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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더피크챌린지' 청년들 오대산에서 일출을 맞다 2024-10-27 09:51:56
6시40분 오대산 비로봉(1563m) 정상. "와! 저기 해가 뜬다!" 멀리 검푸른 백두대간 너머로 붉은 해가 떠오르자 청년들의 함성이 일제히 터져 나왔다. 젊은이들은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두 팔을 높이 뻗어 올렸다. 한국의 5개 산에서 알프스 산맥 몽블랑 높이(4807m)에 도전하는 '더피크챌린지' 참가 청년들은 이날...
[가을 트레킹] 바람 불어 생각나는 걷기 좋은 길 BEST 4 2024-09-24 12:03:53
허리 부분에 해당하며 해발 1111m의 비로봉을 위시해 백운봉과 신선봉, 운수봉이 직지사를 품고 있는 모양새다. 학이 자주 찾아오는 산이라 해서 황학산으로 불리기도 했다.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짧지 않지만, 산세가 험하지 않아 등산 초보자가 도전하기에 무리가 없다. 산을 찾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만드는 것은 산...
'꿈 정복' 더피크챌린지, 몽블랑 높이 4807m 오른다 2024-08-27 16:08:20
‘더피크챌린지’의 최고봉이자 마지막 일정인 오대산 비로봉(1563m)과 상왕봉(1491m)에 연이어 도전한다. 오대산은 백두대간의 중심에 선 한국의 대표적 명산이다. 월정사, 상원사, 적멸보궁 등 유서 깊은 문화유적을 품고 있는 오대산 정상에서 청년들은 우리 민족의 정기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 청년들은 또한 지난 5주...
2023 더피크챌린지, 65일 간의 대장정 마무리 2023-11-18 18:15:26
더 높은 고도에 도전했다. 마지막 도전으로 오대산 비로봉(1563m)과 상왕봉(1491m)에 오를 때는 첫 등반을 하던 챌린저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그동안의 훈련을 통해 조금씩 성장해온 청년들. 이들은 더 높아진 고도, 체력적 한계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마지막 정상을 향해 움직였다. 그렇게...
비 오는데도 5895m 거뜬히 올랐다…청년 120명의 도전 2023-11-11 13:42:45
어둑한 산길을 걸으며 비로봉으로 향했다. 끝없이 이어진 계단과 돌길에 가쁜 숨을 내쉬었지만,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니 어느새 비로봉 정상에 다다랐다. 청년들은 반복되는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거닌 끝에 상왕봉 정상 표지판 앞에 섰다. 어둠과 추위, 수많은 변수를 이겨내고 5895m 킬리만자로 높이의 도전에 성공하는...
"5895m 킬리만자로 높이에 도전"…더피크챌린지 발대식 2023-09-16 12:38:28
백운봉(940m) ▷북한산 백운대(836m) ▷치악산 비로봉(1288m) ▷오대산 비로봉(1563m)이다. 전재호 한국소비자포럼 대표는 "청년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마음으로 더피크챌린지에 참여한다면 정상에 올랐다는 성취감을 얻는 것과 더불어 근성을 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여정 동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꿈으로, 깡으로…청년들이 5895m 킬리만자로의 높이에 도전한다 2023-08-10 10:40:50
▲용문산 정상(1,157m) ▲오대산 비로봉(1,563m)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탄자니아의 드넓은 초원 위 우뚝 솟은 킬리만자로(사진)는 아프리카최고봉이자 지구에서 가장 큰 휴화산이다. 킬리만자로는 초원, 열대우림, 사막, 빙하까지 지구의 거의 모든 환경을 포함하고 있다. 내리쬐는 태양, 날리는 흙먼지, 강추위와 매서운...
정지용 시 '풍랑몽' 100주년…그 바다는 어디였을까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2-09-27 17:32:14
비로봉’이라는 시의 동해로 확장됐으니 이는 모두 두 번째 시집 <백록담>을 예비하는 변화의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지용에게 바다는 성장기 독서 체험과 마포나루의 상상 체험, 대한해협의 뱃길 체험을 넘어 금강산과 동해, 한라산과 백록담까지 아우르는 문학의 큰 줄기이자 시대의 격랑을 상징하는 요소였다. 그의...
충북 보은 구병리마을, 충북 알프스서 옥수수·감자 캐며 산촌 힐링 2022-06-21 15:17:19
잇는 43.9㎞를 지칭한다. 형제봉, 천왕봉, 비로봉, 신선대, 문장대, 관음봉, 묘봉, 상학봉 등 주요 봉우리가 암봉으로 이뤄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신라 진흥왕 때 의신조사가 창건한 법주사도 있다. 구병리마을은 충북 알프스 산자락 중 구병산 밑에 있다. 마을 이름에 ‘구병’이 들어가는 이유다. 노송이 우거지고,...
한가로이 거닐고, 사색하니…'주말 선비' 된 듯 하오 2022-05-05 16:00:48
비교적 덜 알려진 곳이지만 소백산 비로봉 아래 ‘금계’라는 이름의 천이 흐르고 계곡 따라 늘어선 노송 풍광이 보는 것만으로도 ‘아! 좋다’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매력적 한옥 스테이 무섬마을 한때 무섬마을은 ‘물섬’으로도 불렸다. 일제강점기에 붙인 ‘수도리’라는 한자 지명도 물 수(水), 섬 도(島)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