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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조치 소홀…경찰 징계 사유 해당" 2025-02-17 18:24:10
사망에 이르게 했다. A씨는 충분한 피해자 보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문경고를 받았지만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불문경고는 인사상 불이익이 따르는 행정처분이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당시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다했다고 판단해 불문경고 처분을 취소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피해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차사고 피해 가정 돕고…저소득층에 연탄 배달 2025-02-17 16:06:47
모은 기부금 1000만원을 김천시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지원과 장학금 지원, 취업교육훈련 비용으로 활용했다. 목표치의 2배가 넘는 4600만보를 달성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됐다는 게 교통안전공단 측 설명이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정용식 이사장도 지역과 상생을 중시하고 있다. 부임 후...
대법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실패한 경찰, 징계 사유 해당" 2025-02-17 11:04:14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충분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견책 징계를 받았다가, 소청 심사를 통해 징계가 불문경고로 변경됐다. 그러나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사건 당시 가정폭력 여부를 명확히 인지할 수 없었으며, 당시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다했다고 판단해 불문경고...
가정폭력 단순 종결 조치에 피해자 사망…대법 "경찰관 징계 타당" 2025-02-17 09:10:36
있었음을 인지한 이상 언제든지 가정폭력범죄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음을 예상해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소홀히 한 잘못이 있다"며 "이 사건 처분의 징계사유는 존재한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대법원도 공무원의 성실의무 위반을 인정해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은 "원고는 세...
"비혼주의 시누이, 너무 싫어"…면전에서 욕한 이유 봤더니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2-15 10:09:24
아름다운 가정을 꾸렸습니다. 반면 시누이는 ‘비혼’을 택했습니다. 외국으로 유학을 떠나 정착한 그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뭐든 정반대였던 두 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하든 사사건건 부딪쳤습니다. 그 시누이의 이름은 메리 카사트(1844~1926). 미국에서 태어나...
"동성결혼 불인정은 위헌"…동성부부, 헌법소원 청구 2025-02-14 12:45:54
부부들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서울북부지법에 낸 위헌법률심판제청 사건에서 지난달 13일 기각 결정을 받자 헌재에 직접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함께 제기한 혼인신고 불수리 처분 불복 신청 사건에서도 이들은 각하 결정을 받았다. 당시...
[인터뷰] 이호열 주쿠바 초대 대사 "우호 초석 쌓을것…영광이자 운명" 2025-02-14 07:07:01
본연의 재외국민 보호도 당연히 1순위 업무다. 1921년 멕시코에서 쿠바로 재이주해 정착한 한인 1세대 이민자의 후손 찾기와 동포 권익 보호 활동도 모색하려고 한다. -- 그중에서도 가장 시급하게 갖춰져야 할 영사 서비스 분야는 무엇인가. ▲ 그간 쿠바는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담당하에 있었다. 물리적 거리 때문에 우리...
경찰, 딥페이크 성범죄 682명 검거…촉법소년 16% 2025-02-13 16:50:29
14세 미만)은 104명(15.9%)에 달했다. 촉법소년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 처벌 대신 가정법원 등에서 사회봉사나 소년원 송치 등 보호 처분을 받는다. 이밖에 20대 107명(15.6%), 30대 20명(2.9%), 40대 4명(0.5%), 50대 이상 3명(0.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딥페이크 집중단속에 나선 시점(지난해 8월28일)을 기준...
지난해 딥페이크 성범죄 682명 검거…촉법소년 104명 2025-02-13 12:18:27
형사 처벌 대신 가정법원 등에서 사회봉사나 소년원 송치 등 보호 처분을 받는다. 피의자 가운데 20대는 107명, 30대 20명, 40대 4명, 50대 이상 3명이었다. 지난해 8월28일 경찰이 딥페이크 집중 단속에 나선 이후 하루 평균 신고 건수는 6.01건으로 집계됐다. 집중 단속 전(일평균 1.85건)의 3.2배 규모다. 경찰은 다음...
디킨스 후손이 한국서 변호사 "아프리카를 보라" 2025-02-12 07:00:02
등 보호무역 정책이 아프리카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보기보다 아프리카 국가들이 무역과 관련해 재협상할 기회를 잡은 것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국내 유일의 아프리카 상공회의소인 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 회장도 맡고 있다.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관문인 남아공은 대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