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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멀쩡한데 제사상 준비?"…조기 대선시 냉정한 현실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5-02-16 07:17:08
지표를 살펴보면 중도층은 일관되게 보수보다 진보를 향해 있다. 전통적으로 자동응답조사(ARS) 조사보다 현 여권에 더 유리한 흐름을 나타내온 전화면접조사(CATI) 조사(NBS·한국갤럽)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나타난다. 모두 평균치보다 여당 쪽 지지율이 낮고 야당 쪽 지지율이 더 높다. 이주 발표된 NBS(응답률 21.9%)와...
[트럼프 스톰 한달] 견제 없는 무소불위 권력으로 '바이든 지우기' 속도전 2025-02-16 07:11:03
사회에서 진보와 보수 진영의 갈등을 키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취임하자마자 당일 수십건의 행정명령을 통해 바이든 전 대통령의 주요 정책을 폐기하거나 보류했다. 정권과 함께 기존 정책이 뒤바뀌는 일은 여러 국가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지만 그 속도와 강도는 전례 없는...
"尹 석방" vs "尹 탄핵"…경찰 차벽 두고 두쪽 난 '금남로' 2025-02-15 20:03:49
찬성·반대 집회로 두쪽으로 갈라졌다. 보수성향 기독교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15일 오후 1시부터 금남로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광주를 찾은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 등을 들고 행사가 열린 금남로 왕복 5차선 도로와 인도를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가득 메웠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 추산 약...
조국 "대선은 51대 49 싸움, 野 뭉쳐야"…또 옥중서신 2025-02-15 14:27:59
만들고 정권을 차지한 세력은 그대로 있다"며 "이들이 재집권하면 윤석열은 특사를 받고 석방돼 전직 대통령 직함을 달고 활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조 전 대표는 1987년 김영삼-김대중, 2022년 이재명-심상정 사례 등을 언급하며 후보 간 단일화가 무산됐던 몇 차례 대선을 꼽으면서 범야권의 연대가 필요하다는 뜻을...
"괴물 된 전한길, 역사 강사로서 창피"…황현필 '맞불 집회' 2025-02-15 13:27:56
1시부터 금남로 일대에서 보수성향 단체 세이브코리아의 국가비상기도회가 열린다. 국가비상기도회에는 전한길이 참석할 예정이다. 황현필이 참석하는 집회는 광주 시민단체로 구성된 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광주비상행동)의 14차광주시민총궐기대회이고, 같은 날 금남로에서 개최된다. 신민경...
'尹탄핵' 찬성 57%·반대 38%…국민의힘 39%·민주당 38% '박빙' [갤럽] 2025-02-14 10:36:57
현 정권 유지론이 40%, 정권 교체론이 51%였다. 한국갤럽은 "성향 보수층의 80%가 여당 후보 당선, 진보층의 94%는 야당 후보 당선을 기대했다. 중도층에서는 여당 승리(33%)보다 야당 승리(54%) 쪽이 많고,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조갑제 "尹, 하야 발표 가능성"…민주당 "꿈도 꾸지 말라" 2025-02-14 09:50:54
"보수가 뭉치면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고 전격 하야의 충격이 더해지면 '반이재명 대동단결'이 가능하게 되지 않을까"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항간에 도는 윤 대통령 하야설에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의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하야를 거부하고 탄핵 심판을 선택한 것은 윤석열 자신이었다. 만에 하나...
"日이시바, 이르면 5월 초순 中방문 추진…당내 반대 관건" 2025-02-14 09:45:10
지지통신에 따르면 이시바 정권 내에서는 휴일이 이어지는 5월 초순에 이시바 총리가 중국을 찾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 이 시기에 중국을 방문하기 어려울 경우 6월 정기국회 회기가 종료한 이후로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달 31일 TV 프로그램에서 "신뢰 관계를 높이기 위해 가장 좋은...
유인태 "尹, 조국처럼 '비법률적 방식 명예회복' 노리는 듯" 2025-02-13 10:38:13
"(여권은) 윤 대통령 탄핵 후 이재명과 민주당에 정권을 넘기는 거에 대한 공포심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비법률적 방식의 명예 회복이 효과를 좀 보고 있다. 지금 그나마 (지지율이) 저렇게 올라가니까 이거 잘하면 이 광장에서 한번 뒤집어 보겠다는 쪽으로 기대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이건 22대 총선 때 조...
임종석, '개딸' 겨냥?…"팬덤정치는 민주주의의 적" 2025-02-12 15:15:22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팬덤 정치는 매우 위험한 민주주의의 적이 됐다"며 "민주주의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다양성과 비판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팬덤 정치는) 경쟁하는 상대와 정당을 이단시하고 내부의 다양한 해석과 비판을 불허한다. 극단적인 배타성을 뿜어내기도 한다"며 "최악의 경우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