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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과 대마 흡연…30대 유튜버 구속기소 2024-11-26 17:32:12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진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양씨를 구속했다. 유씨는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지난 9월 1심에서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유씨는...
23기 상철, '전과 의혹' 정숙과 썸 탔나…통편집 중도하차 2024-11-24 16:18:09
전 조건만남을 빙자해 절도행각을 벌인 박모씨로 지목됐다. 정숙이 공개한 사진과 박씨 범죄를 다룬 보도 자료가 동일했다. 해당 지역 미스코리아 예선대회 참가자 번호와 이름도 일치했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2011년 3월15일 조건만남을 하기로 한 뒤 남성이 사워하는 틈을 타 총 300만원을 훔치고 달아난 박모씨(당시...
'정의구현' 함부로 했다간…법원 '사적제재' 제동 2024-11-24 14:23:38
'단죄' 속도와 수위에 답답함을 느끼는 시민들이 '속 시원한' 사적 제재에 열광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과도한 복수로 이어지기 쉽다는 점에서 사적 제재는 "통쾌한 복수를 빙자한 범죄"라는 지적이다. 따라서 사적 제재를 억제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는 동시에 과도한 사적 제재에 동조하지 않도록...
"이태원 참사, '세월호'처럼 키워라"...북한 지령 받은 민노총 전 간부 2024-11-24 13:29:41
활동을 빙자해 간첩 활동을 하거나 중국과 캄보디아 등지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선한 혐의로 민주노총 전 간부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 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년간 100여차례에 걸쳐 북한 지령문을 받아 움직인 혐의로 작년 5월 구속기소 된 석씨에게 지난 6일 수원지법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는 징역 15년을...
[책마을] 가장 위험한 사기꾼은 '믿을 만한 사람' 2024-11-22 17:39:54
사칭하고 70명 넘는 여성과 교제하다가 혼인빙자간음죄로 구속돼 나라 전체를 떠들썩하게 했다. 장영자는 1982년 대통령과 친척 관계라며 기업들을 속여 총 7000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혔다. 최근엔 재벌 3세를 사칭해 수십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전청조도 있다. 우리나라 범죄 네 건 중 한 건을 차지하는 사기. 사람들은...
'성별 바꾸며 사기극'…전청조, 2심서 징역 13년 2024-11-21 18:25:43
받았음에도 가석방되자마자 혼인빙자 사기, 여성임에도 필요에 따라 남성을 가장해 유명인과 사귀면서 재력가를 사칭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 35명의 피해액이 35억원이 넘는다"며 "편취금은 대부분 명품 구입비용으로 소비됐고,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은 어렵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사기죄...
"여자친구라 믿었는데"…1억 넘게 빌려줬더니 '이럴 줄은' 2024-11-19 20:01:17
한 연애빙자 사기(로맨스스캠) 사례가 발생했다. 파병 미군이나 기업가 등을 사칭해 SNS로 친분을 쌓은 뒤 피해자들로부터 14억원을 가로챈 로맨스스캠 조직원 1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피해자 14명으로부터 총 68회에 걸쳐 14억원 상당을 편취한...
'마약류 투약' 유아인 측 "부친상 당해"…선처 호소 2024-11-19 16:15:16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작년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2021년 5월부터 작년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두 종류의 수면제 1천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와 올해 1월 지인 최모씨 등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3회 흡연한 혐의 등도 받는다. 1심은 의료용 마약류...
하다하다 이것까지…중국발 악성앱 주의보 2024-11-14 14:09:27
조처를 빙자해 악성앱 설치를 유도했다. 범죄조직이 보낸 가짜 앱마켓 주소에 접속하면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악성앱이 설치된다. 피해자가 악성앱에 휴대전화 내 모든 기능·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주도록 수락하면 두 번째 악성앱이 몰래 설치돼 통화·문자 내역,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범죄조직에 넘어갈 뿐만...
뉴질랜드 총리, 보육원·요양원서 자행된 집단학대에 사과 2024-11-12 13:42:08
강제 불임 수술, 치료를 빙자한 전기 충격 처벌 등의 범죄가 암암리에 벌어졌으며, 피해자 중에는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위원회는 조사 후 뉴질랜드 정부와 가톨릭 및 성공회 교회 수장인 교황과 캔터베리 대주교 등에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등 138개 권고안을 제시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