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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非통신으로 실적 선방 2024-11-08 17:33:45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비통신 사업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수익성을 지키고 있다. 기존 이동통신 사업은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이 거세고 시장도 포화 상태여서 이익을 늘리는 게 쉽지 않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KT는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6조6546억원과 영업이익 464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KT 밸류업 방안, 이익 개선·자본효율화 추구 '긍정적'"-NH 2024-11-06 08:26:39
안재민 연구원은 "KT는 외형 성장을 위해 비통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당기순이익은 정체됐고, 자기자본이익률(RO)이 자기자본비용(COE)보다 낮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나 주주환원율이 국내외 경쟁사보다 낮은 상황을 적절히 파악하고 있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ROE를 상승시키겠다는 중장기...
5G가입자 '정체'에도…이통3사 분기영업익 1조 훌쩍 넘길듯 2024-10-04 14:34:46
비통신 부문의 성장으로 인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로밍 매출도 증가세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이통3사가 통신사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입을 모아 AI 기술을 접목한 신사업과 B2B 대상 AICC, 소상공인 타깃으로 공을 들이고 있다"며 "통신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아랍 1위 통신사, 무인상점 사업까지 뛰어든 사연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10-01 16:22:57
기술을 활용한 무인상점 사업에 뛰어들었다. 비통신분야 신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추진한 새로운 시도다. 하템 도비다 이앤그룹 최고경영자(CEO)는 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M360 아시아태평양(APAC)’에서 “사람 없이 운영하는 ‘완전 자동화 상점’을 개점했다”며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SKT, 통신3사 중 나홀로 영업이익 올랐다…비용 절감 효과 2024-08-06 16:03:03
쓰기로 했다. 비통신 분야에서 새 먹거리를 만드는 전략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인터넷 서비스 기업 등을 대상으로 AI 클라우드 사업 수주를 처음 따낸 게 2분기 매출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AI 사업 확대에 더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양섭 SK텔레콤...
‘믿을맨’ 필요했던 혼돈의 주식시장…베스트 애널리스트는?[2024 베스트 애널리스트①] 2024-07-15 07:00:46
사업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최선호주로 비통신 사업 성과가 두드러진 KT를 꼽았다. KT의 지난해 연결매출액 중 비통신 부문 연결 자회사 매출은 13조2736억원으로 전체의 41.9%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자회사는 금융 분야 BC카드, 부동산 KT에스테이트, 미디어 KT스튜디오지니 등 다양하다.김록호 하나증권...
"LG유플러스, 2분기 실적 예상치 소폭 밑돌 전망"-메리츠 2024-07-09 07:43:00
정 연구원은 "비통신 신사업 중 주력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사업은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의 결합 승인을 받고 이르면 3분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전망"이라며 "전기차 충전 시장 전망과 LG그룹사와의 연계를 고려할 때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SK스퀘어, 포트폴리오 확 갈아엎는다 2024-07-04 17:24:44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SK텔레콤에서 비통신 분야를 인적 분할한 SK스퀘어는 2021년 11월 ‘투자 전문회사’를 표방하며 출범했다. SK하이닉스 지분 20.1%를 보유한 것은 물론이고 11번가, 원스토어, SK쉴더스 등을 거느린 중간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다. 출범 이후 추가 투자로 20여 개사의 지분을 갖고...
KT, 내달 깜짝 조직개편…"비통신 강화" 2024-06-21 18:10:55
다음달 KT가 기업 간 거래(B2B) 사업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1년에 한 번 연말에 이뤄지던 조직 개편 틀을 깬 조치다. 업계에서는 김영섭 KT 대표(사진)가 ‘칼’을 빼 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무선통신 가입자가 정체된 가운데 수익성까지 제자리걸음을 하자 ‘여름 조직 개편’이란 카드를 꺼내...
통신 3사, 1분기 영업이익 1조2천억…성장·수익성 둔화 뚜렷 2024-05-10 09:41:50
한 비통신 사업에 열을 올리고는 있지만 모바일 사업은 여전히 통신 3사의 핵심 사업이다. 1분기 3사의 연결 기준 전체 매출 중 이동통신 매출 비중은 SK텔레콤 60.08%, LG유플러스가 42.13%에 이르고 금융,부동산 등 다양한 자회사를 둔 KT도 24.79% 수준이다. 그러나 모바일 사업의 단기 전망은 밝은 편은 아니다.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