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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명 바꿔 유죄 선고…대법 "시효 따져봐야" 2024-10-21 17:47:14
신숙희 대법관)는 지난달 27일 사문서 위조·위조사문서행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약사인 것처럼 속이기 위해 가명으로 약사 면허증을 위조하고 약국을 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대법 "공소장 변경해 혐의 달라진다면 공소시효도 바뀌어야" 2024-10-21 09:53:05
1심 판결에 불복해 임대차계약서 위조에 적용된 혐의인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를 '사서명위조', '위조사서명행사'로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2심은 검찰 측의 주장을 받아들여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공소장 변경 절차에 의헤 공소사실이 변경돼 법정형에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여동생 인감으로 '500억 빌딩' 몰래 상속등기한 오빠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3-06-02 07:00:04
위조했다는 점이 사실로 증명될 경우 이는 형법상 사문서위조죄 및 동행사죄에 해당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도 있습니다(형법 제231조, 제234조). 물론 형제자매지간에 형사고소를 해서 처벌을 받게 하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라 꺼려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형사범죄에 해당하...
1억 입금해놓고 "실수니 돌려주세요"…세입자 부탁의 속내 2023-04-13 11:12:51
있었다. 분노한 A 씨는 경찰서에 가서 사문서위조로 고소장 접수하고 왔다. 월세로 계약한 후 월세 세입자의 아들에게 다시 전세계약서를 작성하게 해 나라로 받은 대출금을 유용하려 한 것으로 보이는 이들에게는 사문서 위조죄가 적용될 수 있다. 세입자의 불법행위가 있었다해도 집주인인 A씨는 불이익을 받지는 않는다....
[단독] 또 새마을금고…`신분증 사본`으로 고객돈 인출·대출까지 2022-08-18 19:06:34
김씨에게는 사기죄와 사문서위조죄가 적용됐지만, 김씨가 변제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피해자는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 평생 모은 돈을 한순간에 잃게 된 피해자는 현재 김씨와 진해새마을금고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고OO / 피해자 : 근무할 때 예금대출이라고 해야...
'일당 20만원' 비대면 사원모집에 솔깃…수상한 알바의 정체 [최예린의 사기꾼 피하기] 2022-01-22 18:23:43
모르고 2~3일만 관여해도 사기죄, 사문서위조죄 등으로 징역을 살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채권 추심'이라더니 보이스피싱 수거책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고액 아르바이트(알바)’로 위장해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돈을 수거하도록 하는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구인공고는 일당...
신동근 "김건희 허위 지원서, '욕심이 죄' 아닌 '사문서 위조죄'" 2021-12-14 11:07:28
의혹과 관련해 "‘욕심이 죄’가 아니라 그냥 사문서 위조죄다. 단순한 윤리 위반으로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욕심 운운하며 대충 덮으려 하는 속내가 보인다. ‘5년 이하 징역 또는 천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는 범죄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가짜 의사 아들' 앞세워 지인 돈 4억 뜯어낸 70대女 '실형' 2021-07-16 22:23:59
공문서위조죄 외의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도 "오랜 친분이 있던 피해자를 위조한 사문서와 공문서를 이용해 기망하는 방법으로 거액을 편취한 이 사건 범행의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판시했다. 또 "피해 회복이 거의 의뤄지지 않은 점, 피고인이 일부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비대면 채권회수 '알바'인 줄 알았는데…나도 모르는 새 '보이스피싱 수금책' 2021-06-25 18:05:24
2~3일만 관여해도 사기죄, 사문서위조죄 등으로 징역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25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고액 아르바이트(알바)’로 위장해 보이스피싱 현금을 수거하도록 하는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구인공고는 일당 15만~20만원의 높은 보수를 미끼로 내건다. 대면 면접 없이 전화나 카카오톡...
동생 명의로 '비대면 대출'받은 친형…법원 "금융사 책임" 2021-06-02 20:02:49
측에 대출 취소를 요청했고, B씨를 사문서위조죄로 고소했다. 이로 인해 친형은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문제는 이후 발생했다. A씨의 대출 취소 요청을 거부한 현대캐피탈 측이 오히려 A씨에게 대출금을 갚으라고 요구한 것이다. 현대캐피탈은 휴대전화 본인인증과 운전면허증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