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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카가와 "트럼프 2기, 제조업·수출만으로 버티기 어렵다" 2024-11-21 18:39:55
내 지한파…"고령화·가계부채에 억눌린 내수…자영업 혁신 필요"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후카가와 유키코 일본 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 교수는 트럼프 2기에 우리나라가 제조업과 수출만으로는 버티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영업 혁신을 통해 음식점·서비스업...
'깡통전세' 여파로 4조원 적자…HUG, 7000억 자본확충 2024-11-21 18:19:22
가계부채 증가를 우려한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어 중단됐다. 국토부와 금융당국이 보증 업무가 중단돼선 안 된다는 데 뜻을 모으면서 이번에 발행이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HUG 관계자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국민 주거 안정 지원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화학업계 차입금 32.6조원…3년새 13조원 불어 2024-11-21 18:10:38
평균 부채비율은 2021년 말 91.1%에서 올해 9월 말 143.4%로 치솟았다. 플라스틱과 고무, 비닐 등의 기초원료인 에틸렌을 생산하는 주요 화학업체는 적자 늪에 빠졌다. 9월 말 기준 7개사의 합산 영업손실은 7717억원에 이른다. 중국의 저가 화학제품이 쏟아지면서 지난해부터 적자로 돌아섰다. 롯데케미칼 실적 악화폭이...
유동성 위기 선그은 롯데 "부동산·예금 71.4조원" 2024-11-21 18:10:04
평균치로 부채비율 200% 이하를 유지하고,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이자비용’을 5배 이상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롯데케미칼은 업황 악화로 현금 창출 능력이 약화해 지난 9월 말 기준 EBITDA/이자비용이 4.3배 수준으로 낮아졌다. 롯데케미칼 측은 “관련 조항은 최근 발행한 회사채에선 삭제됐다”며...
"돈 돌아야 경제 산다"…지역화폐 찍자는 野 2024-11-21 17:49:44
늘지 않아서 좋다고 자랑했지만 가계부채와 개인 부채가 잔뜩 늘었다”고 했다. 이날 이 대표의 수원 방문에는 야권의 잠재 대권주자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동행했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현실화한 상황에서 김 지사 등 비명(비이재명)계의 움직임이 주목받자 ‘원팀’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정치적 행보로 해석됐다....
"文정부 빚잔치에 후유증"…재정준칙 외친 與 2024-11-21 17:49:26
부채와 재정수지 등의 한도가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하는 ‘재정준칙’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로 혼란에 휩싸인 가운데 윤석열 정부 초기부터 도입을 추진해온 재정준칙을 다시 띄워 정책 선명성을 보여주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사설] 규제 몸살 앓는 16개 기업 사장단의 호소…민주당만 딴 세상 2024-11-21 17:31:34
공세에 따른 산업 위기, 내수 부진, 가계 부채 리스크 심화, 하향 곡선을 긋는 경제성장률 전망 등은 비단 기업인들만의 걱정은 아닐 것이다. 더 두려운 것은 우리 내부다. 성장동력을 살리기 위해 전력을 다해도 모자랄 판에 정부는 안이하고, 야당은 딴 세상에 있다. 상법 개정안만 하더라도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中정부 자문위원들 "내년 성장 목표 5% 돼야…부양책 더 필요" 2024-11-21 17:09:01
초 지방정부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5년간 10조위안(약 1천937조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내놨지만, 직접적인 재정 부양책은 빠졌다. 란포안 중국 재정부장(장관)은 규모나 시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채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정책 결정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공정위 '4대은행 LTV 담합' 재심사 명령…"사실관계 추가 확인"(종합) 2024-11-21 16:00:31
부채 총량을 관리하는 금융위원회의 정책 수단이라는 점에서 공정위가 제재를 할 경우 부처 간 정책 충돌이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안 심판관리관은 "원칙적으로 재심사는 제재 판단 유지와 무혐의 처분 양쪽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이뤄진다"며 "절차적으로도 새로운 사건에 준해 추가 조사와 심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미국 경제만 승승장구"…트럼프 집권 예고로 심화됐다 2024-11-21 16:00:15
경제의 구조적인 강점이 여전하고,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예고한 자국 우선주의 정책이 당분간 금융 시장 상승세를 지속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다. 다만,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6.7%에 달할 정도로 비대해진 연방 부채, 빅테크 분야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고평가 가능성 등은 미국 경제의 위험 요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