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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훔쳐 네 번이나 감옥 갔다왔는데…손버릇 못 고친 빈집털이범 2024-06-16 08:46:31
절도죄로 네 차례나 철창 신세를 지고도 출소 5개월 만에 또 절도 행각을 벌인 60대가 붙잡혔따.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법상 절도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11월 13차례에 걸쳐 베란다 창문을 통해 여러 집...
빈집털이범, 6년 전 검거된 경찰관에게 또 잡혀 구속 2024-02-19 10:38:19
설 연휴 빈집 털이를 한 절도범이 6년 전 자신을 검거했던 경찰관에게 다시 덜미를 잡혀 구속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절도)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께 울산 남구의 한 주택 2층에 가스 배관을 타고 들어가 120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 등을 훔친...
'나홀로 집에''터미네이터2', 美 국립영화보관소에 영구 보존 2023-12-15 04:17:15
가족이 휴가를 가면서 집에 홀로 남겨진 소년 '케빈'이 빈집 털이범인 2인조 도둑에 맞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린 영화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1991년 개봉된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은 미래에서 온 인간형 로봇과 인류 저항군의 사령관이 될 '존 코너' 모자가 처절하...
"불법체류자는 신고 못 할 것"…외국인 거주지역 노린 '빈집털이범' 2023-08-31 21:21:23
불법체류자의 빈집을 표적 삼아 상습 절도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상습절도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광주 광산구 월곡동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에서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역대급 한파 온다는데…설 연휴 집 비울때 주의할 점은? [박종필의 부동산AS] 2023-01-21 00:00:01
가스 배관을 통해 창문으로 침입하는 빈집털이범을 주의해야 한다. 홈 IoT(사물인터넷)가 제공되는 신축 단지들은 모바일 앱으로 가스 밸브 잠금여부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아파트를 맡고 있는 강송구 관리소장은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보안실에 신고를 꼭 해달라"며 "도둑을 방지하기...
'집콕'에 빈집털이 확 줄었지만…대신 범죄 타깃된 '이곳' 2022-01-31 12:17:38
휴일에도 외출을 자제하면서 주택이 빈집털이범들의 타깃에서 비켜갔다"고 분석했다. 대신 무인매장이 새로운 범죄 대상이 됐다. 무인매장을 대상으로 한 침입범죄는 1년 전보다 86% 가까이 불어났다. 최근 한 무인매장에서 분실된 신용카드를 훔쳐 귀금속을 구입한 30대가 실형을 받는 일이 있었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한...
휴가철 빈집털이범 최애 날짜…"7월 23·24일 특히 조심하라" 2021-07-15 11:22:17
시간대 침입범죄 발생율은 5%에 그친다. 빈집털이 범죄 수법은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과거엔 주로 인기척을 통해 빈집 여부를 확인했지만 최근엔 계량기 수치를 확인하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무인택배함 등을 통해 범죄 대상을 물색하는 경우도 많다는 게 범죄예방연구소의 설명이다. 연구소 관계자...
40대 빈집털이범, 창문·방충망 반대로 설치해 '덜미' 2021-07-08 19:49:34
40대 빈집털이범이 범행 후 창문과 방충망을 반대로 설치해 덜미가 잡혔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주거침입·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43)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낮 12시45분께 경남 창원시 중앙동의 한 단독주택에 몰래 들어가 잠기지 않은 2층 화장실 창문과 방충망을 뜯고 1170만원...
"창문이 반대로 있네?"...덜미 잡힌 빈집털이범 2021-07-08 15:38:50
창문을 뜯고 침입해 1천만원 상당을 훔친 40대 빈집털이범이 창문 원상복구를 잘못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주거침입·절도 혐의로 A(43)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낮 12시 46분께 창원 성산구 중앙동 단독주택 2층 화장실 창문을 뜯고 침입해 귀금속과 명품 가방·시계 등...
집주인 마주친 빈집털이범...덜미 잡힌 이유가 2021-06-18 09:35:30
여성이 거주하는 집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다가 도망친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급하게 도망치느라 신었던 피해자의 샌들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절도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20분께 서울 동대문구 한 다세대주택 1층 집의 현관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