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지난해 31조 세수펑크에...못 쓴 예산만 9조 2025-02-10 14:33:54
4조 5천억 원을 단순 차감한 결산상 불용액은 20조 1천억원에 달했다. 역대 최대였던 2023년 45조7000억원보단 줄었지만 그 다음으로 높은 액수다. 국세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6조5천억원 감액되는 등 작년 대규모 세수 펑크로 그만큼 예산을 집행하지 못한 결과로 풀이된다. 결산상 불용액에서 지방교부세 감액, 정부...
작년 집행 못한 예산 9조원…역대 두번째로 많아 2025-02-10 11:00:02
530조원 '세수펑크'에 지방재원 7조↓·결산 불용 20조 넘어…정부, 총세입·세출 마감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송정은 기자 = 지난해 정부가 다 집행하지 못한 예산이 9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세수펑크'로 자동 감액된 지방 재원 6조5천억원을 포함한 결산상 불용액은 20조원을 웃돌...
"지난해 30조원대 세수 펑크 예상"…4년 연속 세수예측 실패한 정부 2025-02-03 15:03:23
실적, 예산 집행액, 이월·불용규모 등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기재부는 세수 재추계 결과에서 예산(367조3000억원) 대비 29조6000억원의 세금이 덜 걷혔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실제 세수 결손 규모는 30조원을 웃돌 것이 확실시된다. 가장 큰 요인은 법인세다. 2023년 상장사의 영업이익(46조9000억원)이...
내수 침체에 전례없는 신속집행…"일단 국비부터 쏜다" 2024-12-31 11:02:04
금액은 불용 처리를 하지 않고 추가 연구용역에 ‘재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예산 집행 속도를 높여 경기 부양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을 각 부처에 통보했다. 지침에 따르면 내년에 정부는 각 지자체가 국고보조사업에 필요한 지방비...
기재부, 지자체 보조사업 신속집행 강조…집행요건 완화 2024-12-31 11:00:00
때 예산집행 적정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기재부는 "예산 신속집행을 지원하고 집행요건을 적극 완화해 부처 자율성을 높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94조원 규모 지자체 국고보조사업의 신속집행을 강조했다. 신속한 추진이 필요한 사업에 국비를 우선 교부하고, 통상 10~15일 걸리는 교부 기간도 7일...
민주당 "예비비 삭감으로 참사 대책에 난항? 가짜뉴스" 2024-12-30 15:46:45
2조4000억원을 단독으로 삭감 처리했다. 2024년도 예산안 예비비 4조 6000억원 중 3조 3000억원이 불용 됐기에 예비비 편성이 과도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재해·재난 대책 등에 쓰일 수 있는 목적예비비는 2조6000억원에서 1조6000억원으로 삭감됐다. 윤 원내대변인은 이와 관련 "정부 예비비는 일반예비비...
"혁신 R&D, 5∼10년뒤 성과 나오는데 평가는 2달 후에" 2024-12-16 16:07:40
R&D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연구자들 성토 "블록펀딩·불용예산 이월 필요"…과기정통부 "재정당국과 적극 협의" (세종=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혁신적 연구개발(R&D) 사업을 하면 성과가 나타나는 데 상당한 기간이 걸리는데 평가는 과제 종료 2달 후에 한다. 5~10년 후에 사업을 평가해야 하는데 제도적 뒷받침이 없다."...
시-지방의회 극한 대립…세종·춘천 핵심사업 '올스톱' 2024-11-27 17:59:04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이에 국회도 관련 정부 예산 77억원을 일단 보류했다. 최 시장이 단식 농성까지 벌였지만 의회는 요지부동이다. 세종시의회는 25일엔 제94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박람회 개최를 위한 환경녹지국 소관의 2025년 세종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을 부의하지 않았다. 시는 동의안을 통해 재단에 일반...
野, 기재소위서 예비비 절반 삭감…기재부 "감정적 보복성 감액"(종합2보) 2024-11-13 21:13:17
삭감 규모에 반대하며 여야가 그간 합의한 증액 예산에도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기재부는 올해 예비비를 증액하면서 미 대선 등 국제정세 변화, 재난·재해 등 불확실성 확대, 감염병 유행 가능성 등을 이유로 들었다. 야당은 코로나19 이전 예비비 규모가 3조원 수준이었고, 2023년 예비비...
巨野 힘자랑…예비비 반토막 내고, 상속세 개혁 예산 삭감 2024-11-13 17:45:41
3조3000억원이 불용됐다”고 지적했다. 정상 외교에 예비비가 사용되는 점도 문제 삼았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은 정부와 기싸움을 벌여 감액분을 늘리기도 했다. 당초 1조2000억원 정도를 줄이려 했지만 기재부가 “야당이 예비비를 삭감하면 여야가 그간 합의한 증액 예산에도 동의할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