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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 신분증 빌려 몰래 70억 꿀꺽…"투자의 귀재라더니" 2025-02-16 18:37:51
A씨는 추가 피해자를 모집하고, 남은 돈을 생활비와 사치품 구매에 사용했다. A씨의 범행이 드러난 것은 지난해 10월. 본인 명의로 대출이 나간 사실을 모르던 피해자에게 연체 지급 명령 우편물이 날아오면서다.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 수사가 시작됐고, 세종경찰청은 지난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사문서위조...
남편은 주식 리딩방, 아내는 로맨스 스캠…100억원 '사기 부부' 2025-02-16 17:46:53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강씨와 안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적색수배까지 내려졌던 부부는 지난 3일 캄보디아 경찰에 체포됐다. 울산경찰청에 접수된 이들 부부 관련 고소장은 82건으로, 확인된 피해 금액만 97억원에 달한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해 초 캄보디아의 한...
직장내 투자귀재, 동료 신분증으로 대출사기…금감원 소비자경보 2025-02-16 12:00:07
금융사기에 이용될 수 있으니 반드시 거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미처 알지 못한 금융거래가 의심될 경우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http://www.payinfo.or.kr)에서 명의도용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본인 모르게 개통된 휴대전화나 인터넷 전화 등은 명의도용 방지서비스(http://www.msafer.or.kr)를 통해 조회하면 된다고...
"임영웅도 피해자였다"...믿었던 투자사의 '배신' 2025-02-14 17:42:08
업체 A사를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법 위반으로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이 수차례 접수되고 있다. 확인된 피해 금액은 100만원에서 최대 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피해자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모여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A사는 자사가 운용하는 태양광, 풍력발전소 펀드에 투자하면 연...
신청한 적도 없는 카드 배송 미끼로…피싱 피해액 610억 2025-02-14 13:27:42
피해액이 서울 전체 피해액의 약 30%를 차지했다. 종전에는 카드 배송 미끼 문자를 발송했으나 문자 차단 대책 등이 시행되면서 배송원을 사칭해 전화하거나 위조된 실물 카드를 직접 배송하는 적극적인 범행을 시도 중이다. 사기범들은 신청하지 않은 카드가 발급됐다고 피해자가 오해하게 만들어 카드사 고객센터로...
[단독] "손 꼭 잡고 다니던 부부"…알고보니 100억 사기꾼 2025-02-14 11:00:41
"변호사를 선임해 불구속 수사만 가능하게 해주면 시간을 벌 수 있다"고 답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받게 되면 도피할 계획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를 두고 피해자들은 분통을 터트렸다. 사기 피해자 이모 씨는 "피해자 중엔 극단적 선택을 고려하는 분도 있고 사기를 당해 이혼한 분들도 있다"며 "악랄하게...
"집배원인데 카드 신청하셨죠?"…이런 전화 주의해야 2025-02-14 10:29:25
유도하는 수법을 쓴다. 사기범들이 안내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가 빠져나갈 위험이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았다면 수사기관에 바로 신고해야 하며 경찰청의 '사이버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보안 수칙'에 따라 출처가 불명확한 인터넷주소(URL)나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집배원 사칭 보이스피싱 활개"…우정당국, 주의 당부 2025-02-14 10:13:57
사기범들이 안내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가 빠져나갈 위험이 있다. 지난해 12월 인천 만수단지우체국, 인천 만수6동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한 뒤 실제와 다른 연락처를 알려주며 전화를 유도하거나 기타 인증을 요구하는 등 개인정보 탈취 사례가 있었다. 우정사업본부는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았다면...
"부린이 탈출 기회"…동작구, 고교생에 서울 최초 '부동산교실' 2025-02-14 09:22:39
교육을 들을 수 있다. 한편 동작구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회초년생을 위한 사전 컨설팅 상담창구 운영, 다중주택 피해 예방 특별조사단 구성, 전세 사기 지킴이 확대 등 차별화된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부동산 전세 사기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인스타 광고보고 '클릭'..."물건이 안와요" 2025-02-14 08:06:13
해외직구 쇼핑몰 사기가 횡행하는 가운데 피해자 대다수가 소셜미디어 광고에 연결된 링크를 통해 접속했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1∼2023년 국제거래소비자포털에 접수된 해외직구 사기성 쇼핑몰 상담 건수는 모두 2천64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상담 건수는 ▲ 2021년 25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