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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흉내로 175명에 80억 편취…불법 리딩방 일당 검거 2025-02-17 18:38:33
신뢰를 쌓다가, 다액의 투자금을 받은 뒤에는 연락을 차단하는 수법을 썼다. 경찰은 지난 2023년 2월 피해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피해금 거래 현장 폐쇄회로(CC)TV와 관련자 통화 등을 분석해 같은 해 11월까지 조직원 10명을 검거해 전원 구속 송치했다. 체포 현장에서 현금 약 4억9000만원도 압수했다. 아울러 필...
50억 아파트 자녀 편법 증여…부동산 탈세 156명 세무조사(종합) 2025-02-17 15:46:01
각종 수법으로 부동산 거래 세금을 빼돌린 이들이 적발됐다. 국세청은 고액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의 변칙적·지능적 탈루 혐의자 156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서울 내에서도 강남권 아파트 집값이 전 고점을 넘는 등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세금...
'똘똘한 한 채' 열풍에 꼼수 속출…무더기 적발 2025-02-17 13:50:41
수법 또한 지능화하고 있다. 편법 증여, 신고 누락으로 고가 아파트를 취득한 35명이 이번 세무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A씨는 본인 소득의 수십 배에 달해 자력으로는 도무지 사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서울의 고가 아파트를 수십억원에 사들였다. 과세당국 확인 결과 A씨 부친이 A씨가 아파트를 취득하기 전...
수십억 아파트 편법증여·가장매매…부동산탈세 156명 조사 2025-02-17 12:00:04
각종 수법으로 부동산 거래 세금을 빼돌린 이들이 적발됐다. 국세청은 고액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의 변칙적·지능적 탈루 혐의자 156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서울 내에서도 강남권 아파트 집값이 전 고점을 넘는 등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세금...
"로또 돼도 강남 아파트 못 산다"…우르르 몰리더니 '날벼락' 2025-02-16 17:48:31
사기형 구매대행’이다. 해외 복권을 대신 구매해 준다고 속인 뒤 실제로는 사지 않고 돈만 가로채는 방식이다. 경찰은 2018년 312명에게서 431억원을 가로챈 사이트 운영진 15명을 사기 혐의로 붙잡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소비가 확산하면서 ‘미국 복권 판매 키오스크’까지 등장했다. 3세대 모델인 미국 복권...
"내일 월급날인데요"…배달음식 먹튀한 20대 결국 실형 2025-02-15 14:10:58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6월 원주시 집에서 배달 앱을 이용해 피자를 주문하면서 "정말 죄송하지만 배가 너무 고픈데 내일이 월급날이라 내일 바로 이체해 드리겠다"며 피자 1판을 시켰다. 하지만 A씨는 당시...
"내일 월급날인데"…배달음식 외상하곤 먹튀한 20대 2025-02-15 12:47:01
됐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6월 원주시 집에서 배달 앱을 이용해 "정말 죄송하지만 배가 너무 고픈데 내일이 월급날이라 내일 바로 이체해드리겠다"며 피자 1판을 시켰다. 그러나 A씨는 당시 일을...
"사주가 별로"…쇼핑하듯 신생아 사들여 유기한 부부 2025-02-14 18:33:52
하거나 가족관계증명서를 위조하는 수법을 썼으며 아이는 한 명당 약 100만~1,000만 원에 거래했다. 재혼 부부인 이들은 딸을 낳고 싶어 했지만, 임신이 되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정작 데리고 온 아이들은 제대로 보살피지 않았다. 사주가 좋지 않고 남자아이란 이유로 태어난 지 일주일밖에 안 된...
신청한 적도 없는 카드 배송 미끼로…피싱 피해액 610억 2025-02-14 13:27:42
시도 중이다. 사기범들은 신청하지 않은 카드가 발급됐다고 피해자가 오해하게 만들어 카드사 고객센터로 위장한 사기범들의 연락처로 전화하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공식 앱스토어에 등록된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피해자의 휴대폰 장악하거나, 검찰이나 금감원을 사칭해 피해자를 가스 라이팅했다. 지난해 12월...
[단독] "손 꼭 잡고 다니던 부부"…알고보니 100억 사기꾼 2025-02-14 11:00:41
담당했다. 이 조직은 2~3개월 단위로 거래소 앱과 웹사이트만 변경하며 동일한 수법으로 사기를 벌였다. 피해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거래소 이름을 언급하며 사기라는 사실을 알렸기 때문이다. 이들 조직이 범행에 사용한 거래소 이름은 △COMEX(3월~5월) △TSC FX(5월~7월) △Six Swiss Exchange FX(8월~10월)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