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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트렌비, 소비자 개인정보 관리 '미흡' 평가 2024-10-31 10:41:42
명품 전문몰 머스트잇과 발란은 부정 수입 물품 유통 판매자의 정보를 수사기관과 공유하는 절차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으며 입점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부정 수입 물품 유통 방지를 위한 자체 교육도 다소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테무는 구매대행과 관련한 조사 항목은 모두 '해당 없음'으로 확인됐다. 중국 내...
가족 통관부호로 고급 와인 반입한 수입업자 적발 2024-10-21 11:33:26
수입 등 보건사범이 11건(58억원), 마약 사범이 18건(1억원)으로 조사됐다. 관세청은 국내·외 전자상거래업체와 협업해 유해 식·의약품, 지재권침해 의심 물품 등 불법·부정 수입 물품의 온라인 유통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불법 판매자와 판매 게시글에 대한 사용 정지, 삭제 등의 조치에 나선다. 주요 단속...
관세청, 추석연휴 전까지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실시 2024-08-26 10:02:30
3주간 수입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추석 명절에 수요가 늘어나는 물품의 부정 유통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관세청은 수입된 농산물이 유통과정에서 국산으로 둔갑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전국 세관이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에서...
해외직구로 미허가 동물용 의약품 밀수한 수의사 적발 2024-08-13 09:45:47
200달러) 이하면 수입 신고 없이 관세 등을 면제받고 국내로 들여올 수 있다. 그는 동물용 의약품이 아닌 다른 물품으로 위장하는 등의 방식으로 수백 회에 걸쳐 가족과 지인의 주소지로 분산해 밀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렇게 밀수된 동물용 의약품을 자신이 운영하는 동물병원에서 직접 처방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中 유해물질 논란에…'알·테·쉬 특별법' 추진 2024-05-03 18:31:45
거쳐 들어오는 모든 수입품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 소위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로 불리는 중국 e커머스 플랫폼에서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물품이 무더기로 반입되고 있다는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관세청은 수입제품의 안전성 등을 확인할 수...
[단독] 中 '알테쉬' 유해물질 논란에…관세청, 특별법 추진 2024-05-03 14:59:44
‘부정 수출입거래 방지 특례법’(가칭)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관세청은 외부 연구용역을 거쳐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칠 예정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세관을 통해 국내로 반입되는 품목은 두 가지로 나뉜다. ‘세관장 확인 대상’ 품목의 경우, 각 물품이 수입 요건을 갖췄는지 세관이 직접 확인한다. 예를 들어 약사법상...
관세청, 알리·테무 대상 부정수입품 유통 실태조사 실시 2024-04-26 15:57:25
부정수입품 유통 실태조사 실시 해외직구 플랫폼 간담회…작년 해외직구 악용 1천149억원어치 적발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관세청이 오는 6월 실시할 예정인 부정 수입 물품 유통 실태 조사에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도 처음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관세청은 이날 서울세관에서 국내외 해외직구 플랫폼 업체와...
"경찰까지 속이다니"…국산으로 둔갑시킨 중국산 납품했다 2024-03-25 16:39:54
2023년까지 총 20차례에 걸쳐 17만여점을 수입했다. A씨가 몰래 들여온 물량은 시가로 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를 수입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함께 일하는 직원 명의의 업체 또는 제3의 업체를 활용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A씨는 들여온 물품들을 경기 소재 물류창고에 보관하면서, 제품에 부착된 ‘MADE IN...
중국산 장갑을 국산으로 속여 경찰청에 납품…세관에 적발 2024-03-25 09:29:10
총 20회에 걸쳐 경찰청과 소방청에 부정 납품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직원 명의로 업체를 두고 중국에서 물품들을 수입한 뒤, 이들 품목의 원산지 표시를 제거해 국산으로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제조업체에 물품을 발주할 때 '원산지 라벨 잘 뜯어지는 재질로 교환', '떼고 난 후에 표시 나지 않는 것...
"33만원 때문에 해고, 너무하다"…코레일 직원 소송의 결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2-25 09:00:04
비품을 사면서 본인의 개인적 물품까지 함께 구매하는 등 사소한 횡령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해고까지 가기는 쉽지 않다. 소액 횡령이 해고 사유가 되는지 여부는 기본적으로 회사의 업종, 비위행위자의 업무상 역할과 지위, 지속성 여부 등에 따라 다르다. 회사와의 신뢰 관계를 고려하는 경우 소액이라도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