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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파이낸스, 해외 진출 어디까지 왔나[15대 산업경쟁력 리포트] 2024-10-28 09:41:18
등 이유도 다양하다. 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국으로부터 지난해 총 14건의 금융제재를 받았다. 토해낸 과태료는 총 900만원가량이다. 인도네시아 KB은행(옛 부코핀은행)은 2021년 2725억원, 2022년 8020억원, 2023년 261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비은행서 성과 내는 미래에셋 비은행 금융사의 해외 영토...
KB금융 인도네시아 계열사, 현지서 나눔 봉사활동 2024-10-14 10:03:19
친절 나눔’ 봉사활동은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해 영양실조와 발육부진을 겪고 있는 현지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점심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B뱅크(구 KB부코핀은행)를 비롯하여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데이타시스템...
스틱크레딧 “기업 도우면서 안전한 투자에 역량 집중”[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2024-10-02 11:00:52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부코핀은행 유상증자에 참여한 건이 대표적인 사례다. 스틱크레딧이 유진프라이빗에쿼티와 공동운용사(Co-GP)로 3000억원을 마련해 투자했다. 스틱크레딧의 첫 포트폴리오로, 에쿼티 거래지만 KB와 별도 계약을 통해 구조화 지분 형태로 만들었다. 주주 투자금 회수는 신규 매수인에게...
고금리에 국내선 호황·해외선 죽쑤는 은행들 2024-06-17 06:10:01
많았다. 5년 전의 852개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을 인수하면서 해외 네트워크 수가 2019년 말 40개에서 2020년 말 642개로 급증한 영향이 컸다. 우리은행은 2019년 말 451개에서 지난해 말 469개로 증가해 5대 은행 중 가장 많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했다. 같은 기간 신한은행...
'적자 늪' KB부코핀, 디지털 승부수 띄운다 2024-06-11 18:02:59
부코핀은 올 1분기 530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관계자는 “부실채권 가치를 보수적으로 재산정하면서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과거 부실을 털어내면서 발생한 손실로 현재 영업은 정상적이라는 얘기다. 대손충당금 등을 제외한 1분기 KB부코핀의 영업수익은 1304억원으로 전년(1192억원)보다...
'골고루 잘하는' 하나은행, 글로벌 실적 1위 2023-12-05 18:02:33
은행은 4대 은행 중 해외 법인 실적 개선 속도가 가장 가팔랐다. 올 3분기 누적 해외 법인 순이익이 81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274억원)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해 82억원의 적자를 낸 국민은행 중국유한공사는 올해 3분기까지 251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반면 인도네시아 법인인 부코핀은행은 작년(-1505억원)보다...
국민은행, SM과 함께한 자카르타 K-POP 콘서트 개최 2023-09-25 17:32:42
국민은행과 KB금융그룹 계열사들은 콘서트 관람고객을 위해 K-POP 노래방존, 게임존, 포토존 등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KB부코핀은행의 부스에서는 디지털 플랫폼 ‘KB Star’를 가입하는 고객에게 콘서트 한정판 에스파 포토카드를 선물로 증정하며 수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르포] 히잡 쓴 소녀들이 몰렸다…SM타운 자카르타 콘서트에 5만석 매진 2023-09-24 09:27:48
은 뮤지션들이 자카르타를 찾을 때면 공연하는 곳이다. 지난 3월 블랙핑크의 자카르타 단독 콘서트도 이곳에서 열렸으며 오는 11월에는 콜드플레이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날 공연장에서 만난 회사원 드위 푸트리안(22)씨는 "공연을 보기 위해 반둥에서 3시간 동안 차를 타고 왔다"라며 "NCT 멤버들을 실제로 볼 수 있다니...
양종희 KB금융 회장 내정자 "리스크 관리 최우선…비금융사 M&A도 검토" 2023-09-11 17:44:57
여의도 국민은행 본사 신관에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신용리스크에 따른 기업 연체율 관리,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 정상화와 (회장 교체 등) 전환기에 나타날 수 있는 조직 이완 현상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부실채권을 뜻하는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이 0.44%로 지난해...
'非은행 부문' 키운 양종희, 706조 KB 이끈다 2023-09-08 18:50:35
은행-증권-카드-보험으로 이어지는 국내 금융그룹 중 가장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만큼 안정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는 시각도 있다. 글로벌 사업 비중을 40%로 끌어올리겠다는 KB금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해외 진출 확대와 함께 적극적인 인수합병(M&A) 전략도 필요하다.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 정상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