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서울시, '경증환자용 응급실' 운영 2024-11-25 17:55:26
경증 응급환자는 야간·휴일에 긴 대기시간과 본인부담률 인상 등으로 응급실 이용이 어려워졌다. 서울시는 우선 양천구 ‘더건강한365의원’과 송파구 ‘서울석병원’ 등 두 곳을 대상 병원으로 선정했다. 이들 센터에는 매일 9~24시 의사 1명 이상이 상주해 119구급대 이송 환자 등을 진료한다. 이대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연내 실손 대수술…"실비 있나요" 질문 금지할듯 2024-11-05 18:23:03
의료비는 현재 보험가입자가 20%(자기 부담률)를 부담하는데 이를 30%로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복지부는 경증·비응급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을 때 의료비의 50~60%에서 90%로 본인 부담률을 확대하기도 했다.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실손보험 가능 여부 등에 대한 광고나 설명,...
내년부터 관절염 주사 제한하는 복지부…의료계 "치료 선택권 침해" 반발 2024-11-05 10:08:39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한 주기 투여가 끝나면 환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한다고 해도 더 이상 주사를 맞을 수 없다. 해당 고시(2024-184호)에 따르면 “재투여의 유효성과 관련한 근거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PN 주사 급여는 1주기(6개월 내 최대 5회 투여)만 인정한다”고 명시돼 있다. 1주기 투여가 끝나면 비급여로...
"돈 내고도 관절염 주사 못 맞는다고?"…복지부 고시에 환자·의료계 '부글부글' 2024-11-04 17:54:06
복지부는 PN 주사 본인부담률을 기존 80%에서 90%로 올리는 고시 개정안도 최근 발표했다. 이에 PN 주사의 원조 ‘콘쥬란’ 개발사 파마리서치는 지난달 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 근거가 충분히 쌓인 만큼 복지부의 고시 개정은 지나친 측면이 있다”고 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파마리서치, '콘쥬란' 급여 축소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2024-10-30 16:25:56
새로운 치료법이다. 지난 2019년 신의료기술평가를 거쳐 본인부담률 80%의 선별급여 항목으로 2020년 3월 등재됐다. 다만 복지부는 최근 슬관절강내 주입용 PN의 건강보험 본인 부담률을 기존 80%에서 90%로 높이고, 내년 7월부터 생애 5번으로 투여 횟수를 제한하는 내용으로 관련 급여 고시를 개정 및 발령했다. 이번에...
파마리서치, '무릎관절강 주사제 급여 축소' 집행정지 신청 2024-10-30 15:25:47
건강보험 본인 부담률을 기존 80%에서 90%로 높이고, 내년 7월부터 생애 5번으로 투여 횟수를 제한하는 내용으로 관련 급여 고시를 개정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주요 학회, 현장에서 콘쥬란의 필요성과 효과성에 대해서 의견서를 제출했지만, 반영되지 않은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신속한 대응과 적극적인...
"하루에 병원 6.9번 갔다"…자부담률 높여도 '의료 쇼핑' 지속 2024-10-16 16:22:30
지난 7월부터 연간 365회 초과 외래진료에 대하여 본인부담률을 90%로 상향하는 외래진료 본인부담차등화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료 쇼핑으로 인한 과도한 예산 지출이 지속됐다. 이주영 의원은 "적정 의료 이용 인식 부족 등으로 '의료 쇼핑'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공단은 건...
인공췌장 시스템 놓고 격돌…도전장 낸 아이센스, 이오플로우 넘을까 2024-10-15 16:06:31
사용할 경우 10%의 금액만 내면 된다. 성인은 본인 부담률이 30%까지 올라간다. 이에 많은 환자들이 인슐린 자가 투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1형 당뇨병 환자의 인공췌장 사용률은 0.4%에 불과하다. 미국은 20~30%가 사용하고 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7월까지 8600억 적자…"건보 재정관리 필요" 2024-10-13 14:46:26
나왔지만,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 인구 감소로 보험료 수입이 줄고,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의료비 지출이 늘 것을 고려하면 재정 전망은 어둡다는 시각이 많다. 이에 대해 정부는 연간 외래진료를 365회 초과해 받는 경우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을 올리는 본인 부담 차등제와 지출 효율화 등을 통해 건강보험 재정을...
비응급 환자 '페널티' 역대 최대..."이중 부과" 2024-10-06 18:28:15
준하는 증상이 아닌 상태로 응급실을 방문하면 본인이 전액 부담한다. 정부는 지난달부터 비응급·경증 환자의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률을 현행 50∼60% 수준에서 90%로 올렸다. 박희승 의원은 "응급실 경증환자에 대해 이미 일종의 페널티인 응급의료관리료를 부과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 실패를 환자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