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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과 셀카 찍었다고…"北 선수들, 평양서 사상 검열 중" 2024-08-22 07:20:28
자체를 비사회주의 문화를 접하는 '오염 노출 행위'로 간주하고, '사상 세척'이라고 표현하는 것. 이번 총화는 중앙당 총화로 당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산하 체육 담당 부서가 주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당 총화는 출국부터 귀국까지 전 과정을 조사하고 분석, 평가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김정은 딸은 되고 주민은 안되고"…北 '내로남불'에 불만 폭발 2024-08-16 08:21:52
좀 먹는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 현상"이자 "뿌리 뽑아야 할 대상"으로 규정했다고 한다. 한 소식통은 "지난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상강연이 조직됐는데 요즘 유행하고 있는 수탉머리를 금지하고 살이 보이는 옷을 입지 말 것을 강조하는 내용이었다"고 했다. 특히 수탉머리에 대해선 "영상을 본 주민들 대부분은...
탈북민들 "장마당서 富축적하면 당국 칼날…그래도 없어선 안돼" 2024-03-20 01:11:11
감찰 당국의 표적이 됐다"면서 2011년 겨울 '비사회주의자' 딱지를 받고 가족 전체가 재산을 몰수 당한 채 벽지로 추방당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열심히 돈을 번 죄 밖에 없었다"면서 "몸을 혹사해가며 재산을 모았는데, 그것이 죄가 되어, 전재산을 빼앗기고 (북한 내 벽지로) 추방당했다"고 말했다. 배씨 는...
"어머니가 사회주의 원동력" 치켜세운 김정은…속내는 딸 띄우기? 2023-12-04 18:41:05
비사회주의 일소’를 당부했다. 최근 국가 중대사에 자주 등장하는 딸 주애의 후계 구도를 위해 여성의 역할을 부각하려는 숨은 의도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지난 3일 평양에서 열린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 참석했다고 4일 보도했다. 김정은은 개회사에서 “(어머니들이)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김정은 "출생률 감소 막는 데 어머니 힘 필요" 2023-12-04 08:49:11
나가는 문제도 그렇고 최근에 늘어나고 있는 비사회주의적인 문제들을 일소하고 가정의 화목과 사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문제" 등이 있다고 짚었다. 또 "건전한 문화 도덕 생활 기풍을 확립하고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 미덕, 미풍이 지배적 풍조로 되게 하는 문제도 그리고 출생률 감소를 막고 어린이 보육 교양을 잘...
북한도 저출생 위기감…김정은 "어머니들 힘 필요해" 2023-12-04 07:26:00
꿋꿋이 이어 나가는 것, 최근에 늘어나고 있는 비사회주의적인 문제들을 일소하고 가정의 화목과 사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것, 건전한 문화도덕생활 기풍을 확립하고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 미덕과 미풍이 지배적 풍조로 되게 하는 것, 그리고 출생률 감소를 막고 어린이 보육교양을 잘하는 것" 등을 '문제'로...
北 '비사회주의 그루빠' 뭐길래…"김정은 체제 들어 활동 강화" 2023-01-19 16:26:21
파악됐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장마당 활성화와 외부 정보 유입이 늘면서 비사회주의적인 요소가 많아진 것과 비례해 단속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에 응한 탈북민들은 비사회주의 그룹의 검열·단속 이후 불법 체포·구금 등 인권침해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북한 주민의...
"다 '오빠' 때문"…체제 불안 원인 'K-말투'에 돌린 北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07-09 07:00:28
“비사회주의 행위 단속에 걸리는 연령대 10대에서 30대로, 우리로 치면 MZ세대”라며 “(북한 정권은) 북한판 MZ 세대가 동유럽 혁명을 주도한 ‘배신자’로 등장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해석합니다. 동유럽 혁명은 1989년 폴란드를 시작으로 동유럽의 공산 정권들이 차례로 무너지고 자유 선거가 실시되기 시작한...
"남친·쪽팔린다 쓰지 마라"…단속 나선 북한 2021-07-08 16:19:18
서한에서는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적 행위들을 조장하거나 청년들의 건전한 정신을 좀먹는 사소한 요소도 절대로 묵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제정해 남한 문물을 접하는 것을 차단하고 나섰다. 국정원에 따르면 남측 영상물 유포자를 사형에 처하고, 시청자는...
北, 남한식 말투 단속 "남편을 오빠라 부르면 안돼" 2021-07-08 15:41:15
15년에 처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태경 의원은 비사회주의 행동 단속에 걸리는 연령대 중 80%가 10대부터 30대, 우리로 치면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현 10∼30대)"라며 "북한판 MZ세대가 '동유럽 혁명 배신자'와 같이 등장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