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尹 품은 '전략적 선택' 지금까진 성공, 대선에도 통할까…국민의힘 "고심" [정치 인사이드] 2025-02-16 14:00:01
지지층 결집이 승리 가능성을 높인다는 주장이 나온다. 보혁 구도가 강화되고 중도층이 엷어진 만큼 확실한 ‘집토끼’를 잡는 전략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대선에서 표를 던질 지지층이 적극 움직이는 ‘동력’은 뚜렷한 색깔을 지닌 보수층 결집이란 결론으로 귀결된다. 반론도 만만찮다. 그간 지지층 결집을 위해...
'6명 사망' 원인 밝혀지나…반얀트리 호텔 공사장 합동 감식 2025-02-16 11:19:48
1층 'PT룸(배관을 관리·유지·보수하기 위한 공간)' 인근에서 인테리어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날 감식은 1층 공사 현장에서 배관을 절단하고 용접하던 중에 가연성 내장재에 불티가 옮겨붙었을 가능성에 대한 확인에도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지상 1층...
"곧 찾아뵙겠다"…'재등판' 예고한 한동훈 '중도 깃발' 드나 2025-02-16 10:51:21
성향의 보수·진보 진영 원로들을 만나 조언을 구하는 등 물밑에서 재등판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한 전 대표가 조기 대선 국면에 본격적으로 등판할 경우 세대교체를 내 걸고 중도층 외연 확장에 힘을 쏟을 것으로 관측한다. 이날 친한계 소통 채널인 유튜브 '언더73' 결성을 주도한 박상수...
"부모 멀쩡한데 제사상 준비?"…조기 대선시 냉정한 현실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5-02-16 07:17:08
지표를 살펴보면 중도층은 일관되게 보수보다 진보를 향해 있다. 전통적으로 자동응답조사(ARS) 조사보다 현 여권에 더 유리한 흐름을 나타내온 전화면접조사(CATI) 조사(NBS·한국갤럽)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나타난다. 모두 평균치보다 여당 쪽 지지율이 낮고 야당 쪽 지지율이 더 높다. 이주 발표된 NBS(응답률 21.9%)와...
2030 잡아라…불붙은 여야 '청년정책 경쟁' 2025-02-14 17:43:19
역할”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청년층을 겨냥해 블루투스 헤드셋을 쓰고 응원봉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2030 보수화 흐름 이어질까여야가 앞다퉈 청년층에 공을 들이고 있는 건 탄핵 사태를 계기로 이들의 정치 참여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30 남성이 보수화되면서 청년층의 여당 지지율이 높아지...
'尹탄핵' 찬성 57%·반대 38%…국민의힘 39%·민주당 38% '박빙' [갤럽] 2025-02-14 10:36:57
"성향 보수층의 80%가 여당 후보 당선, 진보층의 94%는 야당 후보 당선을 기대했다. 중도층에서는 여당 승리(33%)보다 야당 승리(54%) 쪽이 많고,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1%로,...
"美 보수의 미래" 극찬에도…캠퍼스서 보기 힘든 2m 이 남자 2025-02-14 09:58:07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가 "젊은 보수층에서 신비로운 인물로 떠오르고 있지만, 캠퍼스에선 거의 모습을 보기 어렵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배런 트럼프는 경영학 분야의 미국 내 최고 명문인 뉴욕대(NYU) 스턴경영대에 지난해 입학했다. 배너티 페어에 따르면 미국 보수 진영의 팟캐스터들은 트...
"투자·세제지원 필요"…삼성전자 방문한 김동연 '친기업 행보' 2025-02-12 17:29:43
내면서도 친기업적인 행보를 보이며 보수층까지 아우르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 지사는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김용관 삼성전자 경영전략담당 사장, 남석우 파운드리 사장, 박승희 대외협력담당 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김상곤 도의원,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등과 현장 간...
임종석, '개딸' 겨냥?…"팬덤정치는 민주주의의 적" 2025-02-12 15:15:22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팬덤 정치는 매우 위험한 민주주의의 적이 됐다"며 "민주주의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다양성과 비판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팬덤 정치는) 경쟁하는 상대와 정당을 이단시하고 내부의 다양한 해석과 비판을 불허한다. 극단적인 배타성을 뿜어내기도 한다"며 "최악의 경우 지금...
돌아온 원희룡 "헌법재판소 고발…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 2025-02-12 09:44:32
윤 대통령을 놓고 결집한 강경 보수층을 겨냥한 메시지를 낸 것으로 해석된다. 원 전 장관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국민 앞에 헌재를 고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헌재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국가기관의 분쟁을 해결해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기관이어야 하는데, 지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