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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철 학회장 "스마트폰 사용으로 건성안 늘어…디지털 눈 피로, 경각심 가져야" 2025-01-15 16:16:35
학술위원장 등을 지냈다. 전남대병원 안과 교수로 근무하며 진료부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해 7월 한국건성안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안구건조증 등 눈물질환을 연구하는 학술단체다. 국내 성인 다섯 명 중 한 명은 건성안을 앓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의료 현장에선 실제 환자가 이보다 많을 것이라고 평가한다. 윤...
10월 마지막 주, 마켓PRO 핫종목·주요 이슈 5분 완벽정리 [위클리 리뷰] 2024-11-02 08:30:01
증가…빛 발하는 렌즈기업 알콘 선진국을 중심으로 세계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글로벌 1위 안과 의료기기 회사 알콘이 고령화 수혜주로 떠올랐습니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2030년이면 세계 인구의 6명 중 1명이 60세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길어지는 수명만큼 시력 교정, 백내장 수술 등의 수요가 증가할...
폐가·블라인드로 펼친 상상력…'런더너' 홀린 韓설치미술 대가 2024-10-17 17:17:29
건 ‘이중성’. 안과 밖을 가르는 경계의 역할을 하면서도 빛과 소리, 냄새가 스며든다는 점이었다. 양혜규는 이런 블라인드를 매달고, 뒤집고, 엮고, 색칠해 한국의 독립운동사와 홀로코스트를 경험한 유대인 작가 프리모 레비가 겪은 경험 등 여러 복잡한 주제를 표현했다. 심오한 내용을 품고 있으면서도 직관적으로...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땐 눈병 위험…모자·선글라스 반드시 착용을 2024-07-16 16:04:42
김안과병원 각막센터 전문의는 16일 “햇빛처럼 강한 빛은 황반부 시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다”며 “직접 쳐다보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했다. 강한 자외선 노출 탓에 생기는 대표적인 안질환 중 하나는 자외선 각막염이나 각막화상으로도 불리는 광각막염이다. 광각막염은 피부가 화상을 입는 것처럼 각막상피세포에...
단색의 점들로 시를 쓰고 싶었던 김기린 2024-06-17 18:58:33
‘안과 밖’ 연작이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지 같은 종이에 유화로 점을 찍어낸 시리즈다. 그가 긴 프랑스 생활을 끝내고 서울 효자동에 작업실을 차린 뒤 그린 그림들이다. 작고한 이후 그의 작업실을 정리하다가 나온 작품이다. 그가 한지를 택한 이유는 고향을 향한 그리움 때문이다....
고개 들면 창덕궁 담장…바람·햇살·향이 채우는 '차경'의 완성 2024-06-06 19:09:58
녹음이 어우러지며, 빗방울이 부딪혀 계절의 빛과 소리를 전한다. 출입구와 창이 있는 맞은편의 두 벽은 다른 방식으로 바깥 풍경을 이어 담았다. 겉으로 본드와 실리콘 흔적이 드러나지 않도록 얇은 목재를 격자무늬로 엮어 붙였다. 천장에 붙은 냉방기에도 비슷한 격자무늬 틀을 덮어뒀는데 이는 궁궐 담장 무늬와 같다. ...
시력 잃는 환자에 '빛' 선물…"부작용 없는 인공망막 개발 눈앞" 2024-05-24 18:44:25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 ○망막 환자에게 ‘세상의 빛’ 선물한 의사 변 교수는 망막 환자에게 세상의 빛을 선물하는 안과 의사다. 망막과 백내장, 황반변성 등의 환자를 주로 진료한다. 그는 한 달에 900명, 연간 1만 명 넘는 환자를 진료해왔다. 많은 환자를 돌보면서 이들의 눈 건강을 책임지고 있지만 100편 넘는 논문...
中 배터리 밀어내도...삼성SDI만 웃는다 2024-05-20 14:40:01
부품사 보쉬와 배터리 합작사 설립을 추진했다 청산했습니다. 포드와도 2006년 합작법인을 설립하려다가 무산됐고요. 2021~2022년쯤에는 미국 리비안과도 합작공장 미국 설립을 내부적으로 검토했지만 포기하고 스텔란티스와 손잡고 미국에 공장 건설에 나섰습니다. 이처럼 삼성은 합작파트너 결정에 매우 신중한...
타는 듯 붉은 태백, 청도서 태운 달집…세계 홀린 한국의 美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2024-04-25 18:47:30
‘불로부터’(2024)는 전시장 안과 밖을 가로막는 경계 역할을 해낸다. 절단된 숯이 타일처럼 배열됐다. 한 달가량 1000도에서 태워 본연의 색을 잃은 나무는 오히려 크리스털처럼 매끄러운 광채를 발산한다. 내부의 벽면은 삶과 죽음, 순환 등 숯이 지닌 상징적 이미지를 극대화한 그의 ‘붓질’ 연작이 들어섰다. 짙은...
시력교정 후 나타난 '숨은 각막질환'도 약물로 치료 2024-04-18 09:55:22
발표했다. 김부기 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 원장과 정영택 전주 온누리안과병원장은 레이저 시력교정 수술 후 예기치 않게 숨은 각막질환이 발현한 환자에게 비수술적 약물치료를 시행해 시력 회복에 성공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최근 이런 임상 케이스 스터디 결과를 안과 분야 국제학술지 JCRS(Journal of Cataract & Refr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