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안재석 칼럼] 인간은 만족을 위해 설계되지 않았다 2024-10-28 17:38:27
수급의 ‘선별 조건’에서 나온다. 부양 의무자 유무나 재산 보유 정도를 기계적으로 따지다 보면 예상치 못한 구멍들이 생긴다. 연락이 끊긴 지 오래된 자녀의 수입 때문에 생계가 막막한 부모가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일할 유인이 별로 없다는 것도 해결 과제다. 어정쩡한 직업을 구했다간 교통비랑 밥값만...
[단독] 정부 발목 잡은 보훈부…'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법도 연기 2024-08-28 16:25:05
저소득 보훈대상자 생활조정 수당 부양 의무자 기준 폐지와 관련한 3개 법안(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었으나 처리가 보류됐다. 법안엔 보훈 대상자에게 생활조정 수당을 지급할 경우 따로 사는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을 고려하지 않고, 대상자 단독으로 심사해...
[2025예산] 생계급여 연 141만원 증액…노인일자리 110만개로 2024-08-27 11:00:57
결정됐다. 연간 급여액은 약 141만원 오른다. 또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으로 3만 가구 이상이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생계급여는 현재는 부양의무자가 '연소득 1억원 또는 일반재산 9억원 초과'할 경우 수급에서 탈락하는데, 이를 '연소득 1억3천만원 또는 일반재산 12억원 초과'로 변경해 더...
생계급여 연간 최대 141만원 인상…육아휴직 급여 상한 250만원으로 [2025년 예산안] 2024-08-27 11:00:26
중위소득 인상과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이 맞물려 내년에 새로 생계급여 대상이 되는 국민은 7만1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내년 예산은 저소득층에 대한 생계급여를 대폭 인상하는 등 책임 있는 민생 해결에 중점을 뒀다"며 "최근 3년간 생계급여 연평균 인상액(166만원)은 직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0명 중 4명은 '65세 이상 노인' 2024-08-02 11:08:42
이하고,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있어도 부양 능력이 없는 국민에게 지급되는 생계·주거·교육·의료급여다. 지난해 기준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4인 가구 기준 약 540만원)의 30% 이하인 162만원가량이었다. 월 소득이 162만원보다 적으면 생계급여가 지급된다는 뜻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5세 이상...
[사설] 약자 복지 확대도 좋지만 과속은 경계해야 2024-07-26 17:33:12
등 부양 의무자의 소득·재산 기준도 완화했다. 정부는 “두텁고 촘촘한 약자 복지를 위해서”라고 밝혔다. 기본적으론 맞는 방향이다. 국민 1인당 25만원 지급 같은 무차별 현금 살포보다 저소득층에 집중해 두텁게 지원하는 게 더 낫다. 하지만 경기 둔화와 재정 악화 우려가 큰 상황에서 1, 2년도 아니고 3년 연속 기준...
"남편이 주식투자 때문에 자취"…이혼 요구에 분노한 아내 2024-02-16 19:44:55
상호 부양의무를 혼인 관계의 본질적 의무로 보고 부양을 받을 자의 생활을 부양의무자의 생활과 같은 정도로 보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부부가 별거하더라도 혼인 관계가 해소되지 아니하는 한 원칙적으로 부부 사이에는 상호 부양의 의무가 있다"고 했다. 남편이 A씨 이혼소송 반소(이혼소송 청구)를 이유로 생활비...
"가족 부양이 어렵다면…軍 면제 신청하세요" 2023-12-29 13:18:32
시부터 운영돼 온 제도다. 병역감면을 받은 병역의무자는 현역 복무 대신 '제2국민역'으로 편성돼 실제 현역 또는 보충역 복무를 하지 않게 된다. 가족의 부양비율, 재산액, 월수입액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모두 해당할 때 병역을 감면받을 수 있다. 부양비는 가족 중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을 초과하는 경우에...
"기초연금, 나도 대상자일까"…고민하지 말고 신청하세요 2023-10-09 17:50:30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은 조사하지 않고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재산만으로 적용한다. 신청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복지로’ 인터넷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국민연금공단 콜센터로...
차량 소유자도 생계급여 받기 쉬워진다 2023-09-19 18:23:17
20만 명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저소득층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주거급여 선정 기준도 기준 중위소득의 47% 이하에서 50% 이하(2026년 기준)로 상향하기로 했다. 중증장애인이 포함된 수급자 가구는 내년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5만 명 이상이 추가로 의료급여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