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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허가 기기 원전 설치' 한수원 과징금 319.5억→180억원 감경 2024-11-28 19:50:06
조사했고 개선방안을 마련한 점 등을 들어 감경 사유에 해당한다고 봤다. 행정심판 결과는 행정청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 이에 원안위는 가중 건은 그대로 두고, 기존 사무처에서 제시했던 것처럼 감경 사유가 인정된 23건에 대해 50% 감경해 최종 138억을 감경하기로 했다. 여기에 과징금 한도액을 초과해 처분이 불가능한...
[일문일답] "제4인뱅, 은행 참여한다고 유리하지 않아…협력모델이 중요" 2024-11-28 12:00:01
계획, 인력·영업시설 등 관련 배점을 하향한 이유는. ▲ 법령상 요건을 당연히 충족해야 하는 사항에 배점을 부여하지 않거나 하향 조정했다.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인가 결격사유에 해당할 수 있다. -- 기존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당시와는 다르게 사업계획 미이행에 대한 인가조건을 부과했는데, 역차별 논란이...
뉴욕증시, 연휴 앞두고 차익 '추수'…동반 하락 마감- 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11-28 08:13:04
- 롯데는 EOD 사유인 재무 특약사항을 조정하면서 회사채의 신용을 보강하기 위해 은행보증을 추가하고, 은행권에는 담보물로 롯데월드타워를 제공. 국내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는 공사비만 약 4조2000억원, 현재 가치는 6조원 이상. EOD 재무특약 미준수 사유가 발생한 14개 회사채 총액 약 2조450억원을 크게 상회...
"청소불량에 무단결근" 업무 태만 환경미화원 해고에…법원 판결은 2024-11-26 16:00:03
수시로 쏟아졌다. 동료 미화원이 휴가 등의 사유로 부재할 땐 대신 업무를 수행해야 했지만 이마저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부서장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로 병가나 휴가를 사용해 사실상 무단결근을 하기도 했다. 사전 승인 없이 조퇴를 해 근무장소를 이탈한 경우도 있었다. 이에 관한 경위서 제출 지시에도 따르지 않았...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올해 방문객 300만명 '눈앞' 2024-11-25 17:17:12
‘사유정원, 상상너머를 거닐다’ ‘몰입미감-디지털로 본 미술 속 자연과 휴머니즘’ ‘원초적 비디오 본색’ 등도 관객 수 10만~18만 명대를 기록해 ACC가 있는 광주를 넘어 전국에서 찾는 문화시설로 이름을 알렸다. ACC는 문화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연구 및 실험 등 새로운 시도로 문화예술의 영역을 확장하는...
'응급실 뺑뺑이' 돌다 사망…"환자 거부 병원 보조금 중단 정당" 2024-11-24 10:08:16
등 4곳에 '정당한 사유 없는 수용 거부'를 이유로 시정명령과 6개월 보조금 지급 중단 처분을 내렸다. 파티마병원과 경북대병원은 중증도 분류 의무도 위반해 과징금이 추가됐다. 이에 선목학원은 시정명령과 보조금 중단을 취소하라는 소송을 냈지만, 재판부는 병원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우크라 韓대사관 "신변안전 유의…공습경보시 대피" 당부 2024-11-20 19:23:28
20일 "우크라이나 내 민간 기반 시설 파괴 및 민간인 사상자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불가피한 사유로 우크라이나에 체류하고 계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더욱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공습경보 발령시 이를 무시하지 마시고 즉시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시기를...
수분양자 집단 입주 거부 사태…마곡동에 무슨 일이 2024-11-20 06:30:06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에 성공한 서울 마곡동 '롯데캐슬 르웨스트'가 또다시 갈등에 휩싸였다. 입주일이 약 열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다수 수분양자가 입주와 잔금 납부를 거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롯데캐슬르웨스트수분양자협회에 따르면 876명 수분양자 중 600명가량이...
"우린 신탁인지 뭔지 몰라요…밀린 공사비나 주세요" [김용우의 각개전투] 2024-11-19 07:00:03
파산 등 지급불능사유가 발생하면 하청이 발주자에 직접 공사대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 거다. 하청의 자재와 비용으로 완성된 최종 이익은 발주자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발주자가 하도급 공사대금을 지급하라는 것이다. 이 경우 하청은 원청보다는 발주자의 규모와 신용도를 주로 염두에 두고 협력업체에 참여할지 여부를...
놀이기구서 떨어져 전치 12주…법원 "보육교사 자격정지 정당" 2024-11-18 10:01:42
손해를 입힌 경우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처분 사유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자격 정지 처분이 정당하다고 봤다. 재판부는 "원고로서는 보육 시간 중 영유아가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영유아의 행동을 세심히 관찰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며 "영유아가 야외 놀이 시설에서 놀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