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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구해요"…자동차 보험사기 광고글 올린 380명 수사의뢰 2024-11-25 12:00:10
보험사기 광고글 올린 380명 수사의뢰 금감원·보험업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시행 이후 석달간 400여명 조사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금융감독원은 보험업계와 협업해 지난 8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시행 이후 자동차 보험사기 알선행위 등이 의심되는 400여명을 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과 보험업계는 이...
한화투자증권, 계좌 출금한도 제한 해제 서비스 출시 2024-11-25 10:40:43
8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에 따라 증권사는 신규 개설 계좌에 대해 은행과 같이 출금한도를 설정했으며, 제한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직접 금융거래목적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고 수기 심사를 기다려야 했다. 한화투자증권 모바일앱(SmartM)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안산 70억대 전세사기…임대인 부부 검찰 송치 2024-11-23 17:11:08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50대 A씨를, 사기 방조 혐의로 A씨의 아내 50대 B씨와 건물 관리인 40대 C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해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3개 동으로 이뤄진 총 147세대 규모 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 100여명을 상대로...
[책마을] 가장 위험한 사기꾼은 '믿을 만한 사람' 2024-11-22 17:39:54
모호하다. 사기는 믿음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사람들은 믿기 때문에 사기를 당한다. 사기꾼을 믿게 하는 요소는 다양하다. 외모가 뛰어나거나 매력을 갖춘 이는 일단 경계심과 의심을 거두게 한다. 상업광고에서 미남 미녀를 모델로 내세우는 이유도 비슷하다. 혈연관계거나 가까운 친구, 사랑하는 사람, 같은 집안...
아다니 그룹, 뇌물 및 사기 혐의 부인…주가 폭락 2024-11-22 00:45:29
사기 혐의로 기소한 데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고 21일(현지 시간) CN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명인 가우탐 아다니가 뉴욕 연방 법원에서 뇌물 및 사기 계획과 관련된 혐의로 기소되면서 아다니 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급락했다. 특히 이번 의혹의 중심에 있는 아다니 그린...
'성별 바꾸며 사기극'…전청조, 2심서 징역 13년 2024-11-21 18:25:43
35억원을 가로챈 혐의(특경법상 사기)로 구속기소 돼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또 약혼 상대였던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씨의 중학생 조카를 폭행·협박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으로도 추가 기소돼 지난 9월 서울동부지법에서 징역 4년이 추가로 선고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전씨의 요청에 따라...
"트럼프 취임 前 다 써라"…바이든표 보조금 속도전 2024-11-21 17:55:50
신종 녹색 사기' 혹평도…친환경에너지 대출폐지 가능성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남은 임기에 보조금을 통한 자국 내 반도체 기업 유치, 친환경에너지 산업 육성, 중동 평화 등 자신의 정책을 안착시키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새 행정부에서 반도체지원법(칩스법) 운명이...
'재벌사칭·아동학대' 전청조, 2심서 징역 13년 선고 2024-11-21 15:07:01
재벌 혼외자 사칭으로 30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이고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중학생 조카를 폭행·협박한 혐의를 받는 전청조(28) 씨가 2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1심에서 받았던 형량보다 3년 줄었다. 21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이인수)는 전씨의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단독] 전기 고문에 총구 협박…캄보디아 취업 사기 피해자 '눈물' 2024-11-21 14:24:45
취업 사기 피해자 서모 씨(29)는 "날 죽음의 문턱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 꼭 법의 심판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사기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취업사이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특별한 기술이나 자격증이 없어도 고소득을 보장한다'며...
혈세로 月 121만원씩 과일 구입?…김혜경 '사모님팀' 뭐길래 2024-11-20 14:37:40
말했다. 정혁진 변호사는 "2020년 과일을 사기 시작하고 그다음부터 세탁소를 시작하더니 샌드위치도 괜찮겠네 하면서 그다음 달부터 시작됐다"면서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주장했다. '사모님팀'에 소속된 경기도청 7급 공무원이자 공익제보자인 조명현 씨는 지난해 신동아와 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