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한미군 보급창 화재 안 꺼져 2024-10-25 07:03:29

부산 도심 주한미군 시설에서 큰불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25일 아침까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날인 24일 오후 6시 31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 55보급창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불이 난 곳은 55보급창 내 배관 등 공사 작업 중이던 냉동창고였다. 사고 1시간 전쯤 작업자들이 공사를 완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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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주한미군 #화재 #미군 #창고 #불길

홀로 지내던 50대 남성, 119에 신고했지만 위치 못 찾아 사망 2024-10-01 00:05:36

지령을 내렸다. 하지만 소방당국이 신고자 위치를 찾기 위해 사용하는 긴급구조 표준 시스템이 길을 잘못 안내했고, 출동 대원은 남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신고자의 위치를 추적할 때 한 포털 사이트의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긴급구조 표준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결국 남성은 신고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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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 지내던 #남성 #시스템 #신고 #부산소방재난본부

119 신고자 위치 못 찾아…결국 숨진 채 발견 2024-09-30 21:30:21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산 서구에 사는 50대 남성이 119에 '아프다'는 취지로 전화를 걸어 자신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 주소와 건물명, 호수 등을 말했다. 소방당국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한 뒤 신고자의 주소를 시스템에 입력하고 구급 출동 지령을 내렸다. 그런데 소방당국이 신고자 위치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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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신고자 #시스템 #남성 #신고자

추석에 숨진 30대…92차례 전화에도 병원 못 찾아 2024-09-23 22:04:08

부산에서 30대 여성 환자가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찾지 못한 채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2시 15분께 부산 영도구에서 30대 여성이 의식 장애 증상 등을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구급대와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치료할 병원을 찾기 위해 전화를 돌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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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에 숨진 #병원 #부산 #환자

"하늘에 구멍 뚫렸나"...호우에 500여명 대피 2024-09-21 08:42:36

나섰다. 21일 오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 상황보고에 따르면 오전 4시까지 대피한 인원은 부산·충남·경북·경남 등 4개 시도, 18개 시군구에서 342세대, 506명이다. 이 중 330세대 494명은 아직 미귀가했다. 대피 인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북으로 9개 시군의 295세대 436명이 대피에 나섰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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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 구멍 #침수 #대피 #호우

36도 폭염에 '헉헉'…야구장 온열환자 속출 2024-09-17 22:04:28

프로야구 경기에서 온열질환자 43명이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롯데 자이언츠 구단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전을 관람하던 10대 1명이 어지러움 등 온열질환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관중 42명이 두통 등 온열질환 증상을 보여 의무실 조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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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도 폭염에 #오후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