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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선거 이후'가 더 걱정되는 대선 2022-01-10 17:10:59
즉 여당후보 진영과 야당 후보 진영으로 갈라져 서로 줄 세우고 죽기 살기로 싸우는 현상이다. 전쟁(선거)에서 승리한 부족이 모든 전리품을 차지하고 패배한 부족은 패배의 슬픔만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부족 전쟁의 진실이다. 이 때문에 대통령이 사회 갈등을 통합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해야 함에도 통합의 지도자로...
의원 절반 몰린 '빅3' 캠프…이재명 '확장' 윤석열 '중도' 이낙연 '적통'에 무게 2021-08-20 17:57:26
비문(비문재인)계 의원과 조정식 의원 등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를 위시한 옛 친노(친노무현) 진영 의원 40여 명이 합류했다. 여기에 김근태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소속 4선의 우원식 의원이 선거대책위원장에 자리했다. 박원순계로 분류되는 3선의 박홍근 의원도 비서실장으로 이 지사를 돕고 있다. 열린캠프라는...
윤호중 "개혁 가속" vs 박완주 "속도 조절" 2021-04-15 17:55:14
‘비문(非文)’ 진영을 대표해 경선에 나선 3선의 박 의원은 “개혁 속도도 중요하지만, 속도만 강조하면 국민들로부터 공감대를 얻을 수 없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검찰의 수사와 기소권한을 분리하고 중대범죄수사청을 설치하는 내용의 2차 검찰개혁은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언론개혁에...
윤호중 "조국 사태는 지난 일" vs 박완주 "내로남불 반성해야" 2021-04-13 17:35:36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친문(親文)’ 진영을 대표하는 4선의 윤 의원과 비문(非文)인 3선의 박 의원 간 양자 대결로 좁혀졌다. 재·보선에서 민주당이 참패한 것에 대해 윤 의원은 “당과 문재인 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대단히 컸음에도 지난 4년간 희망과 비전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지난해 총선에서 180석을...
친문과 관계복원 어려운 이재명…탈당설까지 나오는 이유 [정치TMI] 2020-11-14 08:30:02
그런데 이재명 지사는 지난 대선 경선 기간 친문 진영과 혈투를 벌이며 거의 원수지간이 됐다는 평가다. 친문 진영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던 '혜경궁 김씨'라는 트위터의 계정 주인이 이재명 지사 아내라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이 트위터 계정은 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로 고발당했다. 검찰이 '증거 불충분'...
2017년 실패한 '반문 연대'…이번엔 김종인-안철수 손잡을까 2020-10-30 08:50:40
비문(非文), 반문(反文)과 손잡고 모든 세력이 함께하는 이른바 범야권 연대를 조성해야 한다. 김태호 무소속 의원은 야권의 내년 재·보궐선거와 2022년 대선 승리를 위한 전략으로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 범야권 연대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반문 연대'는 여의도에서 제법 익숙한 단어다. 2017년...
보수는 왜 '급진 좌파' 이재명을 지지할까? [정치TMI] 2020-08-29 08:00:01
진영 약체 후보를 지지하는 행위)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보수 진영에서는 왜 이재명 지사에 대한 지지가 늘어난 것일까.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이달 1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지사는 19%로 오차범위 내 1위로 올라섰다. 7개월 연속 1위를 달리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김근식 "김부겸, 마녀사냥식 코로나 정치의 선봉에 서" 2020-08-22 19:37:27
분이고, 진영 장관은 새누리당에서 민주당으로 오신 분"이라며 "같은 뿌리이지만, 김의원은 전당대회 표를 얻기 위해 넘지 말아야 할 선까지 넘었고, 진영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이지만, 잘못된 건 잘못된 것 이라고 소신을 지켰다"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당을 바꿀 수는 있지만, 정치인의 소신과 원칙은...
국회가 여성가족부를 폐지할 수 있을까?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0-07-22 11:42:42
특정 진영의 이익을 대변하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여가부는 장자연 사건의 증언인인 윤지오 씨를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 씨에 대한 지원이 법적 근거가 없다는 지적도 받았습니다. 반면 정의기억연대 횡령 의혹이 일어난 상황에서 정의연에 대한 지원 자료를 제출하라는 국회의 요구는...
[정치TMI] 1년 넘게 선호도 1위 이낙연, '대세론'과 '불가론' 사이 2020-07-04 08:00:05
세력이나 조직 기반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친문 진영과만 손을 잡을 수는 없다. 약점을 보완하려면 비문 진영과도 손을 잡아야 한다. 이처럼 친문과 비문 진영을 오가며 '위험한 줄타기'를 해야 한다는 점은 불안요소로 풀이된다. '이낙연 불가론'이 나오는 두 번째 이유는 그가 호남 출신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