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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17' 봉준호 천재성의 증거" vs "개봉 지연된 이유 있어" 2025-02-17 09:39:14
느낌이랄까"라며 재치있게 언급했다. 외신들은 봉 감독의 독창적인 세계관을주목하며 해당 작품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잇따라 전했다. “이론의 여지 없이 엄청나게 즐거운 영화. 세상 어떤 블록버스터와도 닮지 않은 신기한 스펙터클”(Time Out), “'기생충' 이후 오랜 기다림에 답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은 그...
'연습벌레'의 젊은 패기…"유럽 발판삼아 PGA 가겠다" 2025-02-16 17:24:15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봉준호 감독이 2020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고 언급한 말이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통산 3승을 자랑하는 김민규(24)는 지난해 우연히 SNS에서 봉 감독의 수상 소감을 본 뒤 다시 한번 유럽 무대 진출을 다짐했다고 한다. 김민규에게 가장 개인적인 것은...
판타지와 리얼리즘 사이…봉준호 '미키17' 베를린서 첫선 2025-02-16 07:37:40
애슈턴의 소설 '미키7'이다. 봉 감독은 상영이 끝난 뒤 "인간 프린팅이라는 개념에 매료됐다. 그 자체로 이미 비인간적이고 슬픔과 코미디가 함께 있는데 그 속에서 어떤 드라마를 발전시켜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각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함께 무대에 오른 로버트 패틴슨을 가리키면서 "이 사람을 계속...
SF 찍은 봉준호 "모든 장르 다 해보고 싶다. 뮤지컬 빼고" 2025-02-16 01:23:00
= 6년 만의 신작 '미키17'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은 15일(현지시간) "뮤지컬 외에는 모든 장르를 다 해보고 싶다. 뮤지컬은 도저히 자신이 없다"고 밝혔다. 봉 감독은 이날 독일 베를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베를린영화제 기자회견에서 "러브 스토리나 멜로 드라마를 찍어 본 적이 없지만 늘 도전해보고 싶은...
"엄청나다"…봉준호 '미키17' 할리우드서 벌써 뜨거운 반응 2025-02-15 08:20:23
매케이 감독은 "현재 우리가 속해 있는 자본주의의 지옥도 무대를 완벽하게 그린 우화"라며 극찬했다. 영화매체 인디와이어의 수석 평론가인 데이비드 얼리히는 "봉준호는 여전히 영화를 아주 잘 만든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썼다. 미국의 영화예매사이트 판당고의 임원 에릭 데이비스는 이 영화를 "절대적인 반란"이라고...
봉준호 '미키17'에 쏟아진 호평…"완벽한 우화" 2025-02-15 07:58:25
언급했다. 캐나다 글로브앤드메일의 영화 편집자 배리 허츠는 봉 감독이 "인류의 가장 추악한 본능에 대한 매우 심오한 탐험의 끝을 보여줬다"고 썼다. 그는 극 중 독재자 캐릭터를 연기한 마크 러팔로에 대해 "우리 시대의 최고 트럼프"(best Trump of our generation)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작가인 캐런 한은...
봉준호 '미키17'에 할리우드 벌써 들썩…"기다린 보람 있다" 2025-02-15 07:36:50
대표적인 매체인 글로브앤드메일의 영화 편집자 배리 허츠는 봉 감독이 "인류의 가장 추악한 본능에 대한 매우 심오한 탐험의 끝을 보여줬다"고 썼다. 그러면서 극 중 주인공 미키와 대치하는 독재적인 지도자 캐릭터를 연기한 마크 러팔로의 연기에 대해 "우리 시대의 최고 트럼프"(best Trump of our generation)를...
봉준호, 신작서 트럼프 풍자? "그 정도로 속 좁지 않아" 2025-02-13 17:36:04
봉준호 감독이 신작 '미키17'의 악덕 정치인 캐릭터가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을 비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연상시킨다는 질문에 대해 "내가 그 정도로 속이 좁지는 않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봉 감독은 영국 런던 영화관 BFI 사우스뱅크에서 열린...
김민규 “유럽 정복한 뒤 PGA투어 진출 꿈 이룰게요” 2025-02-13 15:36:53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봉준호 감독이 2020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할 때 언급했던 말이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통산 3승을 자랑하는 김민규(24)는 지난해 우연히 SNS에서 봉 감독의 수상 소감을 본 뒤 다시 한번 유럽 무대 진출을 다짐했다고 한다. 김민규에게 ‘가장...
'미키17' 악역, 트럼프 연상?…봉준호 "그렇게 쩨쩨하지 않다" 2025-02-13 12:42:28
복제 인간으로 되살아나는 이야기다. 봉 감독은 이 영화를 들고 13일 개막하는 독일 베를린 국제영화제에도 참석한다. '미키 17'에 대해 봉 감독은 외부에서 들어온 각색 제의를 받아들여 작품을 만든 것은 처음이라고 소개하면서 "(설정이) 기괴하면서 슬프고 비인간적이어서 매혹적이었다"고 말했다. 원작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