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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임종윤·종훈 "송영숙·임주현, 사익추구로 주주가치 훼손" 2024-11-25 16:35:15
사업은 한미약품그룹의 제약바이오사업과 무관하고 아무런 수익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표면적으로는 문화 사업을 표방하지만, 송영숙 회장의 개인 권력 강화와 자금 세탁의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그룹 계열사인 온라인팜의 장기 임대차 계약도 문제삼았다. 형제 측에 따르면 임주현 부회장은...
한미 형제측, 온라인팜·예화랑 임대차계약에 '사익 추구' 비판 2024-11-25 15:32:15
"온라인팜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도매 회사로 이같은 규모의 건물을 임차할 필요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임대차계약 조건대로라면 온라인팜은 향후 20년간 1천억원 규모 현금을 지출해야 한다"며 이 같은 사항이 온라인팜 이사회 결의를 거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형제 측은 모녀 측이 문화계...
약속의 DL이앤씨, 이제는 자사주 소각할 때 [밸류'없' 건설주, '밸류업'할 결심①] 2024-11-25 12:01:00
체급 대비 지나치게 방어적인 사업 기조가 고질적인 저평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DL이앤씨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분기 말 기준 2조2,366억원, 순현금은 1조308억원으로 업계 최정상급 재무 안정성을 유지 중이다. 재무 안전성이 지속가능한 경영의 기본 전제라는 방침 하에 오래 전부터 현금 흐름을 중시해 온...
얼라인, 두산밥캣에 2차 주주서한…"포괄적 주식교환 입장 밝혀야" 2024-11-25 10:59:58
거래조건의 공정성 확보와 일반주주 이익 보호에 대한 걱정이 매우 클 수밖에 없다"며 "이것은 두산밥캣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얼라인파트너스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재추진하지 않겠다고 공표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지배주주와의 이해상충 우려를 해소해달라는 취지라는 이유에서다....
최태원 "한일 경제적 파트너십 강화…미래지향적 협력 모색해야"(종합) 2024-11-25 10:57:38
구체적 협력 분야를 제시하고 국민에게 협력의 이익을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며 수소 산업, 첨단제조업, 관광업을 한일 경제협력 유망 분야로 꼽았다. 도리이 신고 오사카상의 회장(산토리홀딩스 부회장)도 "한일 양국의 강점을 활용해 제3국에서 에너지·자원개발, 사회간접자본(SOC),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
[오늘시장 특징주] 피엔티(137400) 2024-11-25 10:24:10
신사업 진출을 통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425%나 증가한 30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OP 마진이 15%에 달하는 수치로, 4년 연속 실적 증가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피엔티의 성장은 전고체, 건식...
美 생물보안법, K-제약·바이오에 ‘기회’ 될까[비즈니스 포커스] 2024-11-25 10:08:00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분야는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이다. 지금부터 법이 본격 시행되는 2032년까지 시차는 있지만 글로벌 빅파마들은 앞으로 달라질 생산 및 공급망 지형도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선제적 행동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인구감소를 앞두고 더 큰 시장을 노려야 성장이 가능한 국내 제약업계에는 호재다....
한일 상의, 오사카서 만나…에너지·공급망·첨단기술 협력키로 2024-11-25 09:00:03
구체적 협력 분야를 제시하고 국민에게 협력의 이익을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수소 산업, 첨단제조업, 관광업을 한일 경제협력 유망 분야로 꼽고, 수소 산업의 핵심인프라 강국인 양국이 해외 수소 생산설비 공동투자, 글로벌 수소 공급망 공동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중 갈등 ...
IBK투자 "HL D&I한라, 증익 사이클 진입…투자의견·목표가↑" 2024-11-25 08:40:21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데 대해 "전년 미분양 사업장 대손충당금에 따른 기저효과와 원가율 개선에 따라 수익성이 좋아졌다"며 이처럼 평가했다. 향후 투자 포인트로는 높은 분양률과 자체 현장 착공 사업, 투자 지분 가치를 꼽았다. 조 연구원은 "초기 분양 단계인 2개 현장을 제외하면 분양률 94%를...
SK증권 "LG유플러스, 실적 개선·주주환원 기대…목표가↑" 2024-11-25 08:36:06
최소 배당금 650원을 유지하면서 당기순이익의 0∼20%에 대해 자사주 매입을 추진한다"고 짚었다. 이어 "최소 현금 배당 650원을 통해 주가의 하방이 견고하며 보유 자사주 소각, 추가 자사주 매입의 가능성이 열려 있어 기업 가치 제고 가능성이 높다"며 추가 주주환원 가능성에도 주목한다고 했다. 그는 또 "올해 4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