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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주식 리딩방, 아내는 로맨스 스캠…100억원 '사기 부부' 2025-02-16 17:46:53
접근해 친밀감을 쌓은 뒤 투자를 권유하며 가짜 거래소 앱으로 유인하는 방식으로 거액을 뜯어냈다. 안씨는 SNS에서 만난 남성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현혹하는 역할을 맡았다. 강씨는 투자 전문가나 교수를 사칭하며 투자 교육을 담당했다. 부부가 지난 1년간 이 같은 방식으로 벌인 사기 범행은 5건에 달한다. 경찰청은...
필리핀 체류 韓 교민, 국가수사청 사칭범에 납치 후 6일만 구출 2025-02-15 17:31:15
해 피랍된 우리 국민 신병이 15일 오전 필리핀 경찰에 의해 안전하게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 국민의 건강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편이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필리핀 클락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은 자택에 머무르다가 필리핀 국가수사청과 이민청 직원을 사칭하는 10여 명이 침입해 납치하는 사건이...
필리핀서 납치됐던 교민 1명 구출…"건강 양호" 2025-02-15 17:15:46
의해 구출됐다. A씨의 건강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편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9일 새벽 자택에 머물던 중 필리핀 국가수사청·이민청 직원을 사칭한 10여명에게 납치됐다. 이후 용의자들은 가족들에게 수 차례 몸값을 요구하는 전화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와 주필리핀 대사관은 가족들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이재명 '위증교사 2심' 재판장 교체…선거법 사건은 유지 2025-02-15 14:57:13
올해 서울고법 사무분담안을 확정했다. 이번 사무분담안에 따르면 형사3부 재판장에 이승한(사법연수원 22기) 부장판사가 배치된다. 현재 재판장인 이창형(연수원 19기) 부장판사는 민사33부로 자리를 옮긴다. 이 대표는 경기도지사 시절인 2018년 '검사 사칭' 사건과 관련해 "누명을 썼다"고 말했다가 허위 사실...
신청한 적도 없는 카드 배송 미끼로…피싱 피해액 610억 2025-02-14 13:27:42
대책 등이 시행되면서 배송원을 사칭해 전화하거나 위조된 실물 카드를 직접 배송하는 적극적인 범행을 시도 중이다. 사기범들은 신청하지 않은 카드가 발급됐다고 피해자가 오해하게 만들어 카드사 고객센터로 위장한 사기범들의 연락처로 전화하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공식 앱스토어에 등록된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단독] "손 꼭 잡고 다니던 부부"…알고보니 100억 사기꾼 2025-02-14 11:00:41
‘투자 전문가’나 ‘교수’로 사칭하며 투자 교육을 담당했다. 이 조직은 2~3개월 단위로 거래소 앱과 웹사이트만 변경하며 동일한 수법으로 사기를 벌였다. 피해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거래소 이름을 언급하며 사기라는 사실을 알렸기 때문이다. 이들 조직이 범행에 사용한 거래소 이름은 △COMEX(3월~5월) △TSC...
인스타 보다가 '백화점 절반 가격' 혹해서 주문했더니…'낭패' 2025-02-14 10:49:23
사기성 해외직구 쇼핑몰은 국내에서 운영되는 업체와 해외에서 운영되는 업체 모두가 포함된다. 피해 유형을 보면 '브랜드 사칭'이 972건(47.1%)으로 가장 많았다. 판매자가 유명 패션 브랜드를 사칭해 쇼핑몰을 운영하고 결제 후 제품을 배송하지 않은 상태에서 연락을 두절하는 식이었다. 판매자가 광고와 달리...
"집배원인데 카드 신청하셨죠?"…이런 전화 주의해야 2025-02-14 10:29:25
집배원을 사칭해 '카드 배송을 해주겠다'며 개인정보 등을 빼내려 하는 보이스피싱 사기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한 피싱 전화 사례가 다수 발견되고 있다며 이러한 유형의 전화를 받는다면 경찰 등 수사기관에 신고해달라고 13일 당부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집배원 사칭 보이스피싱 활개"…우정당국, 주의 당부 2025-02-14 10:13:57
"집배원 사칭 보이스피싱 활개"…우정당국, 주의 당부 우정사업본부 "집배원은 수취인에게 배송지 문의 안 해"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13일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해 '카드 배송을 해주겠다'며 개인정보 등을 빼내려 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유형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활개 치고 있다며...
인스타 광고보고 '클릭'..."물건이 안와요" 2025-02-14 08:06:13
브랜드 사칭 쇼핑몰을 운영하고 결제를 한 사람들에게 제품을 배송하지 않은 채 연락을 두절하는 수법이 대다수였다. A씨는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유명 해외 브랜드 쇼핑몰에 접속해 82.95달러(120만원)를 결제했지만 2주 넘도록 상품을 받지 못했고 해당 사이트가 브랜드 사칭 사기 사이트임을 뒤늦게 알았다. 광고와...