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글창제 숨은 주역 신미대사 조명"…속리산에 공원 조성 2018-11-21 14:21:59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대사는 속리산 복천암(당시 복천사)에서 출가하고 입적한 학승(學僧)이다. 불교계 등에서는 그가 세종을 도와 한글을 창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주장한다. 한글의 음운체계가 범어(梵語·산스크리트어)와 일치하는데, 세종의 총애를 받던 신미대사가 당대 최고의 범어 전문가였다는 ...
[연합이매진] 속리산의 '보물창고' 법주사 2018-07-06 08:01:05
이유다. 세조가 스승인 신미대사가 있는 복천암으로 순행 왔던 역사적 사실에서 이름을 따왔다. 세조가 지병인 피부병을 고쳤다는 목욕소가 있다. 수원지에는 멸종위기 1급인 수달과 남생이, 삵, 담비가 산다. 초여름의 숲도 좋지만 단풍철의 화려한 아름다움은 물론이고 비 그친 후의 운치가 그만이라고 한다. ◇ 기본...
세계유산 등재된 법주사 불교 문화재 '보물창고' 2018-07-02 16:55:04
목조관음보살좌상(1361호), 철솥(1413호), 복천암 수암화상탑(1416호), 석조희견보살입상(1417호), 복천암 학조화상탑(1418호), 동종(1858호) 13점이 보물로 관리된다. 충북도 지정 문화재 20점과 문화재 자료 2점도 별도로 지정돼 있다. 법주사는 553년(진흥왕 14년) 의신조사가 창건해 776년(혜공왕 12)에 진표율사에...
지방선거 '단골 메뉴' 속리산 관광 활성화…이번에도 '풍성' 2018-06-05 08:27:00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세조길을 복천암까지 연장하고, 속리산 가을축제인 속리축전도 부활시켜 예전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공언한다. 자유한국당 정상혁 후보는 말티재 주변 중판지구 100㏊에 건강수목원 조성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곳에 황토 10리길을 개설하면서, 간기능·혈액·당뇨·혈관·비만·스트레스...
"한글창제의 주역 신미대사" 보은군 다큐멘터리 제작 2018-03-14 10:22:03
스토리텔링할 방침이다. 1464년 세조가 복천암의 신미대사를 찾았을 때 길목에 서 있던 소나무 한 그루는 어가행렬을 위해 스스로 가지를 들어 올려 정이품 벼슬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속리산의 상징이 된 천연기념물 103호 정이품송이다. 복천암 바로 아래는 세조가 부스럼(종기) 치료를 위해 몸을 씻었다는 목욕소도...
"걷는 재미 쏠쏠"…길고 아기자기해진 속리산 세조길 2017-11-30 09:37:45
고생하던 세조가 스승인 신미대사가 머물던 복천암으로 요양 차 순행왔던 코스를 따라 지난해 9월 개설됐다.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린 오솔길이면서, 길옆 계곡과 저수지에 비친 속리산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지난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선정한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에 뽑힌 곳이다. 지금까지 이 길을 찾은...
[여행의 향기] 아쉬운 내 마음도 모르고 억새들은 잘가라 손짓하네 2017-11-19 15:07:05
차 복천암으로 온 역사적 사실에 착안해 붙은 이름이다. 현재 법주사 매표소부터 세심정 갈림길까지 이어진다. 세조길 탐방은 속리산 오리숲길과 세조길을 함께 걷고, 이어 복천암과 비로산장을 둘러보는 게 좋다. 세조길을 걸은 뒤에는 동학농민군이 최후를 맞은 북실 전투를 기리는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 들러보자....
늦가을 정취 느낄 수 있는 관광지 어디가 좋을까 2017-10-28 07:30:01
임금 세조가 요양차 복천암으로 온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법주사 매표소부터 세심정 갈림길까지 이어진다. ◇ 고추장보다 빨간 단풍 여행, 순창 강천산(전북 순창) 순창의 가을은 고추장 빛깔로 물든다. 아기 손바닥처럼 작은 단풍잎이 화려한 강천산은 왕복 5km 맨발산책로만 걸어도 가을 정취를...
속리산 세조길 세심정까지 연결…올해 300m 늘려 2017-08-11 10:55:35
12월까지 복천암 밑 목욕소∼세심정 300m 구간에 탐방로를 새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비 등 3억원이 투입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 구간은 탐방로 폭이 좁고 경사가 있어 혼잡을 빚는 곳"이라며 "지금의 탐방로 바로 옆에 폭 2m가량의 나무데크를 깔아 보행자 전용 탐방로를 신설하는 것"이라고...
[연합이매진] 왕이 거닐었던 속리산 세조길 2017-07-10 08:01:08
잠겼던 눈썹바위, 속리산의 배꼽에 해당하는 복천암에 이르기까지 조선의 7대 임금인 세조의 흔적이 녹아 있다. 계유정난 때 어린 조카 단종을 몰아내고 즉위한 세조는 내내 죄책감에 시달렸고 만년에는 부스럼(종기)으로 고생했다. 지난해 9월 개통한 세조길은 세조가 요양 차 스승인 신미대사가 머물던 복천암으로 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