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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사고 책임자 무관용…편법·우회여신 점검 강화(종합) 2025-02-10 15:00:00
"금융사고, 부당대출, 불법대출, 고발 등을 떠나서 어떤 것들은 적극적으로 이익을 위해 나쁘게 한 조작도 있지만, 리스크 관리하는데 기준에 닿았으면 내부에 보고가 되고 사고보고를 해야 하는데 내부통제 시스템이 작동을 안하거나 성과지향적 문화, 소비자보호 부서가 실질적으로 의사결정에 관여못하는 현실적 문제...
이복현 "올해 대형 금융사고 무관용 원칙"…금감원 업무계획 발표 2025-02-10 10:00:06
중심 영업으로의 규제 체계도 재정립하기로 했다. 예컨대 부동산 관련 대출 등 특정 부문에 쏠린 여신 운용방식을 조합원 중심 영업으로 유도하고, 건전성 관리를 위해 중앙회 경영지도비율도 상향한다. 금감원 내부 쇄신을 통한 감독업무 합리성도 제고한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지난해 외부기관을 통해 경영컨설팅을 받고...
금감원, 금융사고 책임자 무관용…편법·우회여신 점검 강화 2025-02-10 10:00:04
NH농협은행에서 3천875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부당대출이 적발되는 등 대형 금융사고가 잇따르자 사고 예방을 위한 근본적 개선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금감원은 이날 2층 대강당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의 2025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대규모 소비자 피해 유발, 내부통...
진상 손님에 간장통 휘두른 60대…'정당방위' 무죄 2025-02-09 14:04:14
"영업방해로 신고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B씨는 A씨에게 다가와 휴대전화로 A씨의 모습을 촬영했다. 화가 난 A씨는 테이블에 있던 간장통을 들고 B씨에게 다가가 때릴 듯이 휘둘렀다. 이날 일로 폭행 혐의로 수사기관으로부터 조사받은 A씨는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억울함을 느낀 A씨는 약식명령에 불복,...
이복현도 사과했는데…'무죄' 이재용, 대법까지 간다 2025-02-07 23:26:58
가운데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가전과 스마트폰까지 포함한 전사 영업이익에서 처음으로 SK하이닉스에 추월당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15조1000억원으로, SK하이닉스(23조4673억원)에 크게 못 미쳤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로봇 등에 대한 대규모 인수·합병(M&A)과 신사업 진출...
이지스, 명동 '청휘빌딩' 임차인과 명도 소송서 최종 승소 2025-02-07 09:27:59
임차인을 상대로 무단 점거 기간에 대한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 나섰다. 7일 자산운용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1부는 이지스 측이 "청휘빌딩 103호를 인도하라"며 임차인 A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이란 대법원이 하급심 판결이 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교보생명, 지난해 전속 재무설계사 1만5천명…전년비 10.3%↑ 2025-02-05 11:53:35
GA 등 비전속 영업 조직의 비중이 점점 커지는 추세다. 그러나 설계사 영입 경쟁 과열로 인한 부당 승환계약이나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과도한 실적 압박과 부족한 교육 탓에 전속 채널이 재차 부상하는 흐름까지 관측된다. 탄탄한 입지와 인프라, 지원 및 육성 체계를 갖춘...
[이코노워치] 이자로 수십조 버는 은행들의 부당대출 2025-02-05 06:11:00
우리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에서 적발된 부당대출은 482건, 총 3천875억원이었다. 우리은행은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규모가 애초 알려졌던 350억원의 2배에 달했고 다른 은행에서도 허위 매매계약서로 감정평가액을 부풀리거나 대출 차주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도 드러났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
우리·KB국민·NH농협은행서 부당대출 3천875억원 적발(종합) 2025-02-04 11:55:12
없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에서는 영업점에서 팀장이 시행사·브로커의 작업대출을 도와 허위 매매계약서 등을 기반으로 대출이 가능한 허위 차주를 선별하고, 대출이 쉬운 업종으로 변경하도록 유도하는 방식 등으로 부당대출 892억원을 해준 게 적발됐다. 일부 대출에 대해서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은 정황까지 확인...
이복현 "부실한 내부통제·불건전 조직문화 상 줄 생각 없다"(종합) 2025-02-04 11:08:10
원장은 부당대출 등이 임종룡 현 회장의 재임 시기에도 이어졌다는 부분을 보도자료에 명시한 이유에 대해서는 "현직 CEO 재임 시기 위법이 반복된 것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왔기 때문에 포함한 것"이라며 "재발 방지 노력을 위한 의지가 있다고 믿고 싶지만 의지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지 냉정하게 볼 필요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