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2월 3일도 빨간 날?…선심성 공휴일법 쏟아져 2025-04-29 18:25:52
인기 영합용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반 사무직 직장인과 달리 자영업자와 일용직 근로자는 공휴일 지정으로 오히려 일감이 줄어들어 피해를 볼 수 있다. 소비가 침체한 상황에서 공휴일이 늘어나면 해외여행만 증가해 내수 진작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분석도 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AI와 인간 노동의 협업 고도화[이지평의 경제 돋보기] 2025-04-28 07:57:03
사무직 등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감소하는 부작용도 우려된다. 선배의 업무를 배우려는 후배 등의 보조적 업무의 필요성이 감소할 경우 기업이 숙련된 경력자의 채용에만 열을 올리고 신입 사원의 교육과 육성을 기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보다 젊은층의 고용 사정이 열악한 우리나라의 경우 대학 졸업 후의 대학원...
회사에서 '챗GPT' 매일 썼더니…"월급 날로 먹냐" 비아냥 2025-04-23 07:30:02
AI를 역량 강화 도구로 인식한 셈이다. '전문직·사무직'엔 AI 필수…"AI 활용 피할 수 없어"생성형 AI를 경험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직군은 전문·관리직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 2만5509가구, 만 3세 이상 가구원 6만229명을 조사한 '2024 인터넷이용실태조사'를 보면 전문·관리직...
롯데, 대기업 최초로 전 계열사 '직무급제' 2025-04-22 17:55:37
내년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연구개발(R&D)직, 사무직, 생산관리직, 판매직 등 수만 명이다. 일반 생산직은 제외한다. 롯데그룹은 전체 계열사 직무를 40여 개로 구분하고, 직무 가치, 전문성에 따라 5개 등급(레벨1~5)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예컨대 R&D는 가장 높은 5등급으로, 기획은 4등급으로 매기는...
美 애플·구글·메타 등 주요기업 대부분 운영…英기업 80% 직무급제 2025-04-22 17:46:27
2021년 사무직을 대상으로 직무급제를 도입했다. 히타치와 소니도 직무 중심 급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테크기업 위주로 직무급제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텐센트, 화웨이, 샤오미는 2010년대 후반부터 미국식 직무급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한국에선 공공기관과 일부 민간기업만 직무급제를 시행하고 있다....
'꿈같은' 주4일제 근무, 모두가 행복해질까 2025-04-22 16:02:43
대기업 사무직이나 공공부문 종사자, IT 산업 종사자 등 유연근무가 가능한 업종에만 혜택이 집중되어 제조업 내지 교대근무 종사자, 플랫폼 노동자, 기타 육체노동 직군이나 자영업자의 박탈감과 사회적 갈등, 나아가서는 노동시장 불평등을 더욱 심각하게 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생산성의 유지 또는 향상을 전제로 하여...
무협 "중소 수출기업 절반, 외국인 사무직 채용 계획 있어" 2025-04-16 06:00:02
답했다. 이 경우 채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8점으로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외국인을 사무직으로 채용한 주요 이유로는 '해외 시장 분석'(39.4%), '해당 외국어 능력'(20.6%), '해외 네트워크'(19.3%) 등이 꼽혔다. '인건비 절감 차원의 채용' 응답은 12.7%였다. 고용한 외국인 사무직...
'엄마 직업' 따라 사교육비 격차 컸다 2025-04-15 17:45:59
생산직 아버지를 기준으로 서비스직은 8만2000원, 사무직은 13만4000원, 전문관리직은 20만3000원 더 썼다. 어머니의 경우 생산직과 서비스직·사무직·전문관리직 간 사교육비 격차는 각각 월 11만6000원, 18만원, 25만원으로 아버지보다 컸다. 전정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원은 “아버지의 노동 시장에서 지위에 따른...
"우리 아이 사교육비, 아빠 보다는…" 놀라운 결과 나왔다 2025-04-15 05:59:01
할 때 서비스직은 8만2000원, 사무직은 13만4000원, 전문관리직은 20만 3000원을 더 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어머니의 경우 생산직과 서비스직·사무직·전문관리직 간 사교육비 격차는 각각 월 11만6000원, 18만원, 25만 원으로 아버지 보다 더 컸다. 연구를 수행한 전정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원은 “아버지의 노동...
“일은 9시간, 보상은 6시간?”…근무시간이 모두 ‘근로시간’은 아니다[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04-10 07:00:01
사무직도 사실상 시간보다는 실질적인 기여나 성과가 보상에 더 중요한 요소가 돼야 한다. 다만 시간 외에 객관적인 기준을 정립하기 어렵기 때문에 근무시간을 기준으로 급여를 산정하면서 성과에 따른 추가 보상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시간’에 기반한 보상체계는 실질적 근로와 근무시간이 일치하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