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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마불상 이르면 24일 日측에 소유권 인도…이송은 5월" 2025-01-16 19:41:38
문화재연구소를 방문해 불상의 상태를 확인하고 소유권을 넘겨받는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이 불상의 소유권을 주장하던 서산 부석사에 한동안 불상을 대여하기로 해 실제 대마도 이송 작업은 5월 중 이뤄질 전망이다. 부석사는 이 불상을 간논지에 보내기 전에 100일 동안 법요(法要·불교 의식)를 치르고 싶다고...
동서고금 아우르는 '블록버스터 전시'의 해 2024-12-31 17:57:32
문화재단과 간송미술문화재단이 함께 준비했다. 국보로 지정된 작품 ‘정선 필 금강전도’를 포함한 정선의 진경산수화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대표작 120여 점이 출품된다. 8월엔 조각가 루이스 부르주아가 찾아온다. 리움 소장품과 함께 한국에 처음 소개하는 부르주아의 초기 회화까지 주요 작품이 쏟아질 예정이다....
조폐공사, 한국의 천년고찰 시리즈(1차) 통도사 금강계단 기념메달 출시 2024-10-10 10:35:39
그 규모가 크고 전각과 소장한 문화재가 많아 한국 불교 문화재의 보물창고로 알려져 있다. ‘통도사 금강계단 기념 메달’의 앞면에는 대웅전과 함께 국보로 지정된 문화유산인 금강계단의 전경이 담겨있다. 금강계단의 ‘금강’은 금강석(다이아몬드)처럼 절대 깨지지 않는다는 의미를 지니며, ‘계단’은 계율을 받는...
일본, 백제 영향권 '아스카·후지와라' 세계문화유산 추진 2024-09-09 17:42:13
형성된 22건의 문화재로 구성돼있다. 아스카 시대로도 불리던 당시에는 백제를 통해 불교가 전파되는 등 일본에 대한 한반도의 문화적 영향력이 컸다. 일본 정부는 이달 말까지 유네스코에 잠정 추천서를 제출한 뒤 내년 2월 초까지 정식 추천할 계획이다. NHK는 "서류에 미비점이 없으면 유네스코 자문기구의 사전심사를...
"나 누군지 알지?"…애인 데리고 '불법 통과' 금수저 정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9-07 00:00:21
있는 건, 우리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사재를 털어 일본에서 유물을 거액에 사 온 간송 전형필(1906~1962) 덕분입니다. 지금 대구간송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에 오늘 소개해 드린 그림의 일부가 나와 있습니다. 기사에 나온 그림들의 화질은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실제로 보면 원하는 만큼 디테일을 들여다볼 수...
눈 돌리는 곳마다 보물…미인도까지 나왔다 2024-08-27 17:10:57
개관전은 문화재 애호가라면 반드시 찾아가 볼 만한 전시다. 대구 시내에서도 외따로 떨어진 입지, 다소 불편한 대중교통편 등을 감안해도 그렇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이 전시에서 유물을 딱 하나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갈까’를 생각하며 전시를 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아르떼 칼럼] 신경 쓰지 마라, 나는 잘 있다 2024-07-05 17:38:09
문화재단의 소장품 중에는 보물이 한 점 있다. 바로 ‘청량산 괘불탱’이다. 세로 9.5m, 가로 4.5m나 되는 거대한 크기의 비단에 화려하고 아름답고 위용이 넘치는 석가여래 부처님께서 온화한 표정으로 서 계시는 작품이다. 괘불은 불교에서 특별한 법회나 의식을 할 때 제작해서 걸어두는 대형 불화를 말한다. 괘불탱의...
3대에 걸친 삼성家 문화공헌…호암 기획전 5번 찾은 이재용 2024-06-04 19:03:53
있는 ‘디지털 돋보기’를 시연하며 한국 불교미술의 진면목을 세계에 알렸다. 삼성가(家)는 한국 고유의 미(美)와 예술에 애정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병철 창업회장은 ‘민족문화의 유산은 모두의 유산’이라는 소신을 담아 1987년 호암미술관을 개관했다. 이건희 선대회장은 2004년 문을 연 리움미술관을 한국...
호암미술관 '연꽃처럼' 展 관람객 6만명 돌파…사회로 확산하는 이재용의 '미술경영' 2024-06-04 17:49:49
하면서 한국 불교 미술의 진면목을 알렸다. 삼성가(家)의 한국적인 미(美)와 예술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병철 창업 회장은 ‘민족문화의 유산은 모두의 유산’이라는 소신을 담아 1987년 호암미술관을 개관했다. 이건희 선대회장은 2004년 개관한 리움미술관을 한국 미술계의 메카로 키워냈다. 이...
이재용도 5번 관람…'연꽃처럼' 관람객 6만 돌파 [뉴스+현장] 2024-06-04 17:32:26
3개국의 불교 미술을 '여성'이라는 키워드로 본격 조명한 세계 최초의 전시다. 특히 해외 개인 소장가로부터 대여해 온 백제의 미소 <금동 관음보살 입상>은 국내에서 일반에 최초로 공개됐다. 고려시대 국보급 작품 <나전 국당초문 경함>은 전세계에 단 6점만이 남아 있어 진귀한 명품으로 평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