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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돈 떼먹고 탈세…별장 짓고 슈퍼카 굴린 오너일가 37곳 세무조사 2024-11-27 17:45:09
법인이 부담하게 했다. 이들 기업이 사적으로 이용한 혐의가 있는 재산 규모는 1384억원으로 추산됐다. 사주 지분이 많은 계열사나 사주 자녀가 운영하는 법인에 일감을 몰아주고 증여세를 탈루한 기업과 사주 일가 16곳도 적발됐다. 상속·증여세법에 따르면 부모 소유 기업이 자녀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거나 거래처를...
해외 유학 간 사장님 손녀, 호화 생활 즐기더니…딱 걸렸다 2024-11-27 15:10:40
호텔과 레스토랑을 사적으로 이용하면서도 비용은 법인카드로 결제했다. 플랫폼 운영업체 B사의 사주 일가는 근로자들에게 줘야 할 정산 대금을 빼돌려 호화 생활을 즐겼다. 법인 명의로 슈퍼카 여러 대를 구입하는 것은 물론 수억 원대의 피부 관리비, 반려동물 비용 등을 법인 카드로 부담했다. 국세청이 탈세 혐의를...
회삿돈을 내돈처럼…슈퍼카·요트 산 오너가족 2024-11-27 12:39:16
국세청은 사익 추구 경영과 도덕적 해이로 기업 이익을 독식하면서 정당한 세금을 회피한 탈세 혐의 국내 기업 37곳과 사주 일가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삿돈을 사적으로 이용해서 고가 부동산·미술품 등을 사들인 기업이 14곳, 일감 몰아주기가 16곳, 기업공개(IPO) 등 미공개 기업 정보로...
세금 빼돌려 슈퍼카·요트…악덕 기업 37곳 오너일가 세무조사 2024-11-27 12:00:03
322억원, 사적이용 부담이 503억원에 달했다. 해외 유명 휴양지에 법인 명의로 고가 주택을 사들여 사주 일가가 사용하거나 사주 손자녀의 외국 사립학교 교육비·체류비 수억 원을 법인이 부담하는 사례도 있었다. 국세청은 호화생활 유지비용 등 유출된 기업 자금 사용처, 실질 귀속자를 밝혀 법인세·소득세 등을 추징할...
한미약품그룹 임종윤·종훈 "송영숙·임주현, 사익추구로 주주가치 훼손" 2024-11-25 16:35:15
대해 “한미약품그룹의 중장기 발전보다 사적 이익 내지 단기이익에만 집중하고 있고, 그룹을 이끌 자질과 역량이 크게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3자연합이 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의 임시주총에 올린 △이사회 정원을 늘리는 정관 변경 △신동국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등의 안건에 반대한...
한동훈 "이재명 사법 리스크 현실화…위증교사는 사법 방해" 2024-11-25 10:17:58
식의 사적인 복수심이 있다고 해서 자기들도 그동안 예산 편성을 계속 해 온 부분을 완전히 0(원)으로 만든다니 초등학생도 안 할 감정적 보복"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예산들도 결국은 범죄를 잘 잡고 꼭 필요한 정보를 수집해 국익과 국민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쓰이는 것"이라며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단독] 父子가 서로 해임한 '김가네'…아들 "잘못 바로 잡는 과정" 2024-11-21 14:15:25
"사적으로는 그렇다. 하지만 경영진이라는 입장에선 회장님을 해임하고 사과문을 발표하는 등 이번 사건과 관련한 모든 결정은 철저히 회사의 이익만을 고려해 내렸다.(김 대표는 아버지 김 회장을 회장님, 어머니 박씨를 사장님이라고 불렀다.) 회장님은 나를 낳아주신 아버지다. 쉽지 않은 조치들을 취하면서 가족을...
'K산업' 글로벌 진출 견인…취약층과 '상생문화' 선도 2024-11-19 16:14:37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조직한 일종의 이익집단이다. 주로 해당 산업의 발전이나 규제를 위해 정부와 협업하거나, 해당 업종 종사자와 다른 이익집단의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사적 영역의 집단이지만 수행하는 업무는 공적 영역을 넘나든다. 주요 협회들의 이름 앞에 ‘한국’, ‘대한’ 등이 붙는 것을 보면 이를...
"경영 위축·재산권 침해"…野 상법개정안 국회 전문위원도 우려 2024-11-14 17:57:38
것이다. 재계는 “이사가 모든 주주(총주주)의 이익을 보호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는 입장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최병권 수석전문위원은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원인 중 하나로 지적돼 온 지배구조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는 측면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회사가 다양한 주주의 이...
고려아연 임시주총 표가를 3대 쟁점은…경영능력·거버넌스·장기성장성 2024-11-12 15:07:01
측 인사와의 사적 인연이나 친분이 아닌 실제적인 사업협력과 시너지, 미래성장동력 등 사업적 결속력을 기반으로 의결권을 행사해왔다. 이들은 최근 공개매수와 과정에서 직접 나서지는 않았지만, 표 대결에서만큼은 MBK·영풍보다는 고려아연의 현 경영진에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현재 양측이 확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