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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박 국가대표 등반가, 히말라야 등정 후 추락사 2024-11-04 14:05:38
파미르 고원, 히말라야 등을 올랐다. 그는 바위와 빙벽 등반에 뛰어난 슬로바키아 최고 등반가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쪽으로 약 50km 떨어진 랑퉁 리룽은 세계에서 99번째로 높은 산봉우리로 알려졌다. 랑퉁 리룽은 1978년 일본인 등반가와 네팔인 셰르파가 처음 정상에 올랐고, 이번에 후세르...
[아르떼 칼럼] 하루빨리 설산의 백담사에 가야겠다 2024-11-01 17:48:43
뜻으로 세월이 무색하다. 젊은 친구들도 단합 등반을 알기나 할까? 약수를 떠먹는 바가지는? 어느새 산은 나의 일상에 끊임없이 존재하고 있다. 어린이대공원의 우거진 숲길을 걸으며 퇴근할 때면, 내 머릿속에도 수많은 산이 지나가는 기분이 든다. 책장에서 읽지 않은 책만큼이나 이 공간의 여기저기 존재하는 산, 산, 산...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알프스 만년설이 자갈밭으로…빗물처럼 녹는 빙하 2022-08-01 10:20:01
후퇴(1980년), '1천870m 후퇴(2000년)'. 등반로를 따라 걷다 보니 과거 '빙하설이 여기까지는 있었다'고 알려주는 표지판들이 중간중간 눈에 들어왔다. 촬영을 병행하며 걷다 보니 2시간 만에 빙하설의 끝자락에 도달했다. 눈부신 얼음층이 덮인 곳이라기보다 거친 자갈밭에 잿빛 얼음이 섞인 땅을 딛고 ...
찍으면 찍을수록 하늘이 반긴다…스릴만점 빙벽 등반 2022-02-10 16:40:11
이곳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 빙벽장. 등반객들은 묵직한 얼음도끼(아이스바일)를 연신 찍어대며 쉴 새 없이 위로 오르고 있었다. ‘겨울왕국’ 같은 멋진 풍경 속에서 얼음을 깨부수며 정상을 향하는 스포츠, 빙벽등반(아이스클라이밍)의 매력을 직접 느껴봤다. 땀 흘리며 즐기는 아찔한 ‘스릴’아이스클라이밍은...
연약해도 쓰러지지 않는 소나무…그분들을 찍기 위해 난, 산으로 간다 2021-04-08 17:06:00
모습을 감상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쓴다. 등반 사진가로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상황이 허락하는 날은 산행 및 암벽등반 훈련을 한다. 이따금 촬영을 다녀오고 사진이 쌓이면 전시를 연다. 그렇게 이번 전시회를 포함해 일곱 번의 개인전을 열었다. 산과 사진을 탐구하는 구도자의 삶이다. “처음 등산을 시작한 건 열아홉...
美 16세 소년, 빙벽 오르다 150m 아래 추락하고도 구사일생 2020-01-01 03:34:23
美 16세 소년, 빙벽 오르다 150m 아래 추락하고도 구사일생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의 16세 소년 암벽 등반자가 미 서부 오리건주의 한 설산 빙벽을 등반하던 도중 약 500피트(152m) 계곡 아래로 추락하고도 극적으로 구조됐다. 1일(현지시간) 미 ABC방송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전 9시께...
눈 위에서 굿샷…설원 낭만 '스노골프' 2019-12-16 15:17:31
암벽 등반의 ‘겨울 버전’인 빙벽 등반이 대표적이다.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고 위험성이 높아 ‘마니아 스포츠’로 분류되던 빙벽 등반은 최근 인공 빙벽장이 생겨나면서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 강원 인재 매바위 인공폭포 빙벽이나 원주시의 판대 아이스파크 등이 유명하다. 안전장치가 설치돼 있고...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어요” 아이스 클라이밍 세계 랭킹 1위 신운선 선수 2019-11-29 13:38:00
메카로 불린다. 청송은 2004년 전국빙벽대회를 시작으로 빙벽 밸리 사업을 추진했고 그 결과 아이스 클라이밍 전용 경기장과 아이스 클라이밍 아카데미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청송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을 개최하면서 주왕산면 내룡리 일대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홍보되는...
[한경과 맛있는 만남] 김병준 "암벽 등반에 미쳐있던 열혈 청년…희망·분노 좇다보니 여기까지 왔죠" 2019-08-30 17:34:03
산을 타던 대학생 시절 빙벽 등반을 위해 겨울 한라산에 갔던 얘기를 꺼냈다. 당시 안개가 자욱해 1m 앞도 보기 힘들었다. 백록담을 가로지르기 위해 눈길을 미끄러져 내려갔다. 그러다 갑자기 안개가 걷혔다. 백록담인 줄 알고 내려가던 방향은 까마득한 남벽 절벽이었다. 단 1초라도 늦었다면 일행 모두 절벽으로 추락해...
에베레스트서 쓰레기 11t 수거…시신 4구도 발견 2019-06-06 09:57:06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네팔 정부는 등반시즌이 시작된 지난 4월 중순부터 에베레스트산에 20명의 셰르파(산악인 등반을 돕는 사람)로 구성된 정화팀을 보내 베이스캠프부터 해발 7천950m의 캠프4까지 샅샅이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집된 쓰레기는 찢어진 텐트와 산소통, 밧줄, 알루미늄 사다리와 같은 등산 장비부터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