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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팔 때 이장약속 안했어도 토지주에 묘지 사용료 내야" 2021-06-13 17:17:39
있었다는 점을 증명할 수 없어 A종중이 분묘기지권을 취득했다고 봐야 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A종중이 분묘 사용료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고도 판단했다. 땅 주인 허락 없이 분묘를 관리해도 20년 이상 별 일 없었다면 분묘기지권을 인정하는 것처럼 이 사건 역시 이장 약속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료 지급...
남의 땅에 조상묘…대법 "분묘기지권 있어도 사용료 내야" 2021-04-29 16:48:30
역시 “분묘기지권을 인정하는 취지는 분묘 수호와 제사를 위해 필요한 범위에서 타인의 토지를 사용하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일정한 범위에서 토지 사용의 대가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원합의체는 “분묘기지권의 특수성, 신의성실의 원칙, 지료증감청구권 등 규정의 근본적인 취지를 종합하면...
삼성 수사심의위원 과반이 법률가…"여론재판 아니었다" 2020-06-29 16:52:59
한 분묘기지권(墳墓基地權)이 재산권 침해인지 조상 숭배를 위해 존중해야 하는 관례인지를 놓고 다툰 대법원 공개변론에서 분묘기지권 유지 쪽을 대변했고, 여성의 종중권에 반대하는 등 전공분야에서는 보수적인 성향을 드러냈다. 그러나 사회주의 법학자인 안톤 멩어의 《가난한 사람의 민법》을 번역하는 등 사회주의...
귀성길이 더욱 설레는 이유?…"여보, 고향 내려온 김에 부동산 좀 둘러보고 가요" 2020-01-22 15:59:50
이 임야는 건물은 폐가이고, 분묘기지권이 성립하는 묘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 끝에 감정가의 다섯 배에 가까운 금액에 낙찰됐다. 다만 토지는 환금성이 낮고, 장기 보유해야 하는 특성상 관련 정보를 취득하기 쉬운 고향 주변을 노려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강 대표는 “아무 연고도 없는데 덜컥...
벌초객에 전기톱 휘두른 60대…살인미수? 특수상해? 2019-10-10 23:40:45
`분묘기지권` 문제가 살인미수 사건으로 번졌다며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했다. 서 부장판사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가 오른쪽 다리를 사용하지 못해 가족 부양을 제대로 하지 못할 만큼 피해가 크다"며 피해자의 피해복구가 이뤄지지 않은 점, 피고인의 범행 정황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고향길…'내 땅' 살펴보고 활용 생각해보자 2019-02-01 15:53:16
개장하면 안 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분묘기지권이 있어서다. 이는 △토지 소유자의 승낙을 얻어 분묘를 설치한 경우 △소유자 승낙 없이 분묘를 설치한 뒤 20년간 평온·공연하게 분묘를 점유하고 있는 경우 △내 땅에 분묘를 설치한 뒤 분묘를 따로 이장한다는 특약 없이 땅을 처분하거나 소유권을 유보한...
급매로 산 임야에서 분묘가 발견됐다면… 2018-12-05 16:37:07
있다는 뜻이다.분묘기지권은 등기부등본상에도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전이나 임야를 살 경우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분묘기지권이 형성되는 조건에는 세 가지 경우가 있다. 첫째 20년간 평온하게 점유해 시효를 취득한 경우, 둘째 토지 소유자의 승낙을 얻은 경우, 셋째 자기 소유 토지에 분묘를 설치한 자가 분묘에 관해...
[집코노미]"방치했다 빼앗길라"…내몸 관리하듯 고향땅도 돌보세요 2018-09-24 07:15:00
경우엔 '분묘기지권' 성립 여부가 중요하다. 분묘기지권이란 타인 소유 토지에 분묘를 설치한 사람이 분묘와 주변의 일정 부분 토지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다. 2001년 이전 생긴 묘는 다음과 같은 경우 분묘기지권이 성립한다. △토지 소유자의 승낙을 얻어 분묘를 설치한 경우 △소유자 승낙 없이 분묘를 설치한...
宗中 부동산 소유권 분쟁 휘말리기 前, 친인척 공동명의로 돌려놔야 2018-09-19 17:24:17
제한이 생긴다.고향 땅에 남의 묘가 설치된 경우 분묘기지권 성립 여부를 잘 살펴야 한다. 분묘기지권은 분묘와 주변 토지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다. 2001년 이전 생긴 묘에 대해선 토지 소유자의 승낙을 받지 않았더라도 20년 넘게 분묘로 활용한 경우 분묘기지권이 인정된다. 계약서가 따로 없이 토지 소유자가 구두로 승...
부산변호사가 말하는 ‘평온하던 내 땅의 불청객, 분묘기지권 대응하기’ 2018-06-21 17:56:28
수 있도록 강력한 권리인 분묘기지권을 인정하였다. 분묘기지권 자체를 인정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일응 보호받아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최근 도시 외곽지역의 개발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분묘굴이 내지 이장에 대한 분쟁이 심화되고 있다. 조상을 모시고자 하는 그 고귀한 뜻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반듯하고 좋은 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