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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에 쏟아지는 진정서, 과연 법적 효력 있을까? 2021-01-26 15:35:00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의 대표는 사전위탁보호제도의 변화와 아동학대 신고 접수 시 아이와 부모의 즉시 분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혜정 대표는 “외국의 사전위탁보호제도는 부모를 검증하기 위해 존재하지만 우리나라는 아동 중심으로 접근하고 있어 잘못됐다”며 “기본적으로 부모는 아이에 대한 선택권이 없기 때...
靑 "文 머릿속에 '아동 반품'이란 의식 자체가 없다" 재차 해명 2021-01-19 21:02:41
사전위탁보호제는) 각국에서 운영되고 우리나라에도 있는 제도"라며 "어제 (대통령) 말의 전체 맥락을 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 중 '정인이 사건'과 관련된 질문에 "여러가지 방식으로 입양자체는 위축시키지...
'사전위탁보호'로 입양 논란 文 지원한 靑…시민단체 "2차 가해" 2021-01-19 14:37:49
19일 사랑의위탁모·이스턴입양합창단·한국입양선교회·건강한입양가족모임 등 15곳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의 해명은 관련 제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당사자를 고려했다면 결코 할 수 없는 표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가 언급한 사전위탁보호제는 입양 전 의무 절차는 아니지만...
"아동반품 아냐" "생트집 중단해라"…文실언 수습나선 당청 2021-01-19 14:22:30
사전위탁보호제 의무화'를 추진하겠다며 문 대통령을 두둔하고 나섰다. 청와대가 전날 문 대통령이 사전위탁보호제를 강조한 발언이었다고 해명한 데 따른 것이다. 홍익표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어제 문재인 대통령 회견 중 정확한 진의가 잘 전달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사전위탁제도가 한국에서는 양부모...
주호영 "文도 퇴임하면 사면 대상 될 수 있어…역지사지하라" 2021-01-19 11:22:11
대해서는 "실망과 충격"이라며 "(청와대는)사전위탁보호제를 언급한 것이라고 애써 둘러대고 있지만 발언 맥락이 맞닿아 있지도 않다"고 지적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반인권적인 인식이 여과 없이 드러났다"며 "변명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다. 변명 말고 대통령이 깨끗하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김명...
文 입양 발언 논란 지속…與 "사전위탁보호제 의무화 검토" 2021-01-19 10:50:52
위한 사전위탁제도를 입양 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사전위탁제도가 한국에서는 양부모 동의 하에 관례적으로 활용돼왔는데, 이를 입양 전 필수절차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전위탁제도에 대해 "어제 문재인 대통령 회견 중...
김미애 "문재인 대통령, 제발 입양 관련 아무 말도 하지 말길" 2021-01-19 10:42:15
강조한다"면서 "'사전위탁보호제도'는 프랑스와 영국, 스웨덴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박형욱 전 청와대 행정관은 페이스북에 "만일 의도는 A인데 그걸 B라고 표현하는 사람이라면 심각한 거다"라며 "공감능력의 부족이라는 원인이 있지 않고는 도저히 A를 B라고 표현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정인이 사태 방지책이 입양 취소·아동 교체?…野 "인권 무시" 맹비판 2021-01-18 17:24:49
활용하고 있는 사전위탁보호제도 등을 보완하자는 취지”라고 해명했다. 정인이 사건과 사전위탁보호제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입양 과정에 대한 사전·사후 관리를 강화해야 하고, 아이를 입양하는 가정에 지원을 강화하는 등 두 가지 모두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조미현/강영연 기자 mwise@hankyung.com
靑 해명에도 가라앉지 않는 野…원희룡 "핵심은 아동학대" [전문] 2021-01-18 17:00:30
제도를 보완하자는 것이다. 사전위탁보호제도 등을 보완하자는 취지의 말씀"이라며 수습하고 나섰다. 하지만 원희룡 지사는 "제정신이냐. 문제는 입양이 아니다"며 "아동학대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하면 될 일을 대통령은 왜 기자회견을 했으며, 비서진은 뭐하는 사람들인가"라고 꼬집었다. 다음은 원희룡 지사...
문 대통령 '입양 발언' 논란…靑 "파양 말한 것 아니다" [종합] 2021-01-18 16:57:18
양부모의 동의하에 사전위탁보호제를 활용하고 있다. 바로 그러니까 입양을 허가하는 것이 아니라 입양 전 5~6개월간 사전 위탁을 통한 아이와 예비 부모와의 친밀감, 양육 및 새로운 가족 관계 형성 준비 정도를 수시로 지원하고 점검하는 것"이라며 "이 제도는 아이 입장에서 새 가정을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아이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