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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시진핑 정적' 보시라이 아들 입국 확인 2024-11-21 21:49:59
국가주석의 정적이었던 보시라이(薄熙來) 충칭시 전 당서기 아들의 입국 사실을 확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보시라이 아들 보과과(薄瓜瓜·37)는 중국 본토인으로, 대만인과 결혼한 뒤 규정에 따라 입국을 신청했다"면서 이같이...
"'시진핑 정적' 보시라이 아들, 대만의 사위 된다" 2024-11-15 16:20:55
국가주석의 정적이었던 보시라이(薄熙來) 충칭시 전 당서기의 아들이 대만 여성과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대만 연합신문망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시라이 아들 보과과(薄瓜瓜·37)는 체류 중이던 캐나다에서 출발해 지난 13일 대만에 도착했다. 여행 목적은 대만 여성과 결혼식 준비를 위한 것으로, 중국...
[천자칼럼] 中 온라인 통제, 제2의 문화혁명? 2024-06-05 17:53:43
경쟁자였던 저우융캉과 보시라이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지자 시진핑이 1인 체제를 굳건히 하기 위해 통제 수위를 높이기 시작했다. 2017년 인터넷 검열을 정당화한 네트워크안전법, 2020년 홍콩 국가보안법, 지난해 반간첩법 시행으로 빅브러더 국가를 완성했다. 뉴욕타임스는 그 여파로 중국의 웹사이트 수가...
시진핑의 10년 칼끝 사정이 향한 곳…반부패 그리고 '정적 제거' 2023-11-15 13:27:47
후진타오 국가주석 당시 상무부총리로서,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 서기와 함께 후 전 주석의 뒤를 이어갈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리커창은 시진핑의 견제로 실권을 잃은 총리로 전전하다 임기를 마친 뒤 지난달 27일 사망했고, 이를 계기로 공청단도 설 자리를 상실한 듯하다. 이와 관련, 미국 싱크탱크 스템슨센터의...
고위직 숙청 뒤숭숭 속 '한때 시진핑 경쟁자' 리커창 사망까지 2023-10-27 12:05:35
총리는 시진핑 체제가 출범하기 전에는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 서기와 함께 후 전 주석의 뒤를 이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그는 중국 경제 개혁을 이끌 인물로 평가받았으나 시 주석이 당내 독보적 지위 구축에 나서면서 총리로 재임한 10년간 존재감이 급격히 약화했다. 다만 그런 상황에서도 민생과 경제 활성화를...
中 '2인자' 리커창 전 총리 심장병으로 사망 2023-10-27 11:06:56
부총리를 지냈고 시진핑 체제가 출범하기 전에는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 서기와 함께 후 전 주석의 뒤를 이를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혁명 원로 자제 그룹인 태자당과 장쩌민계인 상하이방이 연합해 차기 지도자로 시 주석을 밀어주면서 사실상 권력 경쟁에서 밀려났다. 시진핑 체제가 출범한 뒤 2013년부터 ...
"中공산당, 비상시 고위급 낮은 자리에 투입…왕이도 그런 사례" 2023-07-27 14:02:35
우이, 보시라이 사건 때 장더장…"정치적 혼란 수습 임무"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 외교부장이었던 친강이 7개월 만에 단명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지만, 상급자를 그 자리에 다시 앉힌 당국의 후속 조치는 전통적인 관례를 따른 것일 수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진단했다. 신문은...
中 '부패 척결' 타깃 된 국가개발은행…"수년 새 30여명 낙마" 2023-06-22 17:52:00
시진핑 국가주석과 '대권 경쟁'을 벌였던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가 낙마하기 전 천위안의 딸 천샤오단과 보시라이의 아들 보과과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이 인터넷에서 퍼지며 이들의 연애설이 나돈 적이 있어 국가개발은행에 대한 사정을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pjk@yna.co.kr (끝) <저작권자(c)...
中 '시진핑 라이벌' 보시라이의 대집사, 90억대 수뢰로 징역15년 2023-06-21 10:24:31
라이벌' 보시라이의 대집사, 90억대 수뢰로 징역15년 보시라이 충칭 서기 시절 비서장 맡아 지근거리 보좌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권 경쟁을 벌이다 낙마한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의 '대집사'가 90억원대 뇌물 수수죄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 21일 관영 통신 신화...
[단독] "상하이 봉쇄는 상하이방 차단 작전"…시진핑 체제 완성한 리창의 모략 2023-04-19 16:03:12
대부분 상하이방을 향했다. 보시라이 전 충칭시장과 저우융캉 전 상무위원 등 상하이방 핵심 인사들은 시진핑 집권과 동시에 숙청됐다. 인민해방군 서열 1, 2위인 궈보슝과 쉬차이허우도 낙마했다. 모두 장쩌민 전 주석의 최측근이었다. 상하이방의 힘을 조금씩 빼던 시진핑 주석은 상하이 봉쇄로 원로들의 목소리를 차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