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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ESG' 강연 인기…약과·붓글씨 체험공간도 2024-10-30 18:27:51
투명한 조직 운영 등 지배구조 개선에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한인 경제인과 해외 바이어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도 눈길을 끌었다. 전시 부스 곳곳에는 떡볶이, 전, 약과 등 한국 음식은 물론 붓글씨, 판소리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전시관 외부에는 길이 4m에 달하는...
김포문화재단, '애기봉에서 울리는 세계평화展' 개최 2024-10-24 10:57:16
최초의 제헌헌법 전문을 한글 붓글씨로 4년간의 작업 끝에 완성한 작품으로 한글날을 기념해 광화문 외벽에 설치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10월 한글의 달을 맞아 한글의 독창적 가치와 예술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남북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평화의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켜 전...
사람의 몸을 갖게 된 인공지능…'휴머노이드와의 동거' 시작됐다 2024-09-09 17:19:24
빨래를 개는 로봇, 청소기를 돌리는 로봇, 종이에 붓글씨를 써 관람객에게 나눠주는 로봇 등이 전시장을 꽉 채웠다. 사람 얼굴을 한 로봇은 팔로 농구공을 던져 3점 슛을 연달아 꽂아 넣었고, 발레 로봇은 아름다운 춤사위로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중국 휴머노이드의 최대 장점은 가격이다. 2000만~3000만원에 살 수 있는...
멕시코 1호 관광명소 파트스쿠아로서 한국 문화제 '흥행' 2024-08-06 07:39:55
및 시식, 한글 붓글씨 이름 써주기, 한복 체험, 하회탈 열쇠고리·복주머니 거울·부채 등 전통 공예, 전통춤 강좌, 영화 상영,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제주 해녀 사진전 등으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K팝 커버댄스 7개 팀의 공연에 뜨겁게 호응하고, '서의철 가단' 국악 공연에는 400석 규모 객석을 꽉 채울 정도로...
혼탁한 시대 지켜낸 명필 김가진의 고결한 글씨 2024-08-04 17:02:09
명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유 교수는 “붓글씨를 쓰면 마제잠두(馬蹄蠶頭)라 해서 획을 그을 때 말굽과 누에머리 모양으로 쓰는데 동농의 글씨는 그런 게 없다”며 “독립문의 글씨체가 이와 비슷한데 필법 등으로 보면 김가진이 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시는 9월 19일까지.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
"공무원 중 가장 희귀"…'유퀴즈' 나온 그 직업 합격자 나왔다 2024-07-01 09:32:57
대통령 명의의 임명장을 붓글씨로 쓰는 공무원인 '필경사(筆耕士)' 합격자가 나왔다. 지난 62년 간 단 4명이 거쳐 갔던 이 자리에 제5대 필경사가 탄생할지 주목된다. 1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필경사(직급 전문경력관 가군)를 모집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에 대한 최종합격자 1명이 지난달 28일 공고됐다. 이번...
이탈리아 제2도시 밀라노서 다채로운 한국문화 잔치 2024-03-20 03:55:09
놀이·붓글씨 체험, 한복 포토존, 한국 관광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현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총영사관은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에는 긴 대기 줄이 생겨나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형식 총영사는 개막식 축사에서 "한국과 이탈리아 관계가 다양한...
"최초의 늘공"…'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파격 행보'에 깜짝 2024-02-24 14:55:35
한복 차림으로 한옥에서 '킹선태'라고 붓글씨를 적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 맥심은 김씨를 소개하면서 "6급 공무원 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맥심 찍은 최초의 늘공(직업 공무원)"이라고 소개했다. 김씨가 표지모델로 나오는 잡지는 C타입이다. A타입과 B타입, 정기구독자에게 배부되는 S타입엔 평소처럼 여성...
정보민 "'혼례대첩' 시즌2 안 나올까요?" [인터뷰+] 2024-01-10 06:15:31
것들을 배웠다"고 말했다. "글을 쓰는 작가다 보니 붓글씨 쓰기부터 사슴을 그려 건네주는 장면을 연습하느라 집에 사슴이 수백마리가 있어요.(웃음) 몸은 따라주지 않지만, 무술 수업도 재밌었고요. 와이어도 처음 경험했는데 너무 재밌더라고요. 그 모든 것들이 행복했어요. '혼례대첩'을 하며 '언니들'...
국악을 사랑한 클래식 지휘자…두 개의 우주 위 '경계'를 걷는다 2023-11-02 19:23:51
우주가 있다. 하나는 에너지 넘치는 붓글씨의 세계, 다른 하나는 섬세하고 정교한 펜글씨의 세계다. 전자가 국악(한국음악)이라면, 후자는 양악(클래식)이다. 지휘자 김성진(68)은 평행우주처럼 다른 이 두 세계의 경계에 닿아 있는 인물이다. 클래식 작곡·지휘를 전공했지만 한국음악을 지휘하며 양쪽 세계를 넘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