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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점심 챙기려"…매일 3시간씩 집에 간 현대차 영업직원 2024-11-23 07:00:17
어렵다"며 "A 스스로 자녀 식사준비 등 사적 목적으로 자택에 장기간 상습 체류한 사실을 인정했으므로, (문자나 전화로) 업무를 수행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바 있다. 법원은 회사가 외근 영업직의 근무태도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장조사 밖에 없으므로 증거 수집 과정도 적법하다고 봤다. 법원은 "영업직...
'100억대 배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영장 청구 2024-11-22 18:05:49
거래 대가로 수십억 원을 수수하고,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이용하거나 납품업체 대표를 회사 감사로 임명한 뒤 급여를 되돌려 받은 혐의도 있다. 검찰은 홍 전 회장이 '불가리스' 유제품에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다고 허위 광고하는 데도 가담했다고 보고 관련 혐의를 영장에 적시했다. 이와 관련해 증거 인멸을...
'100억대 배임 등 혐의'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영장 청구 2024-11-22 17:58:42
거래 대가로 수십억원을 수수하고,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이용하거나 납품업체 대표를 회사 감사로 임명한 뒤 급여를 되돌려 받은 혐의도 있다. 검찰은 홍 전 회장이 '불가리스' 유제품에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다고 허위 광고하는 데도 가담했다고 보고 관련 혐의를 영장에 적시했다. 이와 관련해 증거 인멸을...
홍준표, 이재명 '경기도 법카' 기소에 "마이 묵었다 아이가" 2024-11-21 14:22:52
2021년까지 경기도 법인카드로 사적 식사 대금을 지출하고, 경기도 예산을 음식값·세탁비·과실값에 사적으로 지출하는 한편 관용차인 제네시스 승용차를 이 대표의 자택에 주차하고 공무와 무관하게 사용하는 등 총 1억653만원에 대한 배임 의혹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단독] 父子가 서로 해임한 '김가네'…아들 "잘못 바로 잡는 과정" 2024-11-21 14:15:25
"사적으로는 그렇다. 하지만 경영진이라는 입장에선 회장님을 해임하고 사과문을 발표하는 등 이번 사건과 관련한 모든 결정은 철저히 회사의 이익만을 고려해 내렸다.(김 대표는 아버지 김 회장을 회장님, 어머니 박씨를 사장님이라고 불렀다.) 회장님은 나를 낳아주신 아버지다. 쉽지 않은 조치들을 취하면서 가족을...
與 박정훈, KBS 사장 청문회서 이재명 직격 "파렴치한 잡범" 2024-11-20 19:38:44
2021년 10월까지 관용차를 공무와 무관하게 사적으로 사용한 것을 문제 삼았다. 검찰은 이 대표가 사적으로 사용한 배임 금액을 1억653만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박 의원은 "편파적인 것"이라며 "이렇게 파렴치한 잡범이 야당 대표를 한다는 게 말이 되나. 정치적 희생이라니 법인카드를 어떤 사람이 이렇게 쓰나. 그런데...
김동연, 경기도 법카 기소에 "이재명 먼지털이식 수사 유감" 2024-11-20 19:12:32
최대 100건까지 사적 사용이 의심이 된다. 그래서 업무상 횡령, 배임으로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앞서 권익위는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가 이를 알고도 묵인했을 개연성이 있다며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이재명 대위기 속…文 '고양이 뽀뽀' 사진 올라왔다 2024-11-20 16:06:37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정치생명에 치명상을 입었다. 오는 25일에는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전날에는 검찰이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혐의 등과 관련해 이 대표를 또 재판에 넘겼다.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6번째 기소로, 이 대표는 일부 병합된...
혈세로 月 121만원씩 과일 구입?…김혜경 '사모님팀' 뭐길래 2024-11-20 14:37:40
대표는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경기도 예산을 사적으로 쓰고 법인카드를 유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경기도에 총 1억653만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이 대표 측은 이른바 '사모님팀'을 구성해 운영하면서 이 대표와 부인 김혜경 씨의 사생활 관리를 전담토록 했다. 선거 캠프에서 활동한...
김혜경 '벌금 150만원' 판결 불복에 검찰도 항소…"양형 부당" 2024-11-20 13:33:56
선고하며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고 배모(사적 수행원) 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배씨가 피고인 묵인, 용인 아래 기부행위를 한 것이고 피고인과 순차적으로 암묵적 의사 결합이 있었다고 판단된다"고 판시했다. 그러자 김씨 변호인은 선고 직후 "추론에 의한 유죄판결"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지난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