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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 벌써 끝?…"주말부터 포근한 날씨" 2025-01-16 12:37:22
대기 상층으로 북극 등 고위도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쏟아져 들어오는 일이 없고, 하층에서도 시베리아 쪽에서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크게 확장하는 일이 없어 한파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추위를 일으킨 고도 5.5㎞ 대기 상층 찬 공기가 동쪽으로 물러난 뒤 서쪽에서 동쪽으로 제트기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영하 57도 날씨에 역대급 폭설…유럽 덮친 한파 2023-12-05 11:43:05
찬 공기 소용돌이의 강약을 의미하는 '북극진동'의 단계와 관련이 있다. 현재는 대기 상층 빠른 바람(제트기류)이 약해지면서 북극 인근의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기 쉬워지는 단계다. 이에 따라 제트기류가 영국을 지나 남·중유럽으로 밀려나기 쉽고, 제트기류의 약화가 동유럽과 아시아로도 확장될 수 있다....
기록적 폭설·한파에 벌벌 떠는 유럽…시베리아는 영하 57도 2023-12-05 11:14:05
찬 공기 소용돌이의 강약을 의미하는 '북극진동'의 단계와 관련이 있다. 현재는 대기 상층 빠른 바람(제트기류)이 약해지면서 북극 인근의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기 쉬워지는 단계다. 이에 따라 제트기류가 영국을 지나 남·중유럽으로 밀려나기 쉽고, 제트기류의 약화가 동유럽과 아시아로도 확장될 수 있다....
"올겨울 미세먼지, 작년 겨울보다 심할 듯" 2023-11-19 07:29:38
요인으로는 지난달 초부터 '음의 북극진동' 상태가 이어지는 점과 북극 바렌츠-카라해 해빙이 평년보다 작은 점은 이 있다. 북극의 찬 공기 소용돌이가 약한 '음의 북극진동' 상태에선 북극 찬 공기가 중위도로 보다 많이 내려온다. 그러면 우리나라로 차지만 청정한 바람이 불게 된다. (사진=연합뉴스)
"아직 3월인데" 역대 가장 포근한 날씨, '이동성고기압' 때문 2023-03-08 17:51:44
따르면 지난달 북극진동 지수가 양의 값으로 돌아섰다. 북극을 둘러싸고 도는 제트기류가 강해졌다는 의미로 이러면 북극의 한기가 북극을 벗어나지 못한다. 기상청은 지난 2일 브리핑에서 '한대제트'라고 불리는 대기 상층 찬 공기 흐름이 북위 50도쯤에서 동서로 원활히 흐르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북극의...
[튀르키예 강진] 북극권 그린란드에서도 지진파 감지돼 2023-02-07 09:17:20
[튀르키예 강진] 북극권 그린란드에서도 지진파 감지돼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이 북극에서 가까운 그린란드에서도 감지됐다고 덴마크ㆍ그린란드 지질조사국(GES)이 6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GES의 지진학자 티나 라슨 연구원은 "지진이 발생한 지 거의...
역대급 한파, 원인은 `북극진동`…"1월 지나야 평년기온" 2022-12-27 17:05:45
북극진동 상태에선 차가운 제트기류가 빠르게 직진하면서 한기를 가두는 장벽 역할을 하고, 음의 북극진동일 땐 제트기류가 뱀처럼 구불구불 나아가면서 북극의 한기가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위도까지 남하할 가능성이 생긴다. 우진규 기상청 통보관은 "여러 기상학적 요소가 결부되면서 북극진동은 강약을 반복한다"라면서...
"요즘 왜 이렇게 추워?"…50년 만에 기온 '뚝' 떨어진 이유 2022-12-27 14:43:37
계속된 한파와 폭설의 원인은 북극을 둘러싸고 도는 소용돌이가 약해지는 '음의 북극진동'에 있다고 기상청이 7일 발표한 기후분석 자료에서 밝혔다. 저위도로 내려온 북극의 찬 공기가 우랄산맥에서 발달한 기압능 사이에 갇혀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으로 자주 유입됐다는 설명이다. 또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최근 2주 평균기온 영하 4도…50년새 가장 추웠다 2022-12-27 14:29:17
약해지는 `음의 북극진동`에 있다. 저위도로 내려온 북극의 찬 공기가 우랄산맥에서 발달한 기압능 사이에 갇혀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으로 자주 유입됐다는 설명이다. 또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때 서해상에서 해기차(대기와 해수면 온도 차)가 15도 이상으로 커지면서 눈구름이 발달했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2020년...
내일 출근길 중부 폭설…크리스마스이브에도 `눈 소식` 2022-12-20 12:47:18
약한 `음의 북극진동` 상태가 이어지면서 저위도로 내려온 북극의 찬 공기가 베링해와 우랄산맥에 발달한 기압능이 사이에 갇혀 저기압성 순환이 만들어지고 이에 우리나라에 주기적으로 찬 공기가 유입돼 한파가 나타나고 있다. 음의 북극진동 상태는 이달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