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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예산 48조407억원 편성…역대 최대 규모 2024-10-31 15:20:27
6개 시립병원 비상 진료체계 지원에 757억원, 소아 응급의료 체계 구축에 106억원을 편성했다.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540억원, 위기 소상공인 조기 발굴 등에 251억원을 편성했다. 또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서울형 기업 R&D 예산은 지난해보다 53억원 늘어난 421억원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PA간호사 업무범위, 교육 체계 만든다 2024-10-31 10:22:22
간호법 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진료지원(PA) 간호사의 제도화를 위해 30일 자문단을 발족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PA간호사의 업무 범위부터 교육 체계까지 제도 전반을 구체화해 법령에 반영할 계획이다. 새롭게 꾸려진 자문단은 현장 전문가와 관련 보건의료단체·시민단체·환자단체 추천 위원, 정부 위원을 포함해...
"전공의 이탈로 경영난"…수련병원 74곳에 건보 급여 선지급 2024-10-18 09:17:58
필수의료 제공과 비상 진료체계 유지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선지급 지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급여 선지급 기관으로 선정된 병원은 ▲중증 환자 진료 지속 유지 ▲필수의료 유지 자체 해결 노력 ▲의료수입 감소 등 선지급 요건을 충족한 상급종합병원 43곳, 종합병원 31곳 등 74곳이다. 전공의 수련병원...
"내년 의대정원 조정 안돼...2026년은 논의 가능" 2024-10-17 16:31:26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 의료계 사태에 따른 비상 진료체계에 대해 "겨울철을 굉장히 어려움이 있을 시기로 예상하고 있다"며 "호흡기 질환자, 심뇌혈관 질환자, 감염병에 대응한 비상 대책을 별도 준비 중이고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크게 보면 비상 진료 체계는 먼저 고난도, 중증, 전문 진료를 우선...
대통령실 "내년 의대정원 조정 안돼…2026년 논의는 가능" 2024-10-17 15:51:41
설명했다. 이어 의료계 사태에 따른 비상 진료체계에 대해서는 "겨울철을 굉장히 어려움이 있을 시기로 예상하고 있다"며 "호흡기 질환자, 심뇌혈관 질환자, 감염병에 대응한 비상 대책을 별도 준비 중이고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크게 보면 비상 진료 체계는 먼저 고난도, 중증, 전문 진료를 우선...
심평원장 "의대 휴학은 개인 권리…내년 7500명 수업 불가능" 2024-10-16 14:12:43
피부, 미용 의사가 늘어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며 "의사 수가 늘어나면 나가야 할 건보공단 주머니는 훨씬 더 커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 정 이사장은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상 진료체계 유지에 건보 재정 부담이 큰데 대책이 있느냐"라고 질의하자 "아직까지는 예측했던 금년도 급여 지출 총액보다...
7월까지 8600억 적자…"건보 재정관리 필요" 2024-10-13 14:46:26
흑자를 예상하면서도 의료 공백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이나 의료 이용 변화 등을 고려해 지속해서 재정을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의원은 "정부 지원금을 받으면 흑자라는 설명은 왼쪽 주머니의 돈을 오른쪽으로 옮기는, 눈 가리고 아웅 하는 행동일 뿐"이라며 "정부 지원금은 국민 세금이라는 인식을...
"보건의료 기본계획 같이 세우자"…장상윤 수석, 의료계에 제안 2024-10-10 18:45:54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대의대 비상대책위원회 측이 ‘환자 중심 의료체계’를 위해선 의료 시스템 근본 변화를 위한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자 이에 화답한 것이다.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은 10일 서울대의대 비대위가 연 의료개혁 정책토론회에서 “의료 청사진에 해당하는 보건의료기본법상 기본계획 수...
정부 "의료계, 조건·의제 정하지 말고 대화해야…국민·환자에 송구" 2024-10-10 10:57:03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 노력하겠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개혁 완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부는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응급실 경증 환자 수는 평시 8000여명에서 최근 6000여명 수준으로 감소했다. 중증·응급환자는...
응급실 환자 줄었지만 사망자는 늘었다 2024-10-09 15:43:24
갈등으로 정부가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며 경증환자의 응급실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응급실을 중증환자 중심으로 운영하게 한 영향으로 보인다. 그러나 응급실에서 사망한 환자는 2019년 3만328명에서 지난해 3만3천574명(잠정)으로 10.7% 늘었다. 올해 상반기 응급실 내 사망자도 1만6천237명으로, 지난해 전체 수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