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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업체들이 4개월째 기관 투자 못 받고 있는 까닭 [한경 엣지] 2021-11-17 01:35:53
혁신 금융의 대명사로 꼽혔다. 하지만 블루문펀드와 팝펀딩, 넥스리치펀딩 등 업체들의 투자금 돌려막기와 자금유용 등 사고가 잇달아 터지면서 업계가 신뢰를 잃기 시작했다. 지난 8월 P2P 금융업을 제도권으로 편입시키는 온투법이 시행되면서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 됐다. 금융당국의 등록을 받은 업체만 ‘온투업...
570억 P2P사기 '블루문펀드' 대표, 캄보디아서 체포 2021-11-04 17:28:56
블루문펀드'의 대표가 캄보디아에서 체포됐다. 블루문펀드는 폐업 당시 투자자 4000여명으로부터 577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한 상태였다. ▶본지 2020년 6월 2일자 A1면 기사 참조 4일 경찰에 따르면 '블루문펀드'의 대표 김모씨(43)는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지난달 29일 한국으로 송환됐다. 김씨에게는...
[책마을] 아마존 넘어 우주로…베이조스 혁신, 끝나지 않았다 2021-02-25 17:40:30
유일하다. 책은 베이조스의 인터뷰들과 달착륙선 블루문 공개 행사의 기자회견, 프린스턴대 졸업 연설 등을 재구성한 1부와 아마존 CEO로서 1997년부터 매년 4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을 묶은 2부로 짜였다. 제목이 시사하듯 베이조스가 살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두 가지는 ‘발명’과 ‘방황’이다. 아마존 사임 계획을 밝...
내일부터 P2P 금융도 제도권…옥석가리기 시작된다 2020-08-26 07:01:01
구속됐다. 투자금 570여억원에 달하는 블루문펀드의 대표는 이달 초 돌연 폐업하고 잠적했고, 연체율 0% 수준으로 공시된 시소펀딩과 탑펀드에서도 원금상환 지연이 잇따르고 있다. ◇ 내일부터 온투법 시행, 진입장벽 금융업으로 인정 진입장벽 높아 온투법 시행으로 우선 달라지는 것은 그동안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던...
[사설] P2P 사기를 '모범'으로 추켜세운 정부, 그 전말 밝혀야 2020-08-10 17:53:30
‘연체율 제로(0%)’를 앞세워 급성장한 블루문펀드가 지난 주말 돌연 폐업한 것은 한국 금융의 시곗바늘이 ‘막장 오 분 전쯤’이라는 걱정을 더한다. 지난 6월 언론이 사기 의혹을 제기한 뒤에도 ‘오보’라며 배짱 영업을 계속하더니 돌연 사무실을 폐쇄하고 대표는 잠적했다. 투자자들이 맡긴 돈 576억원은 어디로 ...
[취재수첩] P2P 시장서 투자자가 속을 수밖에 없는 이유 2020-08-10 17:47:08
달렸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이는 블루문펀드 직원들의 조작이었다. 해당 댓글을 단 아이디로 블루문펀드 관계자를 자처하며 기사에 대해 해명하고 나아가 투자 독려 글까지 올렸다. 투자자들은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것처럼 보였다. 블루문펀드 신규 상품에 투자금이 다시 모이기 시작했다. 보도 이후 블루문펀드...
유명 브랜드 담보로 대출한다더니…창고엔 싸구려 슬리퍼만 [영상] 2020-08-09 16:52:31
‘블루문펀드 담보자산 표시’라는 글자가 선명했다. 의류, 주방용품 등 동산(動産)을 담보로 개인 간(P2P) 대출을 취급하던 블루문펀드가 운영하던 곳이다. 블루문펀드는 지난 6일 모든 직원을 해고하고 사무실 문을 닫았다. 이 회사 대표는 열흘째 잠적 중이다. ▶본지 6월 2일자 A1, 3면 8월 8일자 A1, 10면 참조 연체율...
P2P 사고, 올 들어 4건 "예고된 먹튀 더 있다" 2020-08-09 16:50:39
펀드에 갑작스러운 대량 연체가 발생했다. 곧바로 터진 블루문펀드의 사고 소식에 투자자들의 시름은 더 깊어졌다. 블루문펀드 피해자 중에는 넥펀, 탑펀드에 투자한 사람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네 곳 모두 동산(動産)금융을 주로 취급하던 회사라는 공통점이 있다. P2P 투자자들 사이에선 최근 ‘공포의...
또 P2P사고…블루문펀드 돌연 폐업 2020-08-07 17:12:08
수익률을 내세웠던 유명 개인 간(P2P) 대출업체 블루문펀드가 돌연 폐업했다. 블루문펀드는 한국경제신문이 지난 6월 ‘사기 의혹’을 폭로한 이후에도 두 달 동안 투자자를 계속 모으며 버젓이 영업해 왔다. ▶본지 6월 2일자 A1, 3면 참조 7일 업계에 따르면 블루문펀드는 전날 모든 직원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하고 사무실...
[반론보도][단독] '연15%' 내걸고 돌려막기…P2P업계 '라임사태' 터졌다 관련 2020-07-03 16:55:35
대해 (주)블루문펀드는 “본사는 ‘돌려막기’ ‘짬짜미 대출’ 등 편법 거래를 한 사실이 없고 이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어떤 적발이나 제재를 받은 사실이 없으며 또한 대출에 필요한 근거 서류에 차주에 관한 정보를 적법하게 표시하고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