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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도 밸류업도 리딩뱅크 '우뚝'…'KB 양종희號' 1년 2024-11-21 14:13:14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인 'KB부코핀은행(KB뱅크)' 부실이 지적되기도 했다. 최근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선순위 달러표시채권) 발생에 성공한 것은 청신호로 읽히나 여전히 대규모 적자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흑자전환을 꿈꾸는 인니 법인을 포함, 내년도 KB의 글로벌 사업에도 큰 관심이 쏠린다.
이복현 만난 홍콩 증선위 CEO "글로벌IB 불법 공매도조사 협조" 2024-11-17 12:00:05
옛 부코핀은행 감독현황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줄리아 룽 홍콩 증권선물위원회 최고경영자(CEO)가 14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만나 글로벌 투자은행(IB) 대상 한국의 불법 공매도 조사와 관련해 협조 의사를 밝혔다고 금감원이 17일 전했다. 이 원장은 11∼15일 우리나라 금융회사의 진출 수요가 큰 베트남과...
이복현 "우리금융 경영진 리스크 면밀 점검" 2024-10-29 16:32:40
KB국민은행이 2018년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에 투자를 실시한 후 지금까지 3조원 이상 손실을 보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원장은 아울러 최근 확대되고 있는 대내외 시장 불안 요인과 관련해서는 긴장감을 갖고 철저히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최근 기준금리 인하에도 금리와 환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이복현 "은행권 내부통제 엄정한 검사 필요" 2024-10-29 16:13:33
국정감사에서는 KB국민은행이 KB뱅크(옛 부코핀은행)를 인수한 이후 조(兆) 단위 손실을 기록중이며, 인니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28차례나 받을 정도로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동양생명·ABL생명 인수를 추진중인 우리금융에 대해선 "내부통제와 건전성 관리 수준이 현 경영진이 추진 중인 외형확장...
K파이낸스, 해외 진출 어디까지 왔나[15대 산업경쟁력 리포트] 2024-10-28 09:41:18
토해낸 과태료는 총 900만원가량이다. 인도네시아 KB은행(옛 부코핀은행)은 2021년 2725억원, 2022년 8020억원, 2023년 261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비은행서 성과 내는 미래에셋 비은행 금융사의 해외 영토 확장이 지지부진하지만 유일하게 성과를 내는 곳이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
KB금융 인도네시아 계열사, 현지서 나눔 봉사활동 2024-10-14 10:03:19
부코핀은행)를 비롯하여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데이타시스템 등 현지 진출 KB금융 전 계열사 직원들이 조직한 ‘KB In Indonesia 희망나눔 봉사단’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KB In Indonesia 희망나눔 봉사단’은 이날 인도네시아 전통 메뉴로 구성된 점심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스틱크레딧 “기업 도우면서 안전한 투자에 역량 집중”[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2024-10-02 11:00:52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부코핀은행 유상증자에 참여한 건이 대표적인 사례다. 스틱크레딧이 유진프라이빗에쿼티와 공동운용사(Co-GP)로 3000억원을 마련해 투자했다. 스틱크레딧의 첫 포트폴리오로, 에쿼티 거래지만 KB와 별도 계약을 통해 구조화 지분 형태로 만들었다. 주주 투자금 회수는 신규 매수인에게...
해외 간 은행, 현지 금융당국 몽니에 '몸살' 2024-09-20 17:48:05
5월 국민은행의 현지법인인 KB뱅크(옛 부코핀은행)에 ‘2023년 하반기 사기 방지 전략 이행 보고서에 문제가 있다’며 과징금으로 30만루피아(약 2만6500원)를 부과한 게 대표적이다. 한 시중은행 글로벌사업 담당 부행장은 “동남아시아 법인은 1년의 절반가량을 꼬투리를 잡으려는 당국의 감사를 받는 데 허비하는 경우도...
고금리에 국내선 호황·해외선 죽쑤는 은행들 2024-06-17 06:10:01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을 인수하면서 해외 네트워크 수가 2019년 말 40개에서 2020년 말 642개로 급증한 영향이 컸다. 우리은행은 2019년 말 451개에서 지난해 말 469개로 증가해 5대 은행 중 가장 많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했다. 같은 기간 신한은행은 168개에서 170개, 하나은행은...
'적자 늪' KB부코핀, 디지털 승부수 띄운다 2024-06-11 18:02:59
부코핀의 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2020년 434억원이던 순손실이 2022년엔 8021억원으로 20배 가까이로 확대됐다. 국민은행은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수혈에 나섰다. 2021년 3935억원을 시작으로 작년엔 7090억원을 추가 투입했다. 국민은행이 부코핀 지분 인수 이후 투입한 자금은 1조5000억원을 웃돈다. 작년 국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