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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세제개편 재추진…코스닥 3심제도 손 본다[2025 경제정책방향] 2025-01-02 10:40:09
연내 마련하기로 했다. 합병분할 시 이사회의 주주 이익 보호 규정을 신설하는 등 일반주주를 실효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도 추진한다. △기업의 합병 등 과정에서 주주의 정당한 이익 고려 △상장기업 간 합병비율 규제 개선 및 외부 평가·공시 의무화 △물적분할 후 자회사 상장 시 공모 신주 20%를 기존...
'자사주 마법' 사라진다…이제 인적분할시 신주배정 금지 2024-12-24 10:53:13
분할을 할 때 자사주(자기주식)에 신주를 배정할 수 없게 된다. 상장법인이 다른 법인과 합병할 때 소멸 법인이 보유한 자사주 역시 신주 배정을 못 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개정 시행령이 시행될 예정이다....
상장회사 M&A 제도개선을 위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 관련 유의사항 [Lawyer's View] 2024-12-24 10:36:44
및 증발공 규정에 따라, 상장회사의 합병, 분할, 분할합병, 포괄적 주식교환 및 이전, 영업양수도 등 구조개편 거래 관련 거래구조 설정 및 조건 협상, 거래 계약 등 체결 및 이행 관련 실무에 상당한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비계열사 간 합병 등 구조개편 거래에 대해서는 합병 비율 등...
자사주 마법 못한다…인적분할도 자사주 신주배정 제한 2024-12-24 10:29:14
분할을 하게 되면 신설회사(B사)의 주주는 A사(30%), A사 대주주(40%), A사 일반주주(30%)가 된다. 결과적으로 B사에 대한 대주주와 일반주주의 의결권 비율은 7:3이 된다. 인적분할의 경우 자사주에 대한 신주 배정이 이뤄지다보니 인적분할 이후 B사에 대한 대주주의 영향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개정...
정부, 석유화학 사업재편 '시동'…M&A·R&D·금융세제 등 지원 2024-12-23 15:30:00
차익에 대한 과세 이연 조건도 현행 4년 거치 3년 분할 익금산입에서 5년 거치 5년 분할 익금산입으로 연장한다. 지정 지역 내 석화 관련 매출액이 50% 이상인 협력업체에 대한 고용유지 지원금 지원 대상 기준도 완화해주기로 했다. ◇ 고부가가치·친환경 전환 R&D 집중투자…"미래 살길" 석화 업계의 비용 절감을 유도하...
두산밥캣 화끈한 밸류업…"자사주 2000억 소각" 2024-12-16 18:29:01
했다.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분할한 뒤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려다 실패하고 주주를 달래기 위해 내놓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계획)이다. 두산밥캣은 16일 주주환원율 상향과 최소배당금 설정,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의 내용을 담은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동종 업계 및 제조업 평균을 웃도는 40%의 주주환원율...
[마켓칼럼] 폭풍이 지나간 후에 2024-12-12 14:38:46
확대하거나,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서 합병 분할 등 상장사 자본거래 시 소수 주주 보호를 위한 방안 마련을 의무화하려고 있다. 당장 전향적인 개선은 어렵지만 적어도 경영진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의사결정을 강제하는 방향으로 변화는 한단계 나갈 것이다. 폭풍이 지나간 후에국내 정치의 불확실성, 대내외 경기 ...
'우여곡절' 두산 개편…계엄 후폭풍에 직격탄 [마켓인사이트] 2024-12-11 14:12:11
11일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로보틱스에 편입해 합병 계획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두산밥캣 소수 주주의 이익에 반한다는 시장 분위기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7월 24일 두산에 합병·분할 증권 신고서 정정을 요구했습니다. 10월 21일 두산은 이에 1 대 0.031에서 1 대 0.043으로 합병 비율을 변경하는 정정 신고...
'계엄 유탄' 맞은 두산…사업재편 또 불발 2024-12-10 17:49:32
떼어내 로보틱스 자회사로 만든 뒤 합병하는 사업 재편을 추진했다. 그러나 분할합병 비율이 주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금융감독원의 질책에 따라 두 차례 정정 신고를 냈다. 그럼에도 금감원 문턱을 넘지 못해 사업 재편을 철회했다. 두산은 분할합병 비율을 조정하고 두산밥캣을 자회사로 두는 안을 다시 마련해...
계엄사태에 발목 잡힌 두산 지배구조 개편…재추진할까 2024-12-10 17:17:50
있게 합병 비율을 재산정한 새로운 분할합병안을 추진했다. 하지만 재추진안에 대해 의결권 자문사들의 의견은 찬반으로 팽팽히 갈렸다. 글래스루이스와 한국ESG기준원, 한국ESG연구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찬성 의견을 냈고, ISS와 서스틴베스트, 아주기업경영연구소 등은 반대를 권고했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