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내년 산림청 예산안 2조 6246억원 편성…국민안전·임업·기후변화 대응 강화 2024-09-03 13:18:00
호두·오미자)하고 임산물 유통자금(밤·대추 189t, 3억원)을 지원한다. 임산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푸드테크 기술개발(10억원, 총 67억원)과 디지털 기반 우수 종자 생산 공급 기술개발(16억 원, 총 113억원) 연구사업도 신규로 지원한다. 산림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투자도 강화한다.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
"보은대추 명성 잇겠다" 20년 재배…수출길 개척 2022-12-19 17:26:49
가공, 유통, 마케팅, 해외 영업까지 원스톱으로 할 대추전문 회사를 설립하는 일이다. 김 대표는 “보은 대추는 맛과 당도, 영양가 등 모든 면에서 중국 대추와 비교해 경쟁력을 갖췄다”며 “보은 대추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도록 연구개발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은=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한국산 대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서 인기 몰이 2022-09-05 12:43:17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대추 수출협의회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가진 해외 현장 1:1 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4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는 성과를 냈다. 보은삼가대추농원은 싱가포르 싱롱 푸드 트레이드, 말레이시아 엠케이 스튜디오와 총 40만 달러(한화 5억 4000만 원) 규모의 수출 현장 계약을...
[커버스토리] "도로와 수레가 좋다면 조선은 가난하지 않을 것"…실학자 박제가가 《북학의》에 남긴 물류·상업論 2022-06-20 10:00:24
지방에선 명지(좋은 종이)를 생산하고 청산과 보은에는 대추가 많이 나고, 강화에는 감이 많다. 백성들은 이런 물자를 서로 이용하여 풍족하게 쓰고 싶어도 힘이 미치지 않는다. 우리가 가난한 것은 수레가 없기 때문이다. (중략) 홍대용은 “수레가 다닐 수 있는 길을 닦으려면 토지 몇 결은 없어지겠지만 수레를 사용해서...
[김경준의 통찰과 전망] 글로벌화한 식재료와 촌락적 사고의 간극 2021-03-22 17:52:01
없다. 영남의 절에서는 명품 종이를 생산하고 보은에는 대추, 강화에는 감이 많다. 백성들이 이들을 서로 이용해서 살림을 풍족하게 하고 싶어도 운반할 방법이 없다.” 이후 20세기 초반 간선도로망인 신작로가 정비되고 비로소 중부 내륙의 특산물인 안동 간고등어가 등장했다. 전국적으로 즐기는 싱싱한 활어회는 1960년...
유통개혁 부르짖은 박제가…"길이 없으니 물자교환 안돼" 2021-02-08 09:01:11
보은에는 대추가 많고, 한강 입구 강화에는 감이 많은데…백성들은 이런 물자를 서로 풍족하게 교환하여 쓰지 못한다. 우리나라는 동서로 1000리, 남북으로 3000리로 작은데 물가가 고르지 않다…물자를 교환할 도로와 수레가 없기 때문이다.” 도로와 수레가 없으니 물자가 교환되지 않는다오늘날 경제용어로 말하면,...
"코로나19 피해 농어민 돕자"…현대百, 특산물세트 두배로 늘려 2020-09-01 10:42:07
선물세트도 새롭게 출시한다. 전라북도 장수의 흑도라지 강청과 인진쑥 등으로 구성된 '강청 세트', 경기도 포천의 '가래울 기름 3종 세트', 충청남도 서산의 '바다숲 감태 실속 세트', 충청북도 보은의 '대추 한과·유과 세트' 등이 대표 상품이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친일 발언’ 논란 보은군수에 공개 사과에도 군민들 “‘군수직 박탈’ 추진하겠다” 2019-08-30 20:54:00
살아갈 것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보은과 국가 발전을 위해 더 헌신하겠다"며 "저의 발언을 다시 한 번 깊게 뉘우치면서 앞으로 일본과 극우파 아베 일당의 만행을 규탄하는 한편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역사 교육 강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군수는 "저의 발언으로 상처를 입은...
도로공사 충북본부 선정 휴게소 최고 음식은 '전복 왕갈비탕' 2019-07-25 15:17:00
고속도로(청주 방향) 속리산휴게소의 '보은 대추 영양솥밥'은 우수 음식으로 꼽혔다. 이번 경연은 지난달 3차례 걸쳐 도공 내부 평가위원, 외부 전문가, 고객의 참여로 이뤄졌다. 도공 충북본부 관계자는 "휴가철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중부 지방 고속도로 휴게소의 우수 음식을 꼭 맛보기를 바란다"며 "향후 지역...
보은군, 속리산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 직영 전환 2019-05-26 11:23:21
개장해 한국농업경영인보은군연합회와 구병산대추작목회가 그간 운영을 맡아왔다. 보은군은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결초보은'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 지역 농가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고자 직영체제 전환을 결정했다. 또 정예농가 조직화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목표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