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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민 칼럼] 이재명, '한국의 트럼프'라고? 2024-12-25 17:34:35
민주사회주의자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 때도 샌더스에 비유되는 것을 좋아했다. 요즘엔 그 인물이 샌더스와는 도저히 양립할 것 같지 않은 부류로 바뀌었다. 도널드 트럼프다. 이 대표는 외신 인터뷰에서 자신이 ‘한국의 트럼프’로 불린다고 했다. 트럼프와 이 대표는 외견상 닮은 구석이 많다. 정치 언어에서부터 극렬...
베트남, SNS 사용자 신원 확인 의무화…'검열 강화' 비판도 2024-12-24 13:43:04
SNS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반정부 성향 활동가들을 체포한 사례가 이어졌다. SNS 사용자 신원 확인이 의무화되면 익명으로 글을 쓰는 반체제 인사들이 체포될 위험이 커진다고 비평가들은 지적했다. 인권운동가 응우옌 호앙 비는 "사람들이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자기 검열을 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할...
"개XX 싸XX없이" 광주 민주당 지방의원들에 무슨 일이… 2024-12-23 13:52:26
사람이 됐으면 좋겠네'라고 한 것이 와전된 것 같다. 친분도 있는 B씨를 비하하거나 희롱할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 서구지부는 논평을 통해 "성희롱 발언은 서구 공직사회와 조합원들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고 주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고 지적했다....
[커버스토리] 핵 대결, 저성장…새해 곳곳 '암초' 2024-12-23 10:01:01
긍정의 삶을 사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이돌 그룹 아이브 멤버인 장원영의 사고방식, 즉 ‘원영적 사고’와 비슷한 거죠. 장규호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NIE 포인트1. 양자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혀보자. 2. 솅겐시스템마저 흔들리면 글로벌 사회는 더욱 닫힌 사회가 될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나? 3....
과거와 미래가 충돌한 2024년을 보내며[EDITOR's LETTER] 2024-12-23 08:23:28
미국인들에게는 미래였습니다. 엘리트 중심의 민주당은 스스로 미래라고 주장했지만 그들은 문제해결 능력이 없는 과거에 머문 집단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사회적으로는 상반기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벌인 하이브와의 분쟁이 기억납니다. 그의 기자회견은 기업계에 만연해 있는 ‘개저씨 문화’에 대한 폭로...
[비즈니스 인사이트] '사업' 아닌 '회계연도'에 맞춰진 연말 임원인사 2024-12-22 17:08:52
같은 미국 빅테크도 속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람 사는 것은 매한가지인 인간 사회이기 때문이다. 지난 9월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면서 서로 “자기 돈을 가지고 가라(please take our money)”며 황 CEO에게...
"1억이 3600만원 됐네"…'김연아 화장품' 대박나더니 지금은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2-22 07:00:02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피하고 싶은 순간이 많다”며 “하지만 그때 피한다고 누가 해결해 주지 않기에 해법을 찾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어렵다고 도망가면 다른 곳에서 결국 똑같은 상황이 또 발생한다”며 “해법을 찾는 노력이 당신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람 관계에 있어서도...
"26만원 더 내세요"…'초고소득 직장인' 건보료 상한액 6.2% 인상 2024-12-20 06:47:58
등 다른 부수입만으로 매달 6천352만원 이상을 버는 사람들이 이에 해당된다. 연간으로 따지면 월급 이외 소득만 7억6천234만원 이상이다. 소득월액 보험료는 2011년부터 월급 외의 종합과세소득이 연간 7천200만원을 초과해야만 부과하다가, 2018년 7월부터 소득 중심으로 건보료 부과 체계를 바꾸면서 1단계(2018년...
에곤 실레에 영감 준 비운의 천재 오펜하이머…그는 왜 빈을 떠났을까 2024-12-19 19:00:28
사람 작품에 공통점이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영향을 받으며 경쟁했을 뿐이다. 그 과정에서 비슷해 보이는 작품이 나오는 건 지극히 정상. 게다가 코코슈카의 ‘상처 난 옆구리’라는 주제는 서양 미술에서 수백 년간 숱하게 다뤄왔다. 오펜하이머를 비난하는 일은 어느새 지식인 사회의 대세로 자리...
장덕철 "지역 아동·청소년 3년째 후원…약속은 선택 아닌 의무입니다" 2024-12-19 16:30:57
“사회에 나가서도 인연을 끊지 않고, 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창업 후 적자에도 기부금은 그대로장 대표는 2007년 20년간 다니던 직장생활을 접고, 식품회사를 창업했다. 그는 1987년부터 현재까지 37년간 사랑의 열매와 유니세프 등 기부단체에 매년 320만원을 후원했다. 월급이 줄거나 회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