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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무원, 음주운전·마약하다 적발되면 업무 배제" 2024-11-19 17:01:02
공무원이 음주운전과 마약 등 주요 범죄를 저지른 경우 앞으로 더욱 엄중하게 처벌될 예정이다. 경찰청은 주요 비위에 대한 징계양정기준을 대폭 강화한 ‘경찰공무원 징계령 세부 시행규칙’ 개정안이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관의 주요 비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한편...
[트럼프 재집권] "머스크·러트닉·위트코프…내각 인선에 막강 영향력" 2024-11-12 03:19:03
행정부 공무원 인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선 다음날에도 마러라고에 머문 러트닉은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 창립자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 자신의 이름을 딴 미국 최대 증권사의 찰스 슈와브 회장 등 공화당 기부자 및 실무진으로부터 해당 작업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러트닉 본인이...
"불륜 저지른 게 뭐 어때서"…직원 잘랐다가 역풍 맞았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11-04 13:55:47
공무원 징계기준을 보면 품위유지 의무 위반의 경우 '비위 정도가 심하고 고의가 있는 경우' 징계는 '파견-해임', 비위 정도가 심하고 중과실이거나 비위 정도가 약하고 고의가 있는 경우'엔 '강등-정직'으로 규정돼 있다"며 "간통죄가 위헌이 되면서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됐고, 이런 행위가...
범죄 저질러 구속된 직원…바로 해고해도 되나요? 2024-10-29 15:51:03
사유로 정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아마 공무원의 결격사유 또는 당연퇴직 사유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국가공무원법 제33조, 제69조). 이러한 경우 대법원은 사용자가 어떤 사유의 발생을 당연퇴직(또는 면직, 이하 같다) 사유로 규정하고 그 절차를 통상의 해고나 징계해고와 달리 한 경우에 그 당연퇴직...
韓 "특별감찰관 추진"…秋 "그건 원내사안" 2024-10-23 17:46:07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친인척 등의 비위 행위를 감찰하는 차관급 공무원이다. 국회가 3명의 특별감찰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 중 1명을 지명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하는 구조다. 박근혜 정부 당시 도입됐지만 문재인 전 대통령은 특별감찰관을 지명하지 않았다. 한 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에...
행안부 공무직 정년 최대 65세로 연장…포상휴가도 생겨 2024-10-20 16:20:22
공무원 육아시간' 개정과 같은 수준이다. 아울러 불임 및 난임 치료를 포함해 요양이 필요한 경우 최대 1년간 휴직할 수 있으며, 1년 이내에 연장도 가능하다. 임신 중이거나 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직이라면 3년 이내의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다. 공무직 포상휴가제도 신설됐다. 근속기간 10년 이상은 5일,...
여학생들 노래방 접대 시킨 대학 총장, 국감 질타에 한 말이… 2024-10-18 14:32:18
성 비위 사건 제보에 대해 질의했다. 백 의원은 "총장님의 성 비위 제보가 있다"며 "2009년 충남 천안 한 리조트에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있었는데 이때 이원희 총장께서 직접 1박 2일 행사 도우미 아르바이트 여학생 10명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데 여학생들에게 행사 당일 저녁, 교수 및...
역대 아산시장 5명 중 3명 비위 행위...뇌물수수·공직선거법 위반 등 2024-10-14 15:45:57
1·2기 시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길영 전 시장은 공무원으로부터 진급과 관련해 48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2002년 6월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다. 민선 3·4기 시장으로 선출된 강희복 전 시장은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으로부터 골프장 건설 등과 관련해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불륜’도 징계사유가 되나요? 2024-10-08 17:42:35
10. 1. 선고 2019나2020533 판결) - 비위행위가 직무나 공직기강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이었고, 미혼인 공무원이 여러 차례 기혼인 상대방의 교제 제의를 거절하였을 뿐만 아니라 불륜 관계가 계속되는 동안에도 여러 차례 그만 만날 것을 요구하기도 한 사안에서 징계해임이 부당하다고 판단한 사례(서울고등법원 2020. 4....
대통령실 관저이전총괄 "21그램 추천, 기억안나지만 金여사 아냐" 2024-10-07 21:01:48
다수 위반했다며 이전 작업 실무를 책임졌던 김 전 차관의 비위 사실을 인사혁신처에 통보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징계해야 할 공무원이 이미 퇴직한 경우 나중에 해당 인사가 다시 임용될 일이 생겼을 때 불이익을 받도록 기록을 남겨두는 것이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