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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으리한 재벌집 대문 열었더니…60년대 카페가 반겼다 2024-11-14 18:26:08
장충교회를 끼고 돌아 언덕을 조금 오르면 붉은 벽돌의 ‘베네딕토 피정의 집’ 맞은 편, 흰 벽면에 다소곳하게 자리한 나무 대문이 열려 있다. 자칫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이 집 문패엔 이렇게 쓰여있다. ‘Starbucks Reserve.’ 스타벅스가 스페셜티 커피 전문 매장인 리저브 1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선보인 열 번째...
[이재훈의 랜드마크vs랜드마크] 감응과 멍함, MIT 채플 대 강화도 멍때림 채플 2024-11-10 17:02:59
조그만 인공연못으로 둘러싸인 단아한 붉은 벽돌의 원통형 구조체의 채플은 그 자체로 조각물과 같은 느낌이다. 내부에 들어가게 되면 채플은 성스럽기까지 한 감동의 공간으로 바뀐다. 창이 없는 벽돌로 만들어진 어두컴컴한 원통형의 공간에 천장에서 내려오는 강한 빛 한줄기가 엄숙한 분위기를 만들며 시선을 사로잡는...
정읍에서 녹두장군 전봉준을 만나다 2024-10-04 13:36:39
사립도서관이자 정읍 최초의 도서관이다. 붉은 벽돌 건물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수학의 정석’ 저자로 알려진 홍성우 씨와 그 형재들이 선친인 고(故) 홍수표 선생의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설립했다. ‘명봉’은 고 홍수표 선생의 아호다. 무성서원우리나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
성수동 '세계서 가장 멋진 동네' 4위 2024-09-26 17:42:27
브루클린으로 불리는 성수동은 붉은 벽돌로 된 창고와 오래된 공장, 선적 컨테이너로 가득하다”며 “이제는 최신 유행 카페와 부티크, 갤러리들이 자리했다”고 설명했다. 또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인 키스(KITH)의 첫 번째 한국 플래그십 스토어와 K패션 플랫폼인 무신사의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등이...
"한국 '이 동네' 진짜 멋지다"…영국서 극찬한 곳 알고보니 2024-09-26 11:26:16
"서울의 브루클린으로 불리는 이곳은 붉은 벽돌로 된 창고와 오래된 공장, 선적 컨테이너로 가득하며 이제는 최신 유행 카페와 부티크, 갤러리들이 자리했다"고 묘사했다. 더불어 "성수동이 패션 중심지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설명하면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인 키스(KITH)의 첫 번째 한국 플래그십 스토어, 국내 패션...
성수동, 英잡지 '타임아웃' 선정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 2024-09-26 10:11:40
이어 "서울의 브루클린으로 불리는 이곳은 붉은 벽돌로 된 창고와 오래된 공장, 선적 컨테이너로 가득하며 이제는 최신 유행 카페와 부티크, 갤러리들이 자리했다"고 묘사했다. 타임아웃은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인 키스(KITH)의 첫 번째 한국 플래그십 스토어와 K-패션 플랫폼인 무신사의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무신사, 성수동 씹어먹었네"…70년대 건물도 '힙' 해졌다 [현장+] 2024-09-12 21:00:03
성동구 성수동. 붉은 벽돌과 박공지붕으로 된 창고형 건물에 들어서자 외관과 사뭇 다른 이색적인 분위기가 펼쳐졌다. 곳곳에 박힌 철제 기둥을 지나자 대형 미디어월에 담긴 영상과 커다란 인형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계단식으로 펼쳐진 매대에 걸린 ‘힙’한 옷들이 여러 개 보였다. 안쪽 공간에 들어가니...
가을 맨드라미 정원으로, 신안 병풍도 맨드라미 축제 2024-09-10 10:43:58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뾰족지붕과 붉은 벽돌, 둥근 첨탑이 매력적이다. 필립의 집 작가 장미셸, 파코 위치 노둣길 언덕 프랑스 남부의 전형적인 건축 형태를 드러낸다. 적벽돌과 갯돌, 적삼목을 덧댄 유려한 지붕 곡선과 물고기 모형이 독특하다. 야고보의 집 작가 김강 위치 야산 입구 논둑길을 따라 작은...
'부산'스러운 1박 2일, 시작은 부산역에서 2024-09-04 11:28:01
붉은벽돌 건물은 1927년 2월, 12월 각각 건립한 두 동이 하나로 합쳐진 형태로 서양식 입원실을 갖춘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이었다. 당시 백제병원은 1877년 개원한 부산부립병원, 1923년 개원한 철도병원과 함께 부산 지역의 중요한 의료기관으로 손꼽혔다. 최용해 원장이 건축해 운영한 백제병원은 파란만장한...
“피에몬테 네비올로는 10년 지나야 제맛”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4-07-24 13:53:59
검붉은 과실향과 스파이시한 맛이 다가온다. 집중하면 피에몬테 지역 특산물인 트러플 등 복합적인 풍미도 잡을 수 있다. 기름진 붉은 육류와 함께 마시면 더 좋다. 이어 ‘팔레토 레로케 리제르바’는 피에몬테 지역 네비올로 와인 대표선수다. 오크 배럴 32개월, 병입 후 30개월 등 총 62개월의 긴 숙성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