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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탄핵은 무리수였나…박근혜 때와는 분위기 다르다 [이슈+] 2024-12-30 19:33:01
지배적이다. '친박'(친박근혜)-'비박'(비박근혜)로 나뉘었을 때보다 당내 균열이 미미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도 나온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박 전 대통령 게이트 때는 의혹들에 대해 당시 국민들이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는데, 윤 대통령 사태는 전 국민이 실시간으로 봤다....
8년 만에 이렇게 바뀌다니…네 남자의 '얄궂은 운명' 2024-12-14 17:31:35
8년 전 비박(비박근혜)계 중심의 바른정당 소속으로, 당시 국회 법사위원장으로서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의 검사 역할인 탄핵소추 위원장을 맡았다. 이번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는 친윤계·중진 의원들의 지지 속에 여당 원내 사령탑 역할을 하고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축산농가 악취 90% 줄이는 미생물 발견…내년 현장 활용 전망 2024-12-11 12:00:04
비박테리움이 축산악취 원인물질인 '스타이렌'을 28% 감소시킨다는 점도 확인했다. 축산악취는 돈사 등 축산농가와 가축분뇨 퇴·액비화 시설에서 나는 악취다. 자원관은 브레비박테리움을 축산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게 내년 현장 적용을 위한 사전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jylee24@yna.co.kr (끝) <저작권자(c)...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폐막…총 5만2천600명 다녀가 2024-10-01 19:53:45
야외에서 캠핑하듯 밤새 묵음으로 상영되는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비박 상영'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됐다. '움프 놀이터', '자유낙서구역', '마리오네트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관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영화제 기간 국제산악영화제협회(IAMF)...
'명룡' 오차범위 내 접전…민주 텃밭이 흔들린다 2024-03-08 18:17:26
‘진박 감별’로 비박(비박근혜) 인사를 ‘학살’하며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했던 때와 비슷한 양상”이라며 “지지층은 결집하고 중도층까지 끌어모아야 해볼 만한 상황인데, 공천 갈등이 이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불신으로까지 이어지면서 지지층마저 분열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7선 도전' 김무성 "박근혜와 화해하고 싶지만…제안 어려워" 2024-01-17 09:59:25
심한 갈등을 겪었다. 비박계였던 김 전 대표가 공관위 추천장에 대표 직인을 거부하고 부산에 가버리면서 친박 대 비박계의 갈등은 정점에 달했고, 결과적으로 새누리당은 총선에서 패배했다. '막장 공천'은 당시 총선의 패배 원인으로 꼽혔다. 김 전 대표는 비박계에 대한 공천 학살을 저지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박셀바이오 "신약 후보물질 'Vax-NK' 조건부 허가 상반기 판가름 날 것" 2024-01-16 15:59:39
준비박셀바이오는 NK세포의 순도와 품질을 높인 2.5세대 Vax-NK의 출격도 준비하고 있다. 앞서 간세포암 치료 목적으로 임상을 한 Vax-NK는 2세대다. 2.5세대의 가장 큰 차별점은 세포치료제의 더 긴 수명이다. 이 대표는 “2.5세대는 2세대 대비 세포의 수명과 직결되는 ‘텔로미어’가 더 길다”며 “체내에서 더 오래...
산악영화 관람에서 레포츠까지…축제로 빛난 울주 영남알프스 2023-10-31 19:09:56
‘비박 극장’과 작가와의 산행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것이 흥행에 큰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화제 수상작으로 국제경쟁 대상은 알렉산데르 아바투로프 감독의 다큐멘터리 ‘파라다이스’가 선정됐다. 2021년 여름 폭염과 가뭄으로 시베리아 북동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교황도 방문"…'세계가톨릭청년축제' 2027년 서울 개최 2023-08-06 18:42:13
비박을 하고 미사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현재까지 교황이 한국을 찾은 건 세 차례였다. 1984년과 1989년 두차례 요한 바오로 2세가 방한했고, 현직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4년 방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속적으로 북한 방문 의사를 밝힌 만큼 관련 일정이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달 휴가차 한국을 찾은 유흥식...
김태흠 "나경원, 장만 서면 얼굴 내미는 장돌뱅이냐" 2023-01-18 13:44:58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 친박·비박(비박근혜)으로 당이 망했던 과거를 잊었냐"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집권 여당은 대통령과 함께 국정운영에 무한한 책임을 지고 정부와 한 몸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지사는 친윤(친윤석열) 인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4월 윤 대통령은 김태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