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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꽂힌 '알래스카 가스' 줄선 日…한국도 참여 '저울질' 2025-02-16 07:03:00
알래스카 북단 프루도베이 가스전에서 난 천연가스를 송유관을 거쳐 앵커리지 인근 부동항인 니키스키까지 날라 액화한 뒤 수요지로 나르는 프로젝트다. 알래스카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약 1천300㎞ 길이 가스관을 건설하고 액화 터미널 등 인프라를 건설해야 한다. 초기 추산으로만 약 450억달러(약 64조원) 이상이 투입될...
[특파원 칼럼] '24시간 R&D' 일본 반도체 2025-02-10 17:56:11
일본 남단 규슈에서 TSMC가 뛰고 있다면, 북단 홋카이도에선 일본의 ‘반도체 연합군’ 라피더스가 달릴 채비를 마쳤다. 오는 4월부터 시험 생산을 시작한다. 미국 브로드컴에 6월까지 최첨단 2나노(㎚·10억분의 1m) 반도체 시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2027년부터 양산 공장을 가동한다는 목표다. 라피더스 역시 일본...
[아프리카는] ⑼반듯한 국경선…140년전 베를린회의 '상처' 2025-01-17 07:00:06
대륙에서 유럽 국가들이 점령한 지역은 남단과 북단을 중심으로 10%가 채 되지 않았다. 하지만 회의를 거쳐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전까지 유럽인들이 아프리카 땅의 약 90%를 통제했다고 한다. 아프리카 서부에 미국으로 끌려갔던 흑인 노예들이 세운 라이베리아와 이탈리아의 침략을 물리친 에티오피아만 간신히 독립국...
LA 산불 8일째 최대고비 맞아…"시속 113㎞ 강풍에 극도로 위험" 2025-01-15 04:27:02
LA 카운티 북단의 매직 마운틴 지역 등 현재 화재가 없는 일부 지역에서만 최대 시속 116㎞의 바람이 불었다. 하지만 기상 예보관들은 현재 불길이 확산 중인 서부의 '팰리세이즈 산불' 지역과 동부의 '이튼 산불' 일대에서도 이날 오후부터 바람이 다시 강해져 밤새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을 것으로...
'베벌리힐스'도 위험?…LA산불에 '게티미술관'도 대피령 2025-01-12 10:43:55
LA 북단의 '리디아 산불'은 완전히 진화됐다. 수천명의 소방 인력이 투입돼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불길이 쉽사리 잡히지 않고 있다. 화재 진압률은 팰리세이즈 산불이 11%, 이튼 산불이 15%에 그쳤다. 다행히 케네스 산불과 허스트 산불은 각각 80%, 76%의 진압률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4건의...
LA 산불 닷새째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돌풍 강해져 긴장 고조 2025-01-12 05:15:13
LA 북단에서 발생한 '리디아 산불'은 완전히 진화됐다. 현재 진행 중인 4건의 산불 피해 면적을 모두 합하면 156.3㎢로, 서울시 면적(605.2㎢)의 4분의 1이 조금 넘는 크기다. 수천 명의 소방 인력이 투입돼 불길과 싸우고 있지만 화재 진압률은 팰리세이즈 산불이 11%, 이튼 산불이 15% 수준이다. 케네스 산불과...
서울 4분의 1 면적 불탔다...LA산불 88조원 피해 2025-01-11 07:54:43
LA 북단 매직마운튼 인근에서 발생한 '리디아 산불'은 각각 3.1㎢, 1.6㎢의 피해를 내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할리우드 인근에서 발생했던 '선셋 산불'은 전날 완전히 진화됐지만, 전날 오후 3시 34분께 북부 벤투라 카운티와 인접 지역에서 또 산불(케네스 산불)이 나 하루도 채 되지 않아...
LA 산불 나흘째 서울시 ¼ 크기 면적 태워…88조원 손실 추정 2025-01-11 05:43:37
북단 매직마운튼 인근에서 발생한 '리디아 산불'은 각각 3.1㎢, 1.6㎢의 피해를 내며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할리우드 인근에서 발생했던 '선셋 산불'은 전날 완전히 진화됐지만, 전날 오후 3시 34분께 북부 벤투라 카운티와 인접한 지역에서 추가로 산불(케네스 산불)이 발생하면서 하루도 채 되지...
LA 산불 사흘째…주택가 계속 삼켜 최소 10명 사망·18만명 대피(종합) 2025-01-10 16:04:23
북단 매직마운튼 인근에서 발생한 '리디아 산불'은 60%까지 진압됐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으며 미 북부사령부도 산불 진화를 위해 C-130 군용 수송기 8대를 투입했다. 그러나 팰리세이즈 산불 지역을 불법적으로 비행하던 무인기(드론)과 소방용 항공기가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LA 산불 여전히 '통제 불능'…"14일에 더 강력한 강풍 온다" 2025-01-10 10:05:24
'허스트 산불'(면적 3.5㎢)은 진압률 10%, 북단 매직마운튼 인근에서 발생한 '리디아 산불'(면적 1.4㎢)은 진압률 40%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진화 작업이 진전을 보였다. 할리우드 거리 북쪽 산지에서 발생한 '선셋 산불'은 피해 면적 43에이커(0.17㎢) 수준에서 멈추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