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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D-1' 트럼프의 그린란드 야욕 이유 있어…북극패권 노리는 미·중·러 2025-01-19 11:28:39
아시아까지 이어지는 북극 항로 시대도 막이 올랐다. 북극해의 얼음 면적은 기후변화와 온난화 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북극항로, 새로운 실크로드극지연구소에 따르면 북극 빙하 면적은 2000년 이전에는 630만~800만㎢를 차지했지만 2012년에는 340만㎢로 급감했다. 이 연구소는 2030년쯤에는 북극을 통과할...
'트럼프 눈독' 그린란드엔 희토류 풍부…중국 장악력에 견제구 2025-01-08 12:00:11
시대 미국을 주축으로 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는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 영국을 잇는 이른바 'GIUK 갭'을 통해 러시아의 대서양 진출을 차단·감시했다. 이런 전략적 중요성에 트럼프 당선인의 전임자 중에도 그린란드 매입 방안을 검토한 인물이 있었다. 1867년 앤드루 존슨 당시 대통령은 알래스카와...
[책꽂이] '우산을 든 투자자' 등 2024-08-23 18:14:26
워터베어프레스, 300쪽, 1만9500원) ●스토리 혁명 숏폼 시대에 소비자를 사로잡는 방법을 알려준다. (현유석 외 지음, 다산북스, 272쪽, 1만7000원) 인문·교양 ●한옥 적응기 한반도 전통 한옥의 역사를 꼼꼼하게 되짚는다. (정기황 지음, 빨간소금, 264쪽, 1만8000원) ●처음 읽는 일리아스 호메로스의 방대한 서사시...
중국 국보 1호는 그림… 가로 5m 넘는 '청명상하도'의 비밀 [서평] 2024-07-17 17:25:24
아니다. 북송 시대(960~1127) 궁중 화원 장택단의 '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라는 그림이다. 지난 2015년 청명상하도가 베이징 고궁박물원에서 처음 공개됐을 때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7시간 동안 줄을 서거나 밤새 대기한 이들도 있었다. 정문이 열리자마자 사람들이 일제히 내달리면서 '고궁박물원...
도롱뇽이 지구 지배했나…공룡시대 전 '거대 포식자' 화석 발견 2024-07-04 12:05:56
도롱뇽이 지구 지배했나…공룡시대 전 '거대 포식자' 화석 발견 2억8천만년 전에 살았던 2.5m 생명체 '가이아시아 제니애' 발굴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공룡 시대 이전인 2억8천만년 전 최상위 포식자였던 거대한 도롱뇽 같은 생명체의 화석이 나미비아에서 발굴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미 CBS...
기후위기와 인공지능이라는 두 빌런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4-04-09 14:22:54
사는 시대를 새로운 용어로 규정하기로 했습니다. 지질 시대가 홀로세(Holocene)에서 인류세(Anthropocene)로 진입한다는 겁니다. 홀로세란 약 1만 2천년 전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이후 현재까지 지구 평균 기온이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문명이 발달해온 시대입니다. 인류세는 온실가스 급증과 질소 비료로 인한 토양 변화...
"부모님이 서울 사는 게 금수저죠"…'쪽방살이' 청년들 눈물 [2030 신부동산 공식②] 2024-03-12 10:23:03
100만원 시대를 열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서울 빌라 월세의 평균 보증금이 1억4502만원, 월세는 107만원이었다. 부동산 시장에선 월세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우선, 아파트의 높은 전세금을 감당하지 못해 오피스텔과 빌라 등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늘었다. 이자 부담과 전세 사기 등으로...
[사이테크+] "서남극 스웨이츠 빙하 대규모 감소 1940년대 이미 시작됐다" 2024-02-27 09:00:55
B 팔머호를 이용해 스웨이츠 빙하 인근 아문센해에서 채취한 해저 퇴적물을 CT 촬영과 방사성 동위원소 납-210(210 Pb) 연대측정법 등으로 분석, 1만1천700여년 전 시작된 현 지질시대인 홀로세 초기부터 현재까지 빙하 역사를 재구성했다. 방사성 납-210은 반감기가 20년으로 짧아 지질시대 기준으로는 비교적 짧은 수천...
낭만·힐링·체험 다 있다…인생에 한번은 꼭 크루즈 여행 2024-02-26 16:03:46
5~9월 여름 시즌에만 운영하는 ‘알래스카 빙하·시애틀 크루즈 10일’이다. 우선 대한항공 직항편을 타고 시애틀에 도착한 뒤, 스페이스 니들, 모노레일, 스타벅스 리저브 등 시애틀의 유명 관광지를 둘러본다. 이후 알래스카행 선박 중 가장 큰 규모인 로얄캐리비안 오베이션호(16만8000t)를 타고 ‘대자연의 보고’ 미국...
'반기문 다큐' 베를린서 공개…"지도자들에게 메시지 되길" 2024-02-19 04:10:34
그의 삶은 다극주의와 일방주의의 충돌로 점철된 시대의 타임캡슐과 같다"고 설명했다. 반 전 총장은 다큐 상영 후 연설에서 "'정치 지도자들은 서로 소통하지 않지만, 여러분은 젊기 때문에 할 수 있다'는 케네디 전 대통령의 말을 듣고 고국을 위해 무얼 할지 생각했고 외교관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