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2022학년도 대입 전략] 서울대 경영·경제 413점···의예과는 430점, 연세대·고려대 인문 최저 389점·자연 401점 2021-12-20 10:00:15
고려대 모두 경영, 경제학부가 최고점수로 예측된다. SKY 자연은 의약학계열을 제외하고 봤을 때 최고 420점(서울대 컴퓨터공학부)에서 최저 401점(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등)으로 전망된다. SKY 내 의약학계열은 서울대 의예과(430점), 연세대 의예과(429점), 고려대 의과대학(428점), 서울대 치의학과(424점), 연세대...
[책마을] 김덕영 독일 카셀대 교수 "막스 베버 사상, 소개하려 선집 번역 뛰어들었죠" 2021-07-22 18:14:55
일이다. 경제학·사회학·역사학·음악학·종교학·철학을 아우르는 방대한 범위와 분량, 심연과도 같은 연구 깊이 등으로 험준한 고봉으로 여겨지는 작업이어서다. 선집 번역에만 1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험한 길을 마다하지 않은 것은 대표적인 ‘고전’인 베버의 저작이 단 한 번도 국내에 제대로 소개된...
플라톤·칸트에서 괴테·막스 베버까지…대가들의 사상 망라한 전집 출간 '활기' 2021-07-21 18:07:33
있는 책뿐만 아니라 유교와 도교, 힌두교와 불교, 고대 유대교 등을 다룬 《종교사회학》 시리즈, 《이해사회학》 등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주요 작품들도 초역할 계획이다. 개인이 베버의 주요 저작 대부분을 번역하는 것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일본에서도 찾을 수 없는 독보적인 사례다. 선집 완간까진 15년가량이 걸릴...
[특파원 시선] 램지어 논문 사태에서 팔만대장경이 떠오른 이유 2021-02-28 07:01:01
법경제학국제리뷰(IRLE)가 이 논문을 철회할지 여부는 미정이다. 논문 철회라는 조치를 끌어내기 위해선 그만큼 분명한 학술적 증거가 제시돼야 한다. 이처럼 답답한 상황에 대해 일각에선 국내에서 활발하게 이뤄진 위안부 피해 관련 연구 성과의 국제화가 미흡한 점을 원인으로 꼽는다. 외국 학자들이 언어의 벽 때문에...
75세 아웅산 수치, 15년 가택연금·민주화 꽃에서 재감금까지 2021-02-01 12:08:29
암살된 뒤 인도와 영국에서 성장했다. 옥스퍼드대에서 철학, 정치학, 경제학을 공부하고 뉴욕 유엔(UN) 본부에서 근무하다가 1972년에는 영국인 마이클 에어리스와 결혼해 아들 둘을 낳았다. 수치 고문은 1988년 4월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말을 듣고 미얀마에 왔다가 인생이 뒤바뀌었다. [https://youtu.be/TBz1MZoc4-Y]...
[CEO의 서재] 근대 서구 합리성은 아주 이례적 현상이었다 2020-12-30 17:29:30
증거와 행동경제학의 정교한 실험 결과를 동원해 그 해답을 모색했다. 오늘날 당연시되는 서구인의 합리성은, 원래 전혀 당연하지도 않고 자연스럽지도 않은 현상이었다. 인류사에 등장한 다양한 생활 양태를 전체로 놓고 보면, 근대 서구인의 합리성은 오히려 분포의 꼬리에서 나타날 법한 참으로 기이한 현상이다. 그런데...
[주간 뉴스캘린더](24∼30일) 2019-06-23 08:00:00
정례회의(10:00 대한상의) ▲ 한경연, 전 한국경제학회장 좌담회(14:30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 ▲ 주택산업연구원, 2019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명회(11:30 연구원) ▲ 중소벤처기업부, 제로페이 확산 업무협약 체결 및 결제 시연(14:00 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ㆍ대전역) ▲ 해수부, 인천항 영종드림아일랜드...
세계참여불교 선구자 술락 박사 "남북한 대화 더 해야" 2019-06-04 16:34:11
국제참여불교연대(INEB) 방문단과 함께 한국을 찾은 술락 박사는 고령에도 전 세계를 돌며 평화와 비폭력, 자비 실천을 전파한다. 그는 국내에도 출간된 '평화의 씨앗', '불교경제학'을 비롯해 100권 이상의 책과 논문을 내기도 했다. edd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이들 성적경쟁 몰아넣는 것은 `경제적 불평등`" 2019-02-25 18:05:59
그러나 일본 부모의 양육 방식을 보면 불교와 유교 등 유사한 문화권인 중국보다는 문화적으로 거리가 먼 독일과 네덜란드에 가깝게 나타난다고 미국 노스웨스턴 경제학 교수 마티어스 덮크 등은 지적했다. `사랑, 돈 그리고 양육: 아이 양육 방식 차이의 경제적 이유`라는 책의 공저자로, 둘 다 경제학 교수인 이들은 지난...
"아이들 성적경쟁 내모는 것은 문화 차이 아니라 경제적 불평등" 2019-02-25 16:54:48
거론된다. 그러나 일본 부모의 양육 방식을 보면 불교와 유교 등 유사한 문화권인 중국보다는 문화적으로 거리가 먼 독일과 네덜란드에 가깝게 나타난다고 미국 노스웨스턴 경제학 교수 마티어스 덮크 등은 지적했다. '사랑, 돈 그리고 양육: 아이 양육 방식 차이의 경제적 이유'라는 책의 공저자로, 둘 다 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