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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 법무차관, 뇌물 혐의로 구속…'호랑이 사냥' 지속 2024-11-07 14:27:34
졸업하고 공안부에 배치돼 2012년까지 근무했으며 칭하이성 부성장을 거쳐 2016년 1월 사법부 부부장으로 취임, 지난해 6월까지 재임했다. 류 전 차관의 재임 기간에 법무장관(사법부장)은 5명이 임명됐으며 이 가운데 3명이 낙마했다. 12년간 역임한 최장수 여성 사법부장 우아이잉은 2017년 당에서 제명됐고, 2018∼20...
무협, 中 국제수입박람회에 7년 연속 한국관…176개 기업 참가 2024-11-06 13:15:17
산둥성 부성장, 위젠롱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부회장 등을 만나 한중 무역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무역협회는 오는 7일 현지에서 중국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과 공동으로 '한·중 기업 협력 교류회'를 열어 중국 대표 기업과 한국관 참가 기업 간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양국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금서 읽은 건 불충"…中, 과거보다 더 많은 관리 비난 2024-10-07 15:47:04
전 부성장 장쭈린이 "정치적 이상과 열망을 상실하고 정치적 심각한 정치적 문제가 담긴 책·간행물·시청각물을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읽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쭈린은 당적이 박탈돼 사법 당국에 넘겨졌다고 덧붙였다. 그로부터 사흘 전에는 장시성 사정기관이 장시파이낸셜홀딩그룹의 전 사장 간청주에 대해 다른...
'北中관계 소원' 여파?…中서 열린 동북아 지자체 회의에 北불참(종합) 2024-09-25 16:38:44
장리린 랴오닝성 부성장과 치메드 촐롱 몽골 옵스아이막(아이막은 도<道>에 해당하는 행정구역) 지사, 카나트 주마가지예브 키르기스스탄 추이주(州) 지사, 코체토바 예카테리나 러시아 부라티야공화국 부총리,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등 38개 지방정부의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의장을 맡은 장리린 랴오닝성 부성장은...
中선양서 '동북아 지방정부연합' 고위급회의…싱하이밍 등 참석 2024-09-25 15:25:18
장리린 랴오닝성 부성장과 치메드 촐롱 몽골 옵스아이막(아이막은 도<道>에 해당하는 행정구역) 지사, 카나트 주마가지예브 키르기스스탄 추이주(州) 지사, 코체토바 예카테리나 러시아 부라티야공화국 부총리,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등 38개 지방정부의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의장을 맡은 장리린 랴오닝성 부성장은...
中법원, '800억대 뇌물' 연루 前고위관료 사형 집행유예 2024-08-13 22:40:29
구이저우성에서 구이양시 시장, 부성장 등 고위직으로 활동하면서 프로젝트 인허가, 토지 수용 등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해 타인의 편의를 봐줬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피고인이 그 대가로 4억3천200만 위안(약 826억원) 상당의 불법 재산 취득을 시도한 것으로 판단했지만 실제로 그가 직접 챙긴 뇌물액수는 그보다는 적은...
中 "친강 前외교부장 전인대 대표직 상실"…리상푸 언급은 없어 2024-02-27 19:03:54
폭풍 속에 조사 대상이 된 왕이신 전 헤이룽장성 부성장과 군부 반부패 캠페인 속에 낙마한 리즈충 전 중국인민해방군 중부전구 부사령원(육군 장비발전부장 역임) 등의 전인대 대표직도 박탈했다. 이들을 제외한 14기 전인대 대표는 모두 2천956명이다. 다만 작년 10월 해임된 리상푸 전 국방부장(국방장관)의 전인대 대표...
中후진타오 아들, 지방 시장직서 5년만에 중앙정부 차관 승진 2024-01-16 18:46:39
부성장급 승진설이나 20대 공산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진입설이 돌았으나 실현되지는 않았고, 1970년대생 동년배들에게 밀렸다는 관측까지 받았다. 아버지인 후 전 주석은 2022년 10월 20대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폐막식에서 시진핑 현 국가주석에게 불만을 표시하는 듯한 제스처를 하며 비자발적으로 퇴장하는 모습을 보여...
中, 대만 대선 앞두고 '당근과 채찍' 전략 강화 2024-01-10 10:50:31
'대만인 2세' 장얼슝을 부성장으로 임명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는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중국 공산당이 일방적으로 대만을 통합하려는 통일전선 술책의 일환"이라고 비판했다. 중국은 같은 날(9일) 동시에 채찍도 꺼내 들었다. 중국 상무부는 '양안(중국과 대만)...
中푸젠성, 대만인에 거주증 첫 발급…대만 "통일전선 술책" 2024-01-03 14:52:25
대만 출신인 '대만인 2세' 장얼슝을 부성장으로 임명하기도 했다. 중국의 이런 조치는 푸젠성과 대만 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양안 통일을 위한 장기적인 밑그림을 그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대만 당국은 이달 13일 총통 선거(대선)를 앞둔 시점에서 "중국 공산당이 일방적으로 대만을 통합하려는 통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